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압형 스위칭 레귤레이터의 동작 원리
감압형 스위칭 레귤레이터는 일정 스위칭 주파수로 반복하여 필요한 전력만 입력측으로 공급하므로 고효율이다.
![]() |
① 출력전압과 기준전압 비교 |
![]() |
② 설정 전압보다 낮은 경우 : 상측 스위치 ON / 하측 스위치 OFF (-> 입력에서 출력으로 전력 공급, 전류방향 참고) |
③ 이때, 인덕터에 자기 에너지 축적 |
![]() |
④ 출력전압이 설정 전압보다 높아지면 : 상측 스위치 OFF / 하측 스위치 ON |
⑤ 인덕터에 축적된 전류 (자기 에너지)가 출력 부하로 공급 |
![]() |
⑥ 인덕터의 자기 에너지가 소모되어, 출력전압이 낮아지면, 다스 상측 스위치 ON |
![]() |
스위치 on/off에 따른 인덕터 전류 파형 (I_L은 인덕터의 리플전류라고 하며 삼각파형이 나타남) |
▣ 로드 레귤레이션(Load Regulation)의 평가
부하 변동에 대한 출력전압의 변동을 체크 (%와 같은 비율이나 10mV와 같은 변동치로 나타낸다)
- 라인 저항으로 인해 전원의 출력 측과 부하의 입력 측에서는 전압이 달라진다.
- 부하 전류가 큰 경우에는 이러한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 피드백 전압 측정 지점의 중요성
![]() |
![]() |
부하 입력 측에서 Load Line에 의한 전압 강하 | 1mΩ 및 0.1Ω 별 전압강하 표 |
![]() |
![]() |
Vout Line 저항이 1mΩ 일 때 | Vout Line 저항이 0.1Ω 일 때 |
[Solution]
- 전원과 부하를 가깝게 배치
- 배선 임피던스로 인한 출력 저하를 고려하여, 조금 높은 전압으로 설정 (승압)
- 피드백을 부하의 입력 측에서 실행 (노이즈에 약하므로 Active Line과 분리 또는 패턴 GND로 가드 필요)
![]() |
![]() |
![]() |
Point of Load | 조금 높은 전압으로 설정 | 리모트 센스 |
▣ 인덕터 전류의 측정과 검토 사항
![]() |
- 인덕터는 스위칭 전원에 있어서 중요한 부품 - 정수는 데이터 시트를 바탕으로 결정하지만, 실측도 중요 - 전류 파형이 적정한지, 포화되지 않았는지 확인 - 인덕터 전류가 선정한 인덕터의 정격 범위에 포함되는지 확인 |
![]() |
L : 1.5uH, Vin=5V, Vout=1.8V, Iout=500mA 인덕터 전류는 평균과 피크치를 모두 고려한다. 평균 500mA (부하전류)에 대해, 피크 전류 900mA => 직류 중첩 허용 전류 : 피크 전류로 생각 온도 상승 허용 전류 : 평균 전류로 생각 |
![]() |
![]() |
![]() |
[직류 중첩 허용 전류] : 인덕터에 직류가 흐를 때, 인덕턴스 값이 초기값에서 규정된 비율만큼 저하되었을 때의 전류 규격치 (그림의 예에서는, 30% 저하가 규정치) |
[온도 상승 허용 전류] : 인덕터에 직류가 흐를 때, 인덕터의 온도 상승이 규정된 값에 도달할 때의 전류 규격치 (그림의 예이서는, 40℃가 규정치) |
만약에 직류 정격 전류를 초과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 |
![]() |
정격 범위 사용 | 자기 포화 전류 파형 |
허용 범위 이하의 전류가 흐를 때는 안정적이다. | 전류가 많이 흐르게 되면 인덕턴스의 값이 작아져 리플전류가 나타나고 위의 뾰족한 파형인 첨두파형이 나타난다. 이 때, 인덕터의 발열과 효율 저하로 이어진다. |
☞ 인덕터 선정 시 설계 리플 전류치에 충분한 직류 중첩 허용 전류를 가진 인덕터를 선정해야 한다.
▣ 출력 전압 측정 방법의 중요성
![]() |
![]() |
![]() |
![]() |
☞ 커넥터를 이용하여 측정했을 때 보다 더 정확한 측정이 되는 것을 오실로스코프 파형을 통해 알 수 있다.
▣ 전용 커넥터가 없는 경우 출력 전압 측정법
▣ 오실로스코프를 통한 출력전압 관찰
![]() |
![]() |
부하 및 온도 조건을 변경하면서 출력 파형, 리플 전압을 관찰 -> SOC, FPGA 등 디바이스 코어 전압 정밀도는 ±2% 이하로 정밀한 전원전압을 요구 |
리플전압은 위의 식에 부합하는지 체크 필요 리플 파형에 비정상적인 부분이 없는지, 스파이크 노이즈를 발생하지 않았는지 등 체크 필요 |
☞ 부하 및 온도에 따라 상태가 변화하므로, 반드시 변동 요인을 반영하여 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 실측을 통한 전원 효율 산출
![]() |
![]() |
☞ 72%의 효율은 반대로 28%의 열손실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열손실로 인하여 신뢰성 저하 및 발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설계 손실 확인은 필요하다.
