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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세곡동 맛집] 뽕잎해물칼국수에서 콩국수를 먹다

by 물먹는낙타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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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콩국수가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콩국수를 먹은 리뷰를 하려고 부랴부랴 글을 쓰러 왔습니다 ~

잠시 강남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어요 ㅎㅎ

뽕잎해물칼국수라고 벌써부터 구수한 느낌이 드네요

안에는 자리가 적당히 있었고 테이블에 앉는 곳과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신발 벗고 가는 테이블로 가서 먹었습니다 ~

단지 여기 단점이 점심에 가서 그런지 차량이 너무 많았습니다 ㅠㅠ

오는 길도 그렇지만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주차하기 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허허

대문 앞에 커다랗게 판매하는 음식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대표메뉴는 당연히 뽕잎해물칼국수이지만 저는 더운 날씨라서 깔끔하게 패스하고 시원한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ㅎㅎ

날씨가 쌀쌀해질 때 쯤 다시와서 뽕잎해물칼국수를 먹어보고 리뷰를 다시 쓰겠습니다!

그 외에도 국수 종류나 만두국, 돈가스, 돌솥비빔밥, 제육볶음 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면 사장님께서 반찬을 주십니다

콩국수에 들어갈 소금입니다 ~ 소금을 직접 맛보지는 않았지만 괜찮아 보이지요?

요건 열무김치입니다 ~

제가 열무김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 열무김치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계속 드셔서 계속 리필하실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미나리 무침도 나왔습니다 ~ 이건 쏘쏘 ~

겉절이 김치도 나왔는데 요것도 맛있었어요 ㅋㅋㅋ

아삭아삭한게 맛있었고 간이 많이 안쌔서 반찬으로 적당했던거 같아요

좀 더 기다리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짜잔!

상차림을 보면 반찬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메인메뉴가 맛있고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으면 충분하겠죠?

콩국수를 접사로 찍어봤어요

오이와 들깨가 위에 있습니다

얼음도 안에 있어서 시원하더라고요!

소금을 적당량 넣어서 슥슥 비벼보았습니다

걸쭉하니 먹음직스럽죠?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콩국수 맛집은 아니었지만 여기서 콩국수를 드시게 되면 좋은 선택인거 같아요!

콩국수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해물파전도 시켰습니다 ~

해물파전도 먹을만했지만 역시나 저는 콩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더워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해물파전에 해물도 많이 들어가고 간장에 찍어먹으니 맛도 있고 원기도 회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


[총 평]

가격 : ☆☆☆☆

맛 : ☆☆☆☆

청결도 : ☆☆☆☆

친절도 : ☆☆☆☆


여긴 꼭 가야해!! 이런 맛집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근처에 드실 곳이 없다면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앞에서도 말했지만 주차공간은 신경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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