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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Bangladesh (22.06.14~22.06.28)

[방글라데시 출장] Day-2, 다카(Dhaka)의 식스시즌스 호텔(Six Seasons Hotel), 루시하우스(Lucy House), 코리아나(Koreana)

by 물먹는낙타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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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긴 여정을 끝내고 다카(Dhaka)의 굴산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굴산... 뭔가 이름이 낯설긴 한데 Gulsan이라는 이름으로 Gulsan1과 Gulsan2로 나뉩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청담동이나 강남의 동네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물가도 엄청 비싸서 고소득층이 주로 산다고 하더라고요

식스시즌호텔 로비

식스시즌호텔에 바로 오는바람에 건물사진은 못 찍었네요 ㅠㅠ

 

대신 로비사진은 대기하면서 여러 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식스시즌호텔 로비

호텔에서 근무하시는 호텔리어 분들이 저희 캐리어를 나란히 놔주시고 각 층으로 옮겨주신다고 하시네요

 

우리나라 호텔도 그런 서비스는 안하는 것 같은데 여기는 인건비가 싸서 그런지 서비스는 좋은 것 같네요

식스시즌호텔 로비

로비에서 카운터쪽으로 봤을 때의 모습인데 엄청 넓고 웅장해 보입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나 디자인도 현대식은 아니어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식스시즌호텔 로비

반대편에도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는데 의자도 편해 보이고 뭔가 고풍스러운 느낌이 확 드네요

MAWA 톨게이트 출입명패

일단 먼저 파드마대교 MAWA 톨게이트에 출입할 수 있는 출입명패를 받았습니다 ~

 

이게 있어야먄 현장에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꼭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식스시즌호텔 로비

여기에서는 여러 행사를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정표가 많이 있고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들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네요

식스시즌호텔 로비 카페

여긴 로비에 위치한 카페인데 나중에 여유가 되면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카페 이름은 696인 것 같은데 무슨 의미인지는 저도 잘...

식스시즌호텔

천장쪽으로 봤을 때 조명 위로 각 층의 복도가 보이네요

식스시즌호텔 체크인 서류

일단 먼저 들어가기 전에 체크인 서류를 작성합니다

 

호텔 직원분이 어떤 것을 작성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어떤 항목을 작성해야 하는지는 저도 까먹었네요... 끙)

식스시즌호텔 숙소키

드디어 체크인 서류를 작성하고서 식스시즌호텔 숙소키를 받았습니다 ~

 

뭔가 투박해 보이지만 호텔의 외관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다시 보니 간지가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식스시즌호텔 숙소키

제가 배정받은 방은 709호

 

저 종이 아래에 보시면 로비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방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시설 층별 안내도 되어 있네요

식스시즌호텔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가 2개가 있는데 왼쪽의 엘리베이터는 카드키를 찍어야 해당 층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오른쪽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카드키가 없어도 아무 층이나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입니다 ~

 

나중에는 카드키로 찍고 층 버튼을 누르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오른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만 탔던 것 같습니다

식스시즌호텔 층 별 안내

엘리베이터에 타시면 우측에 식스시즌호텔 각 층별로 어떤 시설이 있는지 잘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은 잘 안 가봤고 저는 로비와 제 방이 있는 7층, 그리고 14층만 주로 갔던 것 같네요

식스시즌호텔 7층

7층에 오니깐 뭔가 한국의 모텔에 온 듯한 분위기가 나네요

 

아무래도 인테리어는 한국이 좀 더 세련된 것 같아요

식스시즌호텔 709호

제가 묵게 된 709호에 도착했습니다

 

카드키를 대면 바로 열리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숙소 내부

가장 먼저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것이 화장실입니다

 

그래서 바로 화장실 모습을 찍었는데 타일과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서 세련되고 색도 은은하게 주광색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타월도 넉넉하게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숙소 내부

숙소 내부도 백광색이 아닌 주광색 조명들이 많아서 은은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침대도 더블이라서 크고 서재가 잘 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숙소 내부

아까 봤던 화장실 내부인데 샤워부스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신기하더라고요

 

발판 외곽으로 네모 모양으로 쭉 둘러져 있어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더라고요

일회용 슬리퍼

일회용 슬리퍼도 있습니다

비누

손 닦는 비누도 담겨 있는데 비누 냄새도 나쁘지 않고 잘 닦여서 좋았습니다

 

물론 저 비닐을 뜯기가 쉽지는 않아서 가위로 잘랐습니다... 

