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먹은 맛집 중에서 제일 맛있지 않았나 싶을정도의 맛집이었네요
여자친구가 갑자기 간짜장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바로 보시죠 ~
네비게이션에 고등반점을 찍고 오니깐 윗층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주차공간이 막 넉넉하지는 않네요
계단으로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정문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요게 바로 유명하다는 고등반점!!
정말 중식당 느낌이 뿜뿜 나네요
오픈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11:00 ~ 21:00 까지 영업을 하고 라스트 오더 시간은 20:00까지 해야하더라고요 ~
저희는 여기 메뉴판 식사류에서 간짜장과 삼선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그냥 탕수육 소로 주문을 했고요 ~
다음에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여기도 요리류가 많이 있는데 엄청 다양하게 있어서 많이 와봐야겠네요 ㅋㅋㅋ
요건 정식세트인 것 같은데 3인 이상 왔을 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메뉴판 하단에는 원산지 표시판이 적혀 있는데 쌀, 닭고기, 돼지고기와 두부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중국산이나 외국산을 사용하네요
테이블 측면에는 젓가락과 숟가락이 있고 고춧가루, 식초, 간장이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정말 사람이 많았고요
저희도 잘못하면 웨이팅할뻔... 그래도 한 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중국 전통식당에서 볼 법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깔끔합니다
테이블도 많은 편이고 가게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가끔 식당 내부에서 에어컨 성능이 딸려서 덥게 먹는 경우도 있거든요...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깐양파가 나오고 양파는 쓰지 않고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처음으로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여기는 찍먹하고는 별개로 부먹으로 나옵니다
보통 탕수육이 원래 부먹이었다고 하는데 적당히 부드럽고 눅눅하지 않아서 너무 맛있네요
소스도 적당히 점도도 있고 달짝찌근해서 맛있고 탕수육을 소스와 같이 준다는 자신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살짝 그림자가 졌지만... 삼선짬뽕인데 요것도 기가 막힙니다
일단 양파와 홍합이 많이 있고 아래에 면이 깔려 있더라고요
요건 여자친구가 주문한 간짜장인데 소스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요건 면인데 적잖게 얇아서 소스도 잘 섞인 것 같고 위에 오이고명도 가지런히 올려져 나오네요
간짜장 소스를 부었는데 꾸덕하니 불향도 나고 맛있어 보입니다
짬뽕은 면발이 그렇게 불지 않았고 국물도 맛있고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ㅋㅋㅋ
먹느라 사진 못찍어서 딱 1장밖에 없네요 ㅠㅠㅋㅋㅋ
간짜장 잘 비빈 사진인데 정말 기름기 좔좔 흘러서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고기는 많이 안 들어 있고 양파가 많이 들어있어서 씹는 식감이 아삭하고 맛있네요
특히 면이 적당히 얇아서 간도 적당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다 먹을 쯤 후식을 가져다 주시는데 파인애플과 맛탕같이 생긴 빠스가 나옵니다
매번 중식당에서 나오는 후식인데 이름을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글을 쓰면서 찾아봤습니다 ㅎㅎ;;
빠스라고 하는데 반죽으로 만들어 밀가루를 묻힌 다음에 나중에 시럽에 다시 튀기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식당에도 원산지표시판이 붙어 있어서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요
이번에도 영수증 인증하면서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
처음에 왜이렇게 인기가 많나하고 생각을 했다가 중식 음식을 모두 먹어보니깐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ㅋㅋㅋ
탕수육이 너무나도 맛있고 짬뽕 국물도 간도 적당하고 감칠맛도 깊어서 또 가고 싶은 곳인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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