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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김포 맛집] 들깨가 고소한 추어탕과 수제비 , 추오정남원추어탕

by 물먹는낙타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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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김포 맛집인 "추오정남원추어탕"을 소개합니다!!

가게 입구

가게 입구인데 옛날 맛집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

백신완료 입장가능

가게 입구를 보면 백신완료된 분들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었고 명절인 1월 31일과 2월 1일에는 휴무라고 하네요...!

커피 머신

들어가면서 커피 머신이 있는데 식사 후에 간단하게 커피도 뽑아서 드셔도 되나봅니다 ~

가게 입구

문 안으로 들어가면 또 이중으로 문이 있어서 가게는 엄청 따뜻했어요!!

카운터 및 싸인

들어가자마자 QR체크인을 했고 카운터 뒷 편에는 유명인들이 다녀갔는지 싸인들이 액자에 걸려 있더라고요!!

젓갈 및 김치 판매

카운터 옆에는 포장도 판매를 하는데 낙지젓갈이나 추어탕 팩도 판매를 하고 김치까지 판매를 하시네요 ~

주전부리 판매

주전부리도 판매를 하는데 고구마나 옥수수 무침, 호두엿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도 판매합니다 ~

가게 내부

가게 내부인데 테이블도 많이 있고 넓직해서 좋더라고요!! 좌식 테이블 아래에는 방석도 있고요

가게 내부

입구 쪽에는 좌식이 힘드신 분들이 앉으실 수 있는 의자 테이블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룸도 있으니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면 될 것 같더라고요!! (저는 안해봤지만요 ㅎㅎ;;)

테이블 기본 셋팅

테이블에 있는 기본 셋팅으로는 물컵, 휴지, 수저통, 들개가루와 젠피(산초가루)가 있습니다 ~

기본 반찬

곧 바로 기본 반찬을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부추

요건 부추인데 이따가 추어탕이 나오면 같이 넣어서 먹어야겠죠 ~

배추김치

요건 배추김치 통인데 먹을 만큼 김치를 덜어서 드시면 되고요 ~ 물론 앞접시가 있습니다!!

두부

이건 그냥 두부를 익힌건데 따뜻하고 부드럽고 너무너무 고소하더라고요...!

 

더 달라고 할까 하다가 못 말했는데 아마도 말 하면 더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깍두기

깍두기인데 여기 깍두기 맛있더라고요!! 적당히 아삭하고 조금 덜 익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간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

무장아찌

무장아찌인데 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고 적당히 아삭한 맛이 있더라고요 ~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물티슈

물티슈도 주셨네요 ㅎㅎ

소스

따로 물통과 소스를 주시는데 소스는 마늘과 청양고추입니다 ~

방석

방바닥이 온돌인지 좀 많이 따끈따끈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바로 방석을 깔았습니다 ㅎㅎ

메뉴판

메뉴판인데 추어정식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수제비(메밀)추어탕메밀들깨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추어탕의 유래

추어탕의 유래에 대한 글인데 미꾸라지를 그대로 넣으면 추탕이라고 하고, 으깨어서 끓이면 추어탕이라고 한다하네요...! 처음 알게 된 지식이라 신기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청양고추는 제가 넣었는데 잰피가루는 안 넣었습니다...!

포장 가능

전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

메뉴 설명

추어탕 그림이 좀 나와 있고 추어탕에서 김치와 깍두기는 매일 주인이 직접 조리를 한다고 합니다 ~

들깨 수제비 추어탕

들깨와 메밀이 들어간 수제비 추어탕이 나왔는데 거기에 부추와 청양고추와 마늘을 어느정도 넣었습니다 ~

 

좀 많이 끓고 있어서 튈 수도 있다고 말해주시더라고요...! 진짜 주변으로 좀 튀니 앞치마를 하시거나 좀 피해 있으시는 게 좋을겁니다!!

 

많이 보글보글 끓죠?! 많이 뜨거우니 처음에는 좀 식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메밀들깨수제비

요건 여자친구가 주문한 메밀들깨수제비입니다 ~

수제비 추어탕

수제비 추어탕을 한 숟가락 떠서 먹었는데 고소하면서 그 찐한 추어의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수제비는 어찌나 부드럽고 쫄깃쫄깃한지 씹는 식감도 좋았고 그 뒤에 사르르 넘어가는 맛이 최고입니다 ㅋㅋㅋ

수제비

여자친구가 주문한 메밀들깨수제비를 한 숟가락 떠서 먹어봤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신의 한수인게 너무 짜지도 너무 싱겁지도 않게 간을 딱 맞도록 한 것이 들깨수제비를 더 맛깔나게 한 것 같았습니다 ~~~

수제비 추어탕

수제비 추어탕은 수제비와 같이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국물과 함께 먹어도 맛이 있지만 아무래도 저는 수제비의 식감과 같이 먹어야 더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뭔가 한식을 너무 좋아하고 이런 국밥류를 너무 좋아해서 벌써 아재화가 된 건 아닌가... 심히 걱정은 됩니다 ㅎㅎ;;

수제비 추어탕 + 밥

밥을 말아먹을까 하다가 본연의 맛이 좀 흐려질까봐 따로 밥을 올려 놓고 그 위에 수제비 추어탕을 떠서 먹었습니다!!

 

밥과 같이 말아서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을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하면 공기밥을 다 말아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수제비 추어탕 + 깍두기

수제비 추어탕을 숟가락에 잘 떠서 그 위에 깍두기를 얹어서 먹었습니다 ~

 

깍두기가 아삭하고 차가운 깍두기가 뜨거운 추어탕과 섞여서 먹기 적당한 온도가 되서 씹는 맛도 먹는 맛도 배가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영수증

영수증 인증하면서 오늘도 내돈내산 인증하고요 ~~~

추어(미꾸라지)

가게에 나가면서 봤는데 추어가 수조에 담겨져 있더라고요 ~

 

보통 추어탕 맛집을 보면 이렇게 직접 미꾸라지를 담아서 놓는 수조가 있던 것으로 봤는데 이 가게도 그렇네요!!

 

들깨와 함께 먹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고소하고 추어탕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 그리고 메밀들깨수제비도 국물이 고소해서 계속 먹게 되고 수제비도 부드럽고 쫄깃해서 먹는 내내 이야기도 잘 안하고 먹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평 점 : 3.6 / 5.0

맛 : ★

가격 : ★ ☆

서비스 :    

분위기 :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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