뷔페 광고

엘리베이터에는 뷔페를 광고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14층 스카이풀에서 한다고 되어 있네요

호텔 로비

이제 점심을 먹기 위해서 호텔 로비로 모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내려왔는데 아까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체크인을 하러 오는 손님들이 많이 없는지 한산합니다

호텔 로비

대기하는 좌석들이 많이 있어서 느긋하게 기다릴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 쇼파에 앉아봤는데 편하긴 한데 테이블하고 거리가 멀어서 살짝 불편하기도 하더라고요

호텔 로비

여긴 로비쪽인데 직원분들은 바쁘게 일을 하고 계셨고 아직 안오신 일행들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호텔

아까 위에서 아래로만 바라봤었는데 1층에서 위로 바라봤을 때의 모습도 멋진 것 같네요

 

호텔이 14층까지라고 하는데 의외로 많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도 객실만 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 대신 낙사사고를 좀 조심해야 할 것 같긴 하네요

잡지 및 신문

기다리다가 지루하시면 잡지나 신문을 읽어도 될 것 같은데 저는 영알못이라서 패스 ~

타이 스파 광고 포스터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는 타이 스파(Thai Spa)에 대해 광고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신기한 것이 아래에 마사지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에어컨

로비쪽을 시원하게 해주는 에어컨인 것 같은데 디자인이 독특하네요

 

살짝 폼롤러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양탄자의 느낌도 살짝 나네요

엘리베이터

아까 저희가 타고 온 엘리베이터인데 벽쪽에는 소화기가 달려 있고 중앙에는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네요

ATM

호텔 내부에 ATM이 있는 것을 저는 처음 본 것 같은데 모르는 은행이 아니라 저희가 잘 아는 SC 제일은행의 모체인 Standard Chartered Bank가 있네요

호텔 입구

아까 입구에서 통과하긴 했었는데 호텔 입구에서는 혹시나 위험물품이 있는지 나름 꼼꼼하게 검사하더라고요

 

물론 공항처럼 세부적으로 보거나 자세하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 맥주도 통과했습니다 ㅎㅎ

호텔 앞 거리

호텔 앞에는 이렇게 땅이 파져 있는데 아마도 다른 공사를 하는 중인 것 같더라고요

Lucy House

여기는 저희가 매번 점심을 먹을 곳인 루시하우스(Lucy House)입니다

 

나름 깔끔한 건물이고 엄청 큰 것 같더라고요

Lucy House

뭔가 디자인도 조금 독특한 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Lucy House 점심

저희가 밥을 주로 먹는 곳은 3층인데 자리를 모두 셋팅해 주셨더라고요

 

아무래도 여러 명이 함께 먹다보니깐 준비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점심 메뉴

여기에서는 거의 한식 위주로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반찬을 보시면 멀리 전이 보이고 김치들도 보입니다

파전

요건 계란을 많이 넣은 듯한 파전인데 노릇노릇 잘 구워져서 맛있더라고요

 

방글라데시에 와서 파전을 먹을줄이야...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김으로 만든 반찬과 명태포같은 반찬도 있네요

기본 셋팅

기본으로 셋팅은 흘리지 말라고 식탁보같은 것을 아래에 깔아주시고 그 위에 접시와 숟가락, 젓가락을 놓아주십니다

루시하우스 3층 내부

3층 내부인데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크고 으리으리하더라고요

루시하우스 3층 내부

저 쪽에서는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방글라데시 현지인들이 있는데 들어보니깐 여기에서 숙식 제공받으면서 일을 도와주신다고 들었습니다

