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검암 맛집인 "봉평메밀마당"을 소개드리려고 하겠습니다 ㅎㅎ
가게에 들어가면 테이블 기본으로 셋팅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각종 집기류가 많이 있어서 왠만한 것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테이블에는 앞접시도 있고 겨자, 식초, 후추, 설탕, 소금 등 조미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곧바로 앞접시를 셋팅했습니다 ㅎㅎ
물통에서 물을 따랐는데 일반 정수물은 아니고 보리차가 들어 있네요
여자친구와 같이 와서 두 잔 따랐습니다 ㅎㅎ
가게 내부는 나무의 우드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좌식형과 테이블형이 있습니다
저는 좌식형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했습니다 ㅎㅎ
바로 반찬도 조금씩 담아서 주시는데 생채무침인데 맵지도 않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도 조금씩 담아서 주셨는데 아마도 남기면 낭비가 심하니깐 그런 것 같아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둘 다 먹어봤는데 배추김치는 그냥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ㅎㅎ;;
대신 열무김치는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여기는 열무김치 맛집으로 인정하겠습니다 ~
저 멀리에 원산지표기판이 있는데 제가 주문한 콩국수의 경우에는 국내산이 90%이고 중국산이 10%라고 적혀있네요
그 외에도 메밀이나 돼지고기와 쌀은 국내산을 사용하고 그 외는 외국산을 사용하네요
따로 메뉴판을 주시지는 않고 벽면에 크게 메뉴판이 적혀 있습니다
대부분 혼자 또는 2인이서 식사를 하러 오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고 가격대는 7천원부터 1만원 사이였던 것 같네요
여기도 막국수나 칼국수도 팔지만 메밀왕만두와 메밀전병도 파네요
그리고 굴 국밥도 팔고 다양한 메뉴도 많이 팔아서 나중에 다른 것도 먹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메뉴들도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가게 입구쪽에는 셀프바가 있는데 열무김치나 배추김치, 생채무침을 더 가져갈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안 주시고 처음에 조금 담아주신 것 같네요
여긴 가게 내부에서 입구쪽인데 잘 보시면 창가쪽으로 1인석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자리는 많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우드톤이라서 그런지 너무 정신없지도 않았고 깔끔해 보여서 먹는 내내 집중해서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
콩국수는 뭔가 하얗지만은 않았고 살짝 뽀얀 느낌에 검은색이 살짝 흩뿌려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깨도 있었고 오이 채썰은 것과 달걀 반개도 있습니다 ㅎㅎ
아래에는 면이 깔려 있는데 국수를 들어보니 메밀국수네요...!!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콩국수 국물은 뭔가 좀 더 찐득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보이네요
콩국수를 잘 섞어주면 이렇게 되는데 딱 봐도 국물이 찐해보이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메밀면이라서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르게 쫄깃하고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열무김치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메밀면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콩국수가 쫄깃하고 맛있는데 거기에 아삭한 열무김치와 함께 먹으니깐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
그리고 열무김치 자체도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 것 같네요
콩국수의 양이 적지는 않았는데 다 먹어버렸습니다...
물론 콩국수도 맛있었지만 국물이 녹진하고 찐해서 콩의 고소한 맛이 잘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다 먹었네요 ㅎㅎ
영수증으로 내돈내산 인증입니다 ~~
여기는 메밀전병이 맛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나중에 먹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메밀이 몸에도 좋다고 하고 특히 메밀면이 쫄깃하니 맛있더라고요 ~ 특히 콩국수는 특별한 맛은 아닐지 몰라도 찐한 국물때문에 너무 맛있던 것 같네요 ㅎㅎ
평 점 : 3.0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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