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정자역에 위치한 맛집 "시계토끼"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정자역 근처에 있는 하나프라자 건물에 가시면 1층에 위치안내도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여기서 2층에 보시면 시계토끼가 있습니다 ㅎㅎ
저는 차를 타고 와서 지하주차장에 왔습니다...! 주차장은 그렇게 넓지 않지만 그래도 자리가 있어서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까지 갔습니다 ~
2층에 도착하면 쉽게 시계토끼 가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일단 벽면에 큰 메뉴판이 붙어져 있는데 돈까스 메뉴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결정하기 더 편한 것 같아요 ㅎㅎ
그림도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도 알 수 있고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도 줘서 좋네요
그리고 모든 돈까스는 당일 배송으로 받은 국내산 생등심(한돈)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돈이 돼지고기 중에서는 맛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일마다 받아서 사용한다니 뭔가 믿음이 가네요
그리고 아랫부분에는 칼국수와 추가메뉴, 맥주 메뉴가 있는데 칼국수와 우동 그림도 정말 잘 그려놓으셨네요 ㅋㅋㅋ
그리고 칼국수 Set에는 각 메뉴마다 돈까스가 1ps 포함이 된 메뉴로 제공이 되는 것 같네요...!
예를들면, 경양식 돈까스가 2ps인 두 덩어리로 나오니깐 그 중 한 덩어리인 1ps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추가메뉴의 가격 중에서 돈까스 1ps의 가격이 4,000원이기 때문에 돈까스도 같이 맛 보시려면 Set로 주문하시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Tip!!
가게 입구인데 깔끔하고 이상한 앨리스같은 동화속의 느낌이 조금 들더라고요!!
그래서 가게 이름이 시계토끼로 지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시계토끼 가게는 모범음식점으로 성남시에서 인정받은 좋은 레스토랑이네요 ~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시계토끼 가게 마크가 눈에 띄어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뭔가 회중시계 안에 토끼가 있고 숫자 대신에 숟가락과 포크, 나이프로 표현이 되어 있는 디테일에 신경을 정말 많이 쓰셨을 것 같은 느낌이 입구부터 들었네요...!!
가게 입구 문도 동화처럼 스티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셨고 안에 있는 커튼이 뭔가 그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는 듯한 느낌?!
시계토끼 오픈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이고 일요일에는 휴무입니다 ~
그리고 가게 내부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고 매장 식사 뿐만 아니라 Take Out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가게 밖에 따로 메뉴판이 있어서 벽에 붙어져 있는 메뉴판 이외에도 따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일단 QR 체크인을 해줬습니다 ~
QR체크인을 하는 곳은 보통 투박한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계토끼의 경우에는 정말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셨더라고요!!
QR체크인 하는 곳 옆에는 온도를 잴 수 있는 기계도 있었고 화분으로 제가 아는 강아지풀과 스킨답서스가 보이네요!!
테이블 옆과 주변에 화분들이 많이 보이고 따뜻한 조명이 많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푸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 맛집인 것 같네요
밖에서 미리 다 결정하고 들어왔지만 안에 와서 한 번 더 메뉴판을 보고 신중하게 결정합니다 ~
저희는 조금 고민한 후에 경양식 매운 돈까스 1개와 칼국수 1개를 주문했습니다 ~
물병도 바로 주시는데 카페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보틀 음료수병처럼 생겼네요 ㅋㅋㅋ
테이블에는 한 쪽에 기본으로 셋팅이 되어 있는데 휴지와 후추, 물컵이 놓여져 있습니다
가게 내부를 쓰윽 둘러봤는데 정말 화초도 많이 있고 식물이 많이 있어서 분위기가 최고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게가 작을 줄 알았는데 나름 가게도 크고 테이블이 많이 있더라고요 ~
가게 안쪽의 내부 모습인데 장식장 위에는 선인장과 작은 화분들이 놓여져 있고 안쪽에는 주광색 조명과 화분, 조화들로 따뜻한 느낌이 엄청 나더라고요
보통 너무 새하얗거나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면 새 인테리어라서 좋긴 하지만 편안한 느낌이 없어서 밥을 제대로 먹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런 편안한 분위기와 느낌이 나는 곳에서 밥을 먹으면 좀 더 소화도 잘 되는 느낌도 들고 심적으로 안정이 되서 더 오래 있고 싶더라고요 ㅋㅋㅋ
요건 생화는 아니고 조화인데 벽 윗쪽에 걸려 있어서 밥 먹을 때마다 보여서 뭔가 좋더라고요 ㅋㅋㅋ
가게 내부에는 2인용 테이블도 많이 있었지만 4인용 테이블이 더 많이 있었고 특히 손님들에 대해 배려심이 깊다고 생각한 점이 4인 테이블에 아기용 의자가 있었어요...!