루시하우스 3층 내부

단지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한 것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포인트를 많이 주신 것 같더라고요

 

액자도 그렇고 그릇이나 잔도 종류가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헌터 맥주

여기 방글라데시는 이슬람 문화권이라서 술을 마시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외국인은 많이 터치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술을 판매하는 곳이 없다고 하네요

 

어렵게 어디서 가져오셨다고 하셨는데 헌터(Hunter) 맥주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맛은... 일반 하이트나 카스와 같이 탄산이 좀 쌘 맛이더라고요

군만두

또 곧바로 군만두도 구워서 주셨습니다

 

가운데에는 간장도 있어서 간장을 찍어서 먹으라고 말해주시더라고요

군만두

만두는 여기서 직접 빚은건지 아니면 냉동만두를 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 엄청 바싹하지는 않지만 나름 소도 맛있고 좋았습니다

파전

전 개인적으로 만두보다도 파전이 좀 더 바싹하고 맛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노릇노릇하고 노란빛이 많이 나는 것으로 봐서는 계란을 많이 섞으시지 않았나 하는 제 추론입니다...ㅎㅎ

콩국수

전 이 메뉴를 보고 정말이지 엄청 놀랐습니다

 

물론 콩만 있으면 저 콩국물을 잘 만들어서 면 삶아서 부어만주면 금방 만든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뭔가 방글라데시에서 콩국수를 먹을 거라는 것은 정말이지 1도 생각 못했었거든요

계란

완숙 계란을 반 올려주셨고 그 위에 고소하도록 깨도 수북히 뿌려주셨습니다

 

먼저 콩국수를 먹기 전에 위의 코팅을 하려고 계란부터 먼저 먹었습니다

콩국수

콩국수를 그 뒤에는 잘 비벼주고 한 입 먹었는데 와... 맛있더라고요

 

물론 한국에 잘하는 콩국수집의 맛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타지에서 이런 맛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네요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외국에서도 한식을 꼭 먹어야겠다! 라고 하시는 분은 "루시하우스"에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환전한 다카

그리고 사장님께서 친절하셔서 달러를 다카로 환전도 해주십니다

 

물론 동남아를 포함해서 방글라데시도 환전에 유리한건 100달러 한 장 이더라고요

 

전 그것도 모르고 잘게잘게 달러를 나눠 가지고 왔습니다 ㅠㅠ

망고

메인 식사를 다 먹으니 망고도 잘라서 주셨습니다

 

여기가 후덥지근하고 더운 날도 많아서 그런지 망고가 잘 익었고 맛있더라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냥 보낼 수는 없다고 바로 곧 이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타주셨습니다

 

이것도 따뜻한 것을 주문하셔도 되고 차를 원하시는 분들은 또 차를 말씀하시니 타주시더라고요

루시하우스 3층 내부

그렇게 배부르게 잘 먹고서는 다시 숙소로 가려고 나왔습니다

 

여기 자리는 가운데 거실에 위치한 자리인데 이것마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다카(Dhaka) 길거리

"루시하우스"에서 "식스시즌호텔"까지 거리가 멀지는 않아서 슬슬 걸어서 왔습니다

 

걸어서 한 5분정도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가는 길에 릭샤가 정말 많이 보이네요

다카(Dhaka) 길거리

그리고 벽면에는 광고인지 흥신소인지 여러 문구나 광고같은 문구에 전화번호도 많이 붙여져 있더라고요

 

뭔지 궁금한데 해석할 수 없는 한국인...

