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장산역 맛집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서울운전면허시험장 맛집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서울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면허시험을 보고난 후 너무 배가 고프더라고요
어디 갈 곳 없나 열심히 찾아보다가 아이엠키친(I am kitchen)이라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화덕피자와 파스타로 유명하다고 해서 단숨에 달려갔습니다 ㅎㅎ
실내는 많이 크지 않았고 테이블이 4~5개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들이 많을 때에는 웨이팅도 생각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한 테이블을 골라 앉자마자 옆에는 앞접시와 컵,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꽃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메뉴판 첫 장에 오픈 시간과 다른 정보들이 나와 있습니다
아이엠키친(I am kitchen) 오픈시간은
화요일 ~ 금요일 : 11:30 ~ 21:3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 12:00 ~ 21:30
월요일 : 휴무
이고 각 메뉴를 테이크아웃(TAKE OUT)하면 제품당 1,000원씩 할인해주네요~
샐러드도 판매하는데 리코타 치즈 추가를 하면 2,000원 입니다
부라타(Burrata)에 대해 잘 몰라서 검색해보니 모차렐라와 크림으로 만든 이탈리아 치즈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트라델라/모타델라(Mortadella)는 이탈리아의 소시지라고 합니다.
여기도 모르는 것 투성이라서 다 찾아봤습니다... 궁금한 것은 찾아봐야 궁금증이 풀려서요 ㅎㅎ
마르게리타(Margherita) 피자는 전형적인 나폴리 피자의 하나로 토마토와 모차렐라, 바질을 사용한 피자라고 합니다
프로슈토(Prosciutto)는 이탈리아어로 햄을 뜻하며 돼지의 뒷다리 혹은 넓적다리를 염장하여 건조한 햄이라고 합니다
루콜라(Rucola)는 배추과의 한해살이풀로 주로 샐러드에 쓰인다고 합니다
꽈트로/콰트로(Quattro)는 이탈리어로 숫자 4를 의미합니다
포르마지오/포르마조(Formaggio)는 포르투칼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입니다
풍기(Funghi)는 버섯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포르치니, 양송이 버섯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디아볼라(Diavola)는 이탈리아어로 악녀를 뜻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요리가 지옥을 연상케 하는 강한 불에 구워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칸테(Piccante)는 영어사전에 얼얼한, 자극적인이라는 의미로 살짝 자극적이고 매콤한 피자로 해석하면 될 것 같아요
브리(Brie)는 파리 인근의 마을 이름으로 이쪽에서 생산된 치즈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치즈는 까망베르 치즈가 있습니다
깔조네(Calzone)는 밀가루 반죽 사이에 고기, 치즈, 야채 등을 넣고 만두처럼 만들어 오븐에 구운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카프레제(Caprese)는 카프리 카프리 섬에서 유래한 어원입니다
감베리(Gamberi)는 이탈리아어로 어린새우를 뜻합니다
페스토(Pesto)는 바질을 쌓아 올리브오일, 치즈, 잣 등과 함께 갈아서 만든 녹색의 이탈리아 소스입니다
뽈로(Pollo)는 사전에서 병아리라는 뜻으로 닭고기를 뜻합니다
폴페타(Polphetta)는 이탈리아어로 미트볼을 뜻합니다
라구(Ragu)는 스페인어 어원으로 감자와 야채를 넣은 고기요리라고 하네요
위에 있듯이 메뉴도 다양하고 어려운 용어들도 많았네요...ㅎㅎ
찾느라 손이 바빴습니다 ㅋㅋㅋ
저희는 피칸테랑 크림폴레타를 시켰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그림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그렸던 그림들을 전시해 놓은 것 같은데 뭔가 순수하고 감성이 있다랄까요?
아래에 있는 큰 액자보다 위에 있는 작은 액자들의 그림이 좀 더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봐서는 커서 그린 작품들을 위에 걸어 놓은 것 같습니다 ㅎㅎ
드디어 피칸테 피자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화덕피자라서 더 기대되었어요 ㅎㅎ
피칸테 피자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샤워 크림소스가 나오더라고요
양은 많지 않지만 이렇게 나오고요 더 달라고 하시면 더 주십니다~
피클도 다양한 종류로 나왔는데 오이와 무, 고추로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ㅎㅎ
피칸테 피자를 아까 나온 샤워크림에 푹 찍어서 한 입 베어물었는데... 환상 ㅠㅠ
정말 화덕피자를 왜 가끔씩 먹어줘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맛은 둘째로 치고 그 화덕에서 구운 향과 풍미가 확 느껴졌습니다!!!
크림 폴레타도 바로 이어서 나왔습니다
플레이팅도 정말 이쁘게 나왔지만 맛이 일품입니다 ㅠㅠ
뭔가 면은 적당히 익었지만 너무 불지 않아서 식감이 살아있었고 주변에 버섯과 토핑들이 식감을 더 돋구어준 것 같아요
줌을 땡겨서 한 번 더 찍어봤는데 정말 군침 흐를정도로 잘 찍지 않았나요 ㅎㅎ (자랑해서 죄송합니다...허허)
크림 폴레타에 미트볼이 여러 개 들어있더라구요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폴레타(Polletta)의 뜻은 미트볼입니다~
살짝 느끼할 수도 있긴한데 저는 피클하고 먹어서인지 그렇게 느끼한 느낌을 오랫동안 받지는 않았습니다!
피자와 파스타 중 어떤 것이 더 맛이 있었냐면... 저는 파스타를 고르겠습니다!
화덕피자가 끌리실 때 한번 들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점 : 3.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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