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군산 감성 카페인 "아프리카 커피(Africa Coffee)"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주차장은 바깥에 노상으로 되어있고 공간은 부족하지는 않을 정도입니다
카페 입구는 엄청 크고 화려했습니다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디자인도 살짝 이색적이긴 하네요 ㅎㅎ;;
오픈시간은 09:00 ~ 22:00 까지이고 주말은 10:00 에 오픈하더라구요
카페 안에서는 특이하게 굿즈를 판매하더라고요
카페 이름답게 아프리카(Africa)에서 살 수 있을 것 같은 굿즈들이 많은데 옷이나 악세사리가 많네요
카페 내부는 나무 기반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아늑하고 따뜻하네요
가운데에는 조형물도 진열이 되어 있는데 아프리카(Africa)에서 볼 법한 코끼리와 기린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조형물은 쉽게 사지는 못할 것 같아요 ㅋㅋㅋ
가게 내부는 엄청 넓고 높이도 높아서 엄청 넓어보이네요
좌석도 넓직하게 떨어져 있고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좌석이 없어서 기다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가죽으로 된 좌석 윗쪽에는 피규어나 조각상들이 진열이 되어 있는데 저건 판매용은 아니고 인테리어 용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좌석에 앉아서 앞쪽으로 본 모습인데 굿즈와 진열된 품목들이 엄청 많아서 살짝 정신이 없어 보이긴 하네요 ㅎㅎ;;
카운터도 넓고 크고 아침인데도 손님들도 계속 오더라고요
확실히 넓고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넓은 느낌이 나서 시원하고 좋네요
기둥도 진짜 돌인지는 모르겠지만 돌처럼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정말 아프리카에 왔나 싶을정도의 느낌이... ㅋㅋㅋ
카운터에는 메뉴판이 있는데 아프리카 시그니쳐 커피메뉴가 따로 있고 일반적인 커피메뉴와 빙수메뉴가 있네요
여기에서는 여자친구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저는 그린티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
옆에는 초코음료나 에이드, 스무디, 과일주스나 차 메뉴들도 많이 있었고 가장 중요한 초콜릿 디저트 메뉴가 있습니다 ~
여자친구가 이전에 와봤다고 해서 여기에서는 수제초코케이크를 꼭 시켜봐야 한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ㅎㅎ
옆에는 키오스크도 있어서 따로 주문을 하실 수 있는데 저희는 카운터에서 직원분께 주문을 했습니다
키오스크 옆에는 진열대가 있는데 각종 머그컵이나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었고 아프리카(Africa)의 느낌이 엄청 나는 굿즈들이 많네요 ㅎㅎ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은 나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카운터 앞에는 다른 디저트 메뉴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고요
옆에는 빨대와 티슈 등 필요한 물품들은 더 가져가면 되더라고요
주문을 마치고 진동벨을 받아서 테이블로 돌아왔는데 진동벨에도 아프리카(Africa)의 느낌이 나는 동물들이 잔뜩 있네요
아까 가운데이 있던 굿즈 진열대인데 카페트부터 인형, 학용품, 그릇, 주걱 등 다양한 물품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학용품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는 것 같던데 저희는 구경만 했습니다 ㅎㅎ
근데 정말 굿즈들을 이렇게 만들어서 판매도 하고 인테리어도 사용하니 카페에서는 어쩌면 1석2조일지도 모르겠네요
드디어 기다리니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
잘 찍혔는지 모르겠지만 왼쪽에 있는 것이 수제초코케이크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그린티카페라떼입니다 ~
초코케이크는 큰 한 조각으로 나오는데 안에는 초코시트와 초코크림으로 가득 차 있고 위에는 초코코팅과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있습니다
당뇨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좀 자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만 저는 혈당이 높지만 그냥 먹어버렸습니다 ㅠ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그린티카페라떼는 유리컵에 담아서 주시는데 양이 절대 적지 않습니다
얼음의 양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정도의 양이라면 절대 비싼건 아닌 것 같네요
얼음의 양은 적당히 들어 있고 모양은 제빙기에서 만들어지는 흔한 얼음 모양이네요
음료들도 맛이 있지만 여기는 정말이지 케이크 맛집인 것 같습니다 ㅠㅠ
초코케이크를 제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기 초코케이크는 정말 다르더라고요
퇴식구도 나무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물도 더 가져다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퇴식구에서 정리를 다 한 후에 2층을 구경하러 올라가는 길목에 계단 옆에도 좌석이 이쁘게 잘 배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이쪽에서 공부하거나 이야기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여긴 카페 후문쪽인데 화장실에 가깝고 퇴식구도 바로 있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은근 계단이 많기는 하네요...ㅎㅎ;;
계단에 올라가면서 벽지에 새겨져 있는 아프리카(Africa)의 인테리어도 보입니다
이렇게 피규어나 굿즈들도 진열되어 있어서 계단을 오르면서도 눈이 심심하지는 않네요 ㅋㅋㅋ
2층에 올라가자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게 빙수 포스터네요 ~
빙수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먹어보고 싶은 비쥬얼입니다 ㅎㅎ
2층은 1층 못지않게 잘 꾸며져있고 굿즈보다는 테이블 위주로 셋팅이 되어 있더라고요
우드톤의 테이블이 많이 보이고 2인석도 꽤 많았습니다
조명도 아늑하니 대화하기에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너무 밝은 LED가 아니라서 공부하기 적합한 곳은 어쩌면 아닐수도 있겠네요...ㅎㅎ)
카페 곳곳에 굿즈와 인테리어 소품이 걸려있는데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어서 만져볼 수는 없었네요
약간 스터디카페 느낌으로 테이블도 많이 있고 우드톤의 벽이 쳐져 있어서 구분도 되고 좋아 보였습니다
가운데에는 큰 나무가 있어서 한껏 인테리어에 힘을 주신 것 같아요 ㅋㅋㅋ
얼룩말 가죽도 걸려있어서 진짜인가 자세히 봤는데 진짜 얼룩말 가죽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제 기억으로는 천만원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ㅎㄷㄷ
카페에 나갈 때 화장실에 들렸는데 화장실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서 너무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
집 앞에 있다면 자주 오고싶은 인테리어도 멋지고 무엇보다도 초코케이크가 너~~~무 맛있었던 분위기 있는 카페였습니다 ㅎㅎ
평 점 : 4.2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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