다카(Dhaka) 길거리

이 나라에는 표지판이나 이정표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여기에서 보니깐 좀 반갑더라고요

 

걸어가도 된다는 표시인데 사실 여기에서는 아무나 막 차도로 걸어가더라고요

다카(Dhaka) 길거리

좀 걷다보니 이제 식스시즌호텔이 보이네요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뭔가 나무들이 크고 울창한 느낌이 많이 있네요

식스시즌호텔 외관모습

아까 못 찍었었는데 식스시즌호텔은 이 주변에서는 나름 꽤 큰 편에 속하더라고요

 

외관도 멋있는 것 같고 잘 지어진 것 같네요

식스시즌호텔 외관모습

오른쪽에서는 차가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공간이고 왼쪽에는 행인들을 위한 통로가 있습니다

식스시즌호텔 외관모습

식스시즌호텔 명판이 크게 적혀 있는데 아래의 뱅골어가 아마도 6개의 계절이라는 뜻이겠죠?

식스시즌호텔 입구

여기에 차들이 보통 대기를 하고 타고 가던가 아니면 여기에서 많이 내리더라고요

 

저희도 아까 여기에서 캐리어와 짐을 다 내렸었습니다 ~

식스시즌호텔 입구

사실 좀 놀랐던 것이 조금 괜찮은 건물마다 이런 검색대가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큰 짐의 경우에는 검색대를 통과하고 나머지는 금속기구를 옆에 빼 놓은 다음에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나라에서는 테러가 좀 많이 있다고 해서 이렇게 철저하게 검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호텔 안

다시 무사히 호텔 안으로 들어왔고 7층으로 올라와서 다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옷장

다시 이제 숙소로 들어왔고 저녁을 먹으러 갈 때 까지는 시간이 어느정도 남아서 천천히 호텔 안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단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것이 옷장이라서 먼저 살펴봤습니다

손전등, 다리미, 빨래서비스

손전등은 평소에 쓸 일이 없어서 괜찮고 다리미도 한 번도 안 썼던 것 같네요

 

다만 금고 위에 올려져 있는 봉투(어떤 날은 빨래주머니)와 아래 있는 빨래서비스 서식을 작성해야 합니다

 

맨 위에 Guest Name을 작성하시고 Room Number과 Date를 작성한 후 Regular(일반 속도)로 정해줬습니다

만약 급하게 입고 나가셔야 하는 것이면 Express에다가 체크를 하시면 되겠죠?

 

그리고 어떤 빨래를 하는지 수량을 적어서 문 앞에 놓기만 하면 잘 가져가서 세탁 및 드라이까지 해주시더라고요

개인금고

중요한 물품은 개인금고에 넣고 보관하시면 되는데 저는 없어서 한 번도 안 썼구요

샤워가운

저 안에는 샤워가운이 있는데 뭐 살짝 무겁고 거칠거칠하긴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2개가 쌍으로 걸려져 있었습니다

선반

그리고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각 층별로 되어 있어서 되게 편하더라고요

 

맨 위에는 담요같은 것이 올려져 있었는데 한 번도 사용하지는 않았네요

벽화

바로 옆에는 벽화처럼 생긴 것이 걸려 있는데 갬성이 엄청 느껴집니다

 

미술에 "미"도 모르는 제가 봐도 뭔가 심오함이 확 느껴지네요

서재공간

조금 내심 좋았던 것이 서재공간이 따로 있더라고요

 

따로 일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앉아 있을 때에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커피포트

커피포트도 있었는데 커피포트는 잘 안 썼던 것 같아요

커피포트

커피포트머신은 아래에 서랍에 있어서 사용하게 되면 가져다 쓰면 됩니다

커피 세트

위에 있는 커피 및 차 세트는 모두 사용해도 되더라고요

 

물론 저는 차는 안 마셨지만 물은 2개만 줘서 조금 아껴서 마셨네요

차 세트

차 세트는 홍차, 녹차, 생강차가 있고 칼로리 없는 설탕도 있네요

TV 편성표

요건 TV 편성표인 것 같은데 저는 TV를 단 한 번도 켜지 않았네요...ㅎㅎ;;

 

그리고 TV가 잘 안되는 것인지 나오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안켰습니다

셋톱박스

요놈이 고장난 건지 아니면 TV가 안 들어오는건지...