보통 아이들이 너무 어리면 외식하러 나오고 싶어도 잘 하기 힘들고 노키즈존이라고 거부하는 곳이 많은데 시계토끼는 그런 곳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천장은 높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 이게 천장이 너무 낮으면 좁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넓은 느낌이 확 드네요
그리고 시스템 에어컨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여름에도 덥지 않을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는 한참 지났지만 트리도 있네요!!
창가쪽 테이블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겨울이라서 조금 추울까봐 일부러 안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ㅎㅎ;;
액자도 걸려 있고 테이블 조명도 주광색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디자인도 이뻐서 뭔가 밥 먹을 느낌이 납니다 ㅎㅎ
식전 스프를 주시는데 흔히 돈까스를 먹을 때 나오는 스프의 맛이었습니다
위에는 바질같은 것이 살짝 뿌려져 있네요 ~
곧바로 앞접시도 주시는데 그릇 디자인이 심플하니 이쁘네요
그리고 곧바로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
겉절이는 정말 칼국수와 죽이 잘 맞더라고요!! 너무 익지도 않았고 너무 양념이 안 배어 있어서 맛이 없지도 않아서 딱 적당한 간에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깍두기는 일반적인 깍두기 맛으로 겉절이보다는 아니지만 칼국수랑 먹을 때 괜찮았습니다 ~
그래도 김치는 직접 담가서 나오는 것이라고 해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할라피뇨로 만든 피클같은데 너무 맵지도 시지도 않은 적당한 맛입니다
숟가락 통도 주시는데 숟가락과 젓가락, 포크, 나이프 등 딱 인원수에 맞게 놓아주십니다 ~
식전 스프에 테이블에 원래 있던 후추를 적당량 넣어서 먹어봤습니다
적당량만 넣는다는게 살짝 많이 넣긴 한 것 같지만 섞어서 먹으니 후추향도 나고 더 감칠맛이 나서 다 먹었네요ㅋㅋㅋ
그리고 10분정도 기다렸는데 바로 경양식 매운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돈까스 2ps와 밥, 샐러드 그리고 감자튀김이 2개 나왔네요
옆에는 매운 돈까스이기 때문에 돈까스 소스를 주시는데 처음에 물어봐 주십니다 ~
돈까스 소스가 좀 매울 수 있다고 얘기해주시고 부어서 나올지, 아니면 따로 그릇에 담아서 나올지 물어봐 주시는데 저희는 따로 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혹시나 너무 매우면 못 먹을까봐요 ㅠㅠ
아쉽게도 사진이 흔들려서 찍혔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돈까스를 자르는 모습인데 여자친구가 야무지게 잘 자르고 있죠? ㅋㅋㅋ
자르는 건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
돈까스는 먹기 좋은만큼 잘라줬고 소스는 혹시나 너무 매울까봐 조금만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근데 의외로 많이 맵지는 않았고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있어서 계속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곧바로 칼국수도 나왔는데 위에는 김가루와 깨가 뿌려져 있네요
그리고 청양고추도 주시는데 조금 칼칼하게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칼국수에 조금 넣었습니다 ~
고추가 들어가니 조금 더 색감이 살아나는 것 같네요 ㅎㅎ
이렇게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경양식 매운돈까스에 매운 소스를 듬뿍 찍었는데 겉으로만 보기에는 양념치킨의 양념하고 비슷한 것 같네요
아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맵기는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맵지는 않았어요!!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분은 처음에 조금 찍어서 드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ㅋㅋㅋ)
안에는 면이 많이 들어있는데 뭔가 시중에서 파는 칼국수 면하고는 달라 보이네요
