안녕하세요 ~~
오늘은 김포 장기동에 있는 "디쎄베이커리"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카페에 들어가면 바로 문 앞에 디쎄베이커리 빵 나오는 시간이 붙여져 있습니다
그리스식빵의 경우 09:00, 소금빵은 09:30, 루꼴라 샌드위치는 10:00, 바질/할라피뇨 샌드위치는 10:00~10:30, 바게트/트러플샌드위치의 경우는 11:00에 30분 간격으로 나옵니다 ~
카운터 앞에는 메뉴판이 있어서 음료 메뉴에 대한 가격이 붙어져 있고 오른쪽에는 디쎄베이커리가 블루리본을 받은 것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빵 진열대 앞에는 빵을 담는 트레이가 있는데 종이를 한 장 깔고 집게로 가져가면 됩니다
진열대에는 파운드 케이크, 프레첼 등 다양한 빵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위에 이름표만 있고 모두 매진된 빵들이 엄청 많다는거... ㅠㅠ
제가 오후 4시쯤 가서 아마도 빵이 모두 소진이 된 것 같고 오전에 가면 맛있고 인기 많은 따끈따끈한 빵을 바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쿠키의 여러 종류가 있고 스콘이나 마스카 포네도 있네요...!!
브라우니와 에그 타르트도 있고 마들렌 종류도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마들렌이 있는데 저희는 여기에서 초코마들렌 하나를 골랐습니다 ~
그리고 유독 맛있어 보이는 파이가 있어서 봤는데 디쎄 피칸 파이로 피칸으로 만든 파이더라고요
이미 4조각으로 잘려져 있어서 가져왔는데 가격은 7,500원으로 어마어마합니다... ㅎㄷㄷ
그 외에도 오일이나 잼도 판매를 하고 케이크도 판매하는 것 같더라고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결제하면 되는데 저희는 디쎄 식빵 1개, 초코마들렌 1개, 피칸 파이 1개,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
카페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나름 창가쪽에 테이블을 배치해주셔서 동선도 많이 안 겹치고 좁다는 느낌은 많이 안들었습니다
아까 위에도 말했지만 고른 빵은 이렇게 3개가 전부!
결제를 하고 나면 종이컵과 물티슈, 휴지, 빨대는 셀프로 챙겨서 가져가면 되더라고요
초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생일이나 특별한 기념일에 초까지 사면 더 좋겠죠...?
영수증 인증하면서 내돈내산 또 인증합니다!!
포인트 적립도 되기 때문에 포인트 열심히 모아서 다음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ㅎㅎ
휴지에는 디쎄 베이커리 캐릭터인지 귀엽게 그려져 있더라고요 ㅎㅎ
구매한 빵은 이렇게 종이 가방에 넣어서 주십니다
들어올 때에는 잘 몰랐는데 디쎄 쉐프의 소개 포스터가 걸려 있는데 디쎄 쉐프의 이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세계 3대 요리학교에 나오셨고 5성급 포시즌 호텔의 쉐프에서 3 미슐랭스타 쉐프인 로버트 마르제티의 제자라고 하네요
전국빵지도 빵지순례에 수록된 쉐프 중 하나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카페 앞에는 겨울이라서 이렇게 루돌프가 서서 손님들을 맞고 있었습니다
카페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면서 인테리어도 좋고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ㅎㅎ
여기에 앉아서 드시는 분은 없었지만 날씨가 좋아지면 여기서 드시는 분들도 꽤 있겠죠?
추우니깐 바로 차 안에서 먹고 갔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향이 짙고 쓴 맛이 좀 많이 나서 정말 밍밍한 커피가 아니라 아메리카노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디쎄 식빵인데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맛있습니다 ㅠㅠ
다른 빵보다도 오히려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식빵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안에는 정말 말로 못 할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이고 겉 부분도 바싹하기 보다는 부드럽다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가 아프거나 막 이가 나는 아이들한테도 무리 없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요건 집에 도착해서 여자친구가 먹은 초코마들렌인데 초코의 맛이 그렇게 찐하지 않으면서도 초코의 향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맛도 고급스럽고 바로 다 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아침에 김포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소금빵이나 앙버터 등 인기있는 빵들을 다 쓸어와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ㅎㅎ
평 점 : 3.8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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