미니바

미니바도 있는데 이건 먹으면 바로 돈을 내야하니깐 왠만하면 밖에서 드시는 것을 권고합니다 ~

의자

의자는 듀오백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는데 나름 편하더라고요

 

물론 한국 PC방 의자는 못 따라갑니다

거울

화장을 하거나 단정을 하는 분들을 위해 바로 옆에도 거울이 있더라고요

서재공간

서재공간... 이라고 하면 좀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뒷 자리에서 바라본 서재공간 모습입니다

전화기 및 필기도구

옆에는 전화기도 있고 필기도구와 안에보시면 지우개, 연필, 가위, 테이프, 형광펜 등 다양한 것도 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원코드 및 각종 포트

그리고 바로 옆에는 전원코드도 있고 여러 포트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TV와 연결하는 용도인 것 같네요

메모장

메모장인 것 같은데 이건 열어보지도 않았네요

 

만약에 노트북과 마우스를 가져오셨으면 저 두꺼운 책 위에서 굴리시면 마우스 패드 역할 톡톡히 잘 합니다 ㅎㅎ

더블침대

침대는 혼자 쓰기에는 넓은 편이고 베개가 너무 높지 않아서 저는 좋더라고요

 

물론 살짝 많이 물렁해서 받쳐주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협탁과 스탠드

침대 옆 협탁에는 전화기와 스탠드가 있고 메모할 종이와 펜도 있습니다

협탁

여기에 있는 것도 거의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침대 위 베드 스카프

위의 천은 베드 스카프(Bed Scarf) 또는 베드 러너(Bed Runner)라고 합니다

 

저 천이 저는 처음에 데코용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서양인들이 신발을 안 벗기 때문에 저기 위에 신발이 닿는 부분이라서 저렇다고 하네요... ㅎㅎ;;

호텔 침대 윗 그림

침대 위에는 또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작은 쿠션 하나도 있네요

또 다른 협탁

반대편에 있는 다른 협탁 위에는 리모콘이 올려져 있었는데 저는 일단 한 번도 켜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았네요

욕실 가림막

요건 욕실 가림막으로 안에 블라인드를 걷으면 욕실 쪽 욕조가 훤히 보입니다

 

아무래도 프라이빗 공간을 위해서는 가려 놓는 것이 좋겠죠?

전망

전망은 그렇게 좋지 않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시티뷰인데 높은 건물이 간혹 보이지만 멋있는 뷰가 개인적으로는 안 느껴지네요

전망

이쪽도 마찬가지인데 일단 식스시즌호텔이 제일 크지는 않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

샤워부스

이제 다시 욕실로 들어와서 샤워부스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단 겉에 샤워를 하고 나와서 바로 닦을 수 있도록 샤워타올이 걸려져 있고 디자인이 완전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 포인트도 있고 멋있는 것 같네요

샤워부스 바닥 배수로

조금 신선했던 것은 샤워부스 바닥 배수로가 이렇게 네모 모양으로 외곽으로 파져 있어서 넘치지도 않고 잘 흘러 가더라고요

어메니티

그리고 어메니티가 위에 올려져 있는데 샴푸와 바디워시가 있고 아까 세면대에서 봤던 비누가 있네요

욕조

욕조 쪽도 한 번 봤는데 타올이 하나 올려져 있고 위와 아래에 수전이 있어서 방향을 선택해서 하면 되더라고요

어메니티

욕조를 사용하고 난 후 어메니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분의 어메니티가 욕조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제가 사용을 해봤는데 샴푸랑 바디워시 퀄리티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디워시는 살짝 미끌거림이 있어서 좀 오래 씻어야 씻겨나가는 느낌이 들긴 했구요

수전

요건 욕조 수전인데 TOTO라는 회사꺼를 사용하나 봅니다

욕실용품

그리고 욕실용품도 구비가 되어 있는데 머리가 젖지 말라고 묶는 머리띠와 칫솔, 치약, 빗, 면봉, 화장솜 등 대부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크림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로션도 있네요

물컵

옆에 물컵도 있는데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엎어놓는 센스!