▣ 동기정류 강압 컨버터 손실
ⓐ MOSFET의 ON 저항으로 인한 도통 손실
![]() |
![]() |
High-side MOSFET 및 Low-side MOSFET ON으로 도통시 전류의 방향은 각각 위와 같이 흐른다. | |
![]() |
![]() |
LX 노드의 전압 파형 | 인덕터에 흐르는 전류 파형 |
![]() |
![]() |
High-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Low-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 |
![]() |
High-side 측 MOSFET의 ON 저항으로 인한 도통 손실 | Low-side 측 MOSFET의 ON 저항으로 인한 도통 손실 |
☞ ON저항이 낮은 MOSFET IC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 스위칭 손실
![]() |
![]() |
LX 노드의 전압 파형 (삼각형 부분이 전력손실) | 인덕터에 흐르는 전류 파형 |
![]() |
![]() |
High-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Low-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 |
☞ 스위칭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승 및 강하 시간을 줄이던지, 스위칭 주파수를 줄여야 한다. 다만, 상승 및 강하 시간은 ON 저항과 트레이드 오프(Trade-off) 관계로 주의해야 한다.
☞ 스위칭 손실을 줄이기 위해 상승 및 강하 시간이 빠른 MOSFET를 내장한 전원 IC를 사용하면 ON 저항이 커지므로 도통 손실이 커지고, 도통 손실을 줄이기 위해 ON 저항이 작은 IC를 사용하면 반대로 상승 및 강하 시간이 증가해 스위칭 손실이 증가한다. (스위칭 주파수가 낮아지면 부하응답 성능 악화 및 리플 전압이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 게이트 충전 손실
![]() |
![]() |
![]() |
![]() |
LX 노드의 전압 파형 | 인덕터에 흐르는 전류 파형 |
![]() |
![]() |
High-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Low-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 전원 IC Gate-Driver가 MOSFET 기생 캐패시터에 충전하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한다. 또한, Qg의 값이 동일하다면 스위칭 주파수에 따라 전력 손실이 달라진다. (Qg와 ON저항은 Trade-off 관계)
ⓓ 데드 타임 손실
![]() |
![]() |
High-side MOSFET 및 Low-side MOSFET ON 시 전류 방향 | 동시 ON 할 때, 관통 전류가 흘러 Load에 전류가 도달 X |
![]() |
![]() |
관통전류를 방지하기 위해 양쪽 MOSFET을 OFF하는 구간 | MOSFET 내에 Body Diode라는 기생 다이오드가 있어 전류가 미세하게 흘러 전력 손실이 발생 |
![]() |
![]() |
LX 노드의 전압 파형 | 인덕터에 흐르는 전류 파형 |
![]() |
![]() |
High-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Low-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 제어 IC의 제어회로로 인한 자기 소비전력 손실
![]() |
![]() |
![]() |
![]() |
LX 노드의 전압 파형 | 인덕터에 흐르는 전류 파형 |
![]() |
![]() |
High-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Low-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 인덕터의 DCR로 인한 도통 손실
![]() |
![]() |
![]() |
![]() |
LX 노드의 전압 파형 | 인덕터에 흐르는 전류 파형 |
![]() |
![]() |
High-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Low-side MOSFET ON 시 흐르는 전류의 파형 |
☞ 도통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인덕터의 DCR을 작게하면 된다. 그러나, DCR이 작은 인덕터의 경우 부품가격이 비싸거나 부품의 크기가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 전원 효율
IC의 전력 손실 비율 | |
![]() |
![]() |
Io=0.5A시의 손실 비율 (총 손실 : 0.14W) | Io=3A시의 손실 비율 (총 손실 : 1.31W) |
![]() |
|
IC 특성의 편차를 고려하여, 파라미터의 Max치로 계산이 필요하다. 위의 표는 데이터 시트에 나오지 않는 파라미터를 위의 값으로 치환하여 계산하면 대략적인 전력 손실의 값을 구할 수 있다. |
☞ Io가 0.5A의 경우 손실을 줄이고자 하면 비율이 제일 높은 PSWH(도통 손실)을 줄이기 위해 ON 저항이 낮은 부품을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ON 저항이 낮기 때문에 상승 및 강하 시간이 커지기 때문에 Io가 3A의 경우에 손실이 많이 난다.
☞ Io가 3A의 경우 손실을 줄이고자 하면 비율이 제일 높은 PONH 및 PONL인 상승 및 강하 시간이 빠르거나 스위칭 주파수가 큰 부품을 사용하면 된다. 반대로 상승 및 강하 시간이 빠르면 ON저항이 커지므로 Io가 0.5A가 되면 손실이 크게 된다.
※ ROHM 강의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Technology > The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항기(Resistor)란? (0) | 2021.08.23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