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광주 하남지구에 있는 샵 비즈니스 호텔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출장을 가게 되어서 갔는데 어떤 숙소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로비에 들어서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테이블 위에는 데코가 심하게 있어서 저기에 앉아서 노트북을 하다던가 하기는 힘들겠죠...? ㅋㅋㅋ
카운터에 보시면 이런 안내문구가 있는데 2층에 카페테리아(조식서비스)를 한다는 내용이 있고
3층에는 대회의실이 있어서 이용을 원하실 때 카운터에 문의하라고 적혀있네요 ~
그 외에는 방에 맞춰서 어떤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으니 예약하실 때 잘 보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하나 의문점은 왼쪽에서는 카페테리아 이용시간이 8시 30분까지로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조식제공이 9시까지로
되어 있어서 헛갈렸는데 카운터에 문의해 본 결과 오전 9시까지라고 하네요!!
로비에서는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고 커피머신이 있었습니다!
물론 컴퓨터는 방 안에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프린터도 할 수 있더라고요
샵 비즈니스 호텔 엘리베이터로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5명~6명은 겨우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더라고요
이건 방에 들어갈 수 있는 키는 아니고 몇 번 방으로 안내해주는 종이입니다....!
키는 위에 꽂혀져 있을꺼라고 하시더라고요
아까 위에서 카운터 안내문구 사진에서도 보셨겠지만 여기에는 유난히 피규어가 많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사장님이 피규어 덕후이시지 않을까 짐작을 해볼 수 있을꺼 같아요 ㅋㅋㅋ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에 가면 이런 안내판이 있어서 내가 가야 할 호실을 쉽게 찾을 수 있더라고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고 가면 왼쪽에 카페테리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ㅎㅎ
내일 아침에 가서 밥을 꼭! 먹어야겠습니다! 그러면 일찍 일어나야겠죠? ㅎㅎ
숙소 복도는 넓찍하며 엄청 길게 보여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뭔가 고급지면서도 조용한 느낌? 그리고 맨 마지막에 거울도 보여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방문앞에 가면 이렇게 방 문이 열려있습니다 ~
그대로 들어가셔서 잠그시면 되고 입구도 뭔가 느낌이 있어 보였습니다
방 내부는 이렇게 타일들로 바닥이 배치되어 있고 안마의자가 바로 앞에 보이네요
그리고 저 멀리 침대랑 조명이 있어서 뭔가 들어오자마자 아늑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 제가 신청한 방은 더좋은방A(매일소독 / 넷플릭스 이용가능 / 스타일러 구비 / 안마의자 / 욕조 / 조식제공)으로
했습니다 ~~~
스킨로션도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나뉘어져 있고 고급스러운 병에 담겨져 있어서 럭셔리해 보이네요
면봉하고 화장솜이 있는 곳은 잘 못봤던 것 같은데 이렇게 있으니 더 좋은거 같아요
화장대인데 스킨로션이 있고 빗이나 헤어드라이기 등 필요한 물품은 다 있는거 같아요
안마의자인데 처음에는 기대를 거의 안했거든요... 사실 안마의자 사용해보면 아픈 곳이 너무 많았거든요 ㅠㅠ
근데 여기 안마의자는 적당히 시원하면서 너무 아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샤워부스에서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간혹 어떤 모텔에서는 찬물이 나왔다가 뜨거운물이 나오는 게 시간차로 반복되서
마음에 안 든 곳이 많았거든요... 여기는 계속 일정하게 따뜻한 물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욕조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깔끔해 보였습니다
물론 저는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ㅎ
세면대하고 변기의 모습이고 기본적으로 치약과 비누, 컵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옆에 수건걸이에 수건도 새 것으로 걸려 있습니다
이 방에는 중문이 있는데요 ~ 중문이 있어서 외부의 소음도 차단해주고 외풍도 막아줘서 비교적 따뜻했던 것 같아요
침대는 더블침대로 베개와 이불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밖의 창가에는 유리가 붙어 있더라고요
반대편에는 컴퓨터와 TV 그리고 스타일러가 있습니다
TV는 살짝 화질이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시청하는 데 문제는 없더라고요 ~
그리고 컴퓨터는 정말 많이 느립니다... 램이 2GB밖에 안되서 게임은 안 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 마침 스타일러는 고장나서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냉장고 안에는 팩 음료수 2개와 생수 2병이 있습니다
음료수는 별로 안땡겨서 패스 ~~~
가운하고 차 세트도 있으니 사용하시면 됩니다 ~
저는 가운은 사용해봤는데 냄새가 나지도 않고 나름 뽀송한거 같고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서 좋더라고요
타월하고 세면용품은 이렇게 준비해줍니다 ~
세면용품 봉투를 열어보면 샤워타올, 칫솔, 치약, 마스크팩 등 여러가지 물품이 들어있습니다
다음날 2층 카페테리아로 가면 반찬하고 밥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뷔폐를 드시는 것처럼 넓은 접시에 담으신 후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
조식에 국도 나오더라고요
국은 카페테리아에 계신 아주머니가 떠 주십니다
전반적으로 샵 비즈니스 호텔에 대해서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소음도 거의 없었던 것 같고 청결도 괜찮았지만 다만 아쉬운 것은 컴퓨터나 스타일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안마의자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침대나 베개도 편안한 편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
평 점 : 3.4 / 5.0
가격 : ★ ★ ★ ☆ ☆
청결도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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