헤어드라이기 및 거울

그리고 옆에는 헤어드라이기와 거울도 있어서 머리 손질하기에도 편했네요

변기

그리고 변기도 넓직히 떨어져 있을 정도로 욕실이 많이 넓더라고요

휴지 및 휴지통

휴지 두루말이도 두 개씩이나 있습니다

여러 조작버튼

그리고 혹시나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전화기도 있고 다른 조작버튼도 있네요

변기

변기는 매우 깨끗하거나 새 것 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괜찮았던 것 같아요

여분의 샤워타올

그리고 세면대 아래에는 여분의 샤워타올이 들어 있습니다

냉장고 주류

냉장고도 한 번 열어봤는데 주류나 음료수 캔이 있더라고요

 

아래 생수는 에비앙인데 잘못하고 그냥 물인줄 알고 까버릴 뻔 했습니다 ㅎㅎ;;

와이파이 비밀번호 정보

아까 못 보여드린 비밀번호인데 로비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방에 있는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술

그리고 아까 가지고 들어 온 술을 미리 챙겨줍니다

 

저는 술을 안 좋아해서 안 마시지만 나머지분들이 사오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막내인 제가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랬습니다

 

이따가 저녁 식사 때 마신다고 하시니깐 미리 챙겨뒀습니다

입구 검색대

이제 나갈 시간이 되어서 호텔 로비 밖으로 나갔습니다

 

입구에 있는 검색대를 조금 더 자세히 찍어봤는데 정말이지 공항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검색대 맞네요

개 (타이거)

호텔 밖으로 나가자 식스시즌호텔의 터줏대감이자 지킴이인 타이거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름이 타이거라고 합니다 ㅋㅋㅋ

타이거의 늠름한 모습

사람들이 가까이 가도 무서워하지 않고 늠름하게 잘 서서 식스시즌호텔을 지키고 있는 것 같네요

밤의 식스시즌호텔 네임판

밤에 봤을 때의 식스시즌호텔 네임판인데 낮에 봤을 때보다 조금 더 고급져 보이는 것 같네요

 

이것이 LED의 힘인가요

다카(Dhaka) 길거리

밤 길거리에도 릭샤나 차가 많이 다니고 역시나 크락션 소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기한 것이 차량이 들어올 때 차 밑에 뭔가를 부착했는지 차량 하부도 검사를 하더라고요

다카(Dhaka) 길거리

다카(Dhaka) 길거리에는 차들도 많이 있지만 릭샤나 오토바이도 많이 보이네요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도 어김없이 들리는 크락션 소리 ㅎㅎ;;

코리아나(Koreana) 식당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하면 코리아나(Koreana) 식당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뭔가 한국의 분위기는 안 나는데 한국음식을 아주 다양하게 판매한다고 하네요

코리아나(Koreana) 식당

안에 들어가는 입구인데 왼쪽에 보시면 오전 11시에 오픈하고 오후 10시에 닫는다고 하네요

 

앞에는 가드분이 계시고 살짝 들어갈 때 쯤 한국의 분위기를 따라한 듯한 창호문이 보입니다

코리아나(Koreana) 식당

안의 인테리어를 보니깐 한국의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한 것 같네요

 

한옥에 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코리아나(Koreana) 식당

가는 길에도 박에 한국 토속적인 그림을 그려서 더 정겹게 보입니다 ㅎㅎ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메뉴판 겉표지가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져 보입니다

 

안그래도 여기 고급식당이라고 얘기는 들었었는데 가격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기본 셋팅

