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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광주 첨단 맛집] 양이 어마어마한 돈카츠 맛집, 돈카츠 인정

by 물먹는낙타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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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장을 다녀왔다가 돈카츠 인정이라는 맛집이 있다고 하길래 회사 사람들하고 같이 방문했다

가게 입구

이 날 비는 또 어찌나 오던지...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오픈타임

오픈타임은 11:00 ~ 21:00 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6:00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라스트 오더는 20:00으로 오후 8시까지는 주문을 해야하나보다

메뉴판

가게 내부에 들어가면 메뉴판이 나무판에 적혀있는데 한자로 적혀있어서 살짝 보기 어려울수도 있겠다

키오스크

테이블마다 이렇게 키오스크가 있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초점이 안맞은걸 나중에 알았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주문을 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는 것...!

가게 내부

가게 내부에는 테이블들이 꽤 많이 있었고 벽에는 일본 가게에 걸맞는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최근에 오픈을 해서 그런지 깔끔했다

가게 내부

저녁시간이라서 손님들도 있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만석은 아니었다...

그래도 우리 테이블 포함해서 4 테이블 손님들이 있었으니 적당히 잘 되는 편이라고 봐야하려나...?!

가게 내부

테이블 수도 넉넉하고 가게도 꽤 넓지만 왠지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좀 밀려서 늦게 나올 것 같긴 하다

키오스크 결제

저렇게 카드결제로 진행이 가능하고 결제를 하는 동시에 주문이 들어간다

젓가락

테이블 옆에 젓가락이 있어서 미리 셋팅을 해줬고요

돈카츠 맛있게 먹는 법

돈카츠를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 있는데 바로 나왔을 때 바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레몬 -> 소금 -> 와사비 -> 돈카츠소스+겨자+참깨 이런 순서로 먹으라고 가이드라인도 붙어져 있고 주문하면 15~20분정도 후에 받을 수 있다고도 한다

돈카츠 안에는 선홍빛이 띄는데 미오글로빈이 선홍빛으로 바뀌는 현상으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도 친절하게 적혀있다...!

소금 글라인더

소금 글라인더도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더 덜어서 먹을 수 있었고 뭔가 위생적인 느낌?

음료수

음료수로는 콜라와 제로콜라를 주문했는데 저는 무조건 제로콜라 ~

등심+안심세트

내가 주문한 것은 등심과 안심카츠가 동시에 나오는 등심+안심세트!

등심카츠

등심카츠는 요렇게 많이 나오는데 안의 속살이 촉촉하게 잘 익은 것 같네요

안심카츠

안심카츠는 속이 더 꽉 차있는 듯한 느낌이고 안에는 후추가루가 뿌려져 있네요

와사비와 소금

저는 개인적으로 돈카츠 소스보다는 와사비와 소금과 곁들여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렇게 돌판 위에 놓여져 나오네요

밥과 장국

장국은 적당히 간이 있는 편이었고 밥도 고슬고슬하니 잘 되어서 맛있었네요

등심카츠

등심카츠를 조금 더 접사해서 찍어봤는데 보시면 육질 안에 반짝이면서 촉촉하니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

안심카츠

안심카츠등심카츠보다 더 부드러웠지만 엄청 부드럽고 녹는 느낌은 아니었네요

그래도 겉의 튀김이 바싹하고 안도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

돈카츠 소스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돈카츠 소스를 뿌려서 참깨와 같이 섞어서 먹어주면 되는데 요 소스가 나름 괜찮더라고요

등심카츠

등심카츠를 먼저 먹어봤는데 소금 살짝 찍고 그 위에 와사비를 얹어서 먹었는데 잡내도 안나고 튀김도 적당히 바싹하니 맛있었습니다 ~

안심카츠

안심카츠도 가운데에 있는 후추와 와사비가 같이 향과 맛을 어느정도 보완해주고 적당히 식감도 있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네요

등심카츠

등심카츠를 돈카츠 소스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돈카츠 소스가 너무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맛있네요

물론 한 두번 찍어먹다가 본연의 맛을 더 좋아하는 저는 소금과 와사비로 먹었습니다 ㅎㅎ;;

안심카츠

확실히 저는 등심카츠보다는 안심카츠가 더 부드럽고 촉촉하니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어마무시해서 밥도 남겼습니다 ㅠㅠ

가성비로는 여기가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카운터

카운터 위에는 크게 돈카츠라고 써져있고 일본 가게의 분위기가 잘 나서 좋았던 것 같다

석양 노을

가게에서 나오면서 봤는데 비가 내린 직후라서 그런지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어서 뭔가 신기하기도 해서 바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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