면발이 통통하고 칼국수의 국물과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김가루와 깨가 뿌려져 있어서 그런지 더 감칠맛도 나고 고소했던 것 같고요 ㅎㅎ
너무 배가 고파서 바로 앞접시에 칼국수와 국물 적당히 퍼서 바로 먹었습니다
그냥 칼국수만 먹는 것도 맛있지만 겉절이하고 먹는게 정말 맛있네요 ㅠㅠ
김치를 직접 담그신다고 적혀 있었는데 깍두기보다는 겉절이가 저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칼국수와 겉절이랑 같이 먹으면 뜨거운 것도 조금 중화되서 먹기 편하고 김치의 아삭함과 칼국수 면이 씹히는 것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돈까스로 돌아와서 돈까스 밥이 보이더라고요
위에는 깨는 아닌데... 통후추같은 것이 뿌려져 있더라고요 ~ 고슬고슬하니 무난했습니다
소스가 맵고 별로였으면 돈까스만 계속 주구장창 먹었을텐데 소스가 계속 먹고 싶더라고요 ㅋㅋㅋ
뭔가 매콤하면서 알싸한데 엄청 맵지는 않아서 계속 식욕을 땡기게 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돈까스 자체도 겉은 바삭하면서 안에는 정말 부드럽고 돼지고기 자체의 맛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역시 한돈인가 아니면 매일 공수해오셔서 그런 노력이 반영된 거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ㅎㅎ
이렇게 정성을 다해서 준비를 하셔서 그런지 Daily Moa 뉴스에서도 나와서 소개가 되었다고 하니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정말 맛이 없으면 이렇게까지 안 먹을텐데 정말 싹싹 다 긁어먹었네요 ㅋㅋㅋ
경양식 매운 돈까스도 맛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칼국수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 올 때에는 칼국수 Set로 주문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겉절이랑 칼국수랑 같이 먹는게 얼마나 맛있던지 또 먹고 싶습니다 ㅠㅠ
여긴 카운터 모습인데 시계 모습도 토끼인게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정말 아이들이랑 같이 와도 정말 좋을 것 같은 식당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계산할 때 기다리면서 주변을 휙 둘러보면 관심갈만한 아이템들이 많아서 아기자기한 느낌과 동화 속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가게 밖에서 봤던 시계토끼 네이밍과 마크가 카운터 옆에서도 보입니다
계산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운터에 있는 토끼들이 또 눈에 띄더라고요 ㅋㅋㅋ
인테리어 소품이나 로고 등 토끼로 많이 꾸며놓아서 정말 토끼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
왜 가게 이름을 시계토끼라고 지었는지는 못 여쭤봤습니다 ㅠㅠ
현금이나 카드 뿐만 아니라 성남사랑상품권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 성남시민이 아니라서 패스...ㅎㅎ
영수증을 받았고 맛있게 식사를 했는데 19,000원으로 가성비 있게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다 먹고 나갈 때 봤는데 아까 메뉴판 위에는 재료 준비중이라고 브레이크 타임을 써 놓으셨더라고요!!
3시 30분에서 4시 30분 사이에는 브레이크 타임인 것 같으니 그 때에는 피해서 가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계토끼라는 가게 이름을 듣고 가게 이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안 했는데 가게를 방문해서 토끼가 시계 안 속에 있는 마크와 여러 토끼 인테리어 소품을 보면서 아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돈까스와 칼국수 모두 맛있고 내부 인테리어가 따뜻하고 편안하게 되어 있어서 정말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특히나 정자역 근처라서 더 가기 쉽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ㅎㅎ
평 점 : 4.4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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