기본으로 셋팅은 앞접시와 숟가락, 젓가락을 각 자리에 셋팅을 해주셨습니다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코리아나라고 한글로 적혀 있고 한식당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첫 페이지에는 스푸가 있는데 딱히 우리나라 스푸는 아닌 것 같네요

 

여기에서는 주문하지 않았고 바로 다음페이지로 넘어갔습니다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샐러드와 스시도 파는데 샐러드는 맛이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스시는 왠만하면 한국과 일본 아니면 안 먹는게 나을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아제르바이잔에서 고급식당에 갔을 때 스시롤을 먹었는데 완!전! 별로였거든요

 

여기 페이지도 모두 패스했습니다 ~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다음 장부터는 정말 한국에서 먹을 법한 고유 전통 음식이 나옵니다

 

갈비탕이나 꼬리곰탕, 떡만두국, 조기구이, 육개장, 미역국, 추어탕, 설렁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이쪽 페이지에는 전과 튀김 모음인데 여기에서는 제가 끝 부분에서 파전만 주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다음 페이지에는 치킨도 있고 스프링롤, 토스트 등 한식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떡볶이와 계란찜, 계란말이...! 주문하지는 못했지만 먹고싶은 메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여기는 메인메뉴인 것 같은데 저희가 주문한 LA갈비와 돼지갈비가 보이네요

 

삼겹살이나 양갈비도 보이는데 이건 직접 구워주실지는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LA갈비나 돼지갈비도 직접 요리를 해서 가져다 주시는 것이니깐 삼겹살이나 양갈비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바로 뒤에도 주물럭 메뉴와 닭갈비, 전골류가 많이 있습니다

 

닭갈비는 한 번 먹어보고는 싶었는데 주문하지는 못했고요 여기에서는 곱창전골만 주문했던 것 같습니다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여기는 고기와 치킨류가 있는데 직접 치킨도 튀겨주나 봅니다

 

맛은 궁금했지만 여기서 주문할 분위기는 아니었고 고기 관련 메뉴는 한 번 주문해볼껄 하고 후회는 되네요

 

왠지 매운갈비찜이나 꼬리찜이 맛있어 보였거든요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여기에는 해산물을 가지고 요리한 음식들이 대부분인데 생선을 이용한 것과 오징어숙회나 볶음도 보이네요

 

모듬회나 연어회도 있는데 왠지 덜 신선할 것 같아서 보지도 않았습니다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여긴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와 토종 한식 밥이 나오네요

 

김치볶음밥이나 비빔밥, 돌솥비빔밥 등 먹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었으나 배도 부르고 곧 갈 것 같은 분위기라서 주문은 더 하지 않았습니다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여기에는 밥 종류와 야채볶음 그리고 면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딱 메뉴를 보면 중식 메뉴가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여긴 국수와 음료 메뉴가 있는데 여기까지 와서 국수를 주문하기는 그래서 패스했습니다 ~

 

물론 배부르기도 했고요

코리아나(Koreana) 메뉴판

맨 뒤에는 디저트 후식 메뉴가 있는데 다음에 오게 되면 아이스크림도 주문해봐야겠네요

기본 반찬

기본 반찬도 주시는데 한식당에 가면 주는 반찬들과 매우 흡사하더라고요

기본 반찬

시금치 무침도 있고 무채를 무친 반찬과 생채무침, 오이절임 등 다양한 기본반찬이 나옵니다

 

나중에 비빔밥 주문해서 같이 넣고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코리아나 식당 내부

테이블은 단체로 회식할 수 있도록 여러 개 붙여 주셨고 각 테이블별로 음식이나 밑반찬을 잘 셋팅해 주십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 식당에서 주류를 주문하지는 않았고 아까 호텔에서 챙겨온 술로 마신거였습니다

 

정말 참이슬을 왜 이렇게 좋아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각종 소스

요건 소스인데 저는 안 넣었습니다 ~

기름장과 쌈장

기름장과 쌈장도 주시는데 기름장은 정말 오랜만에 만드는 걸 봅니다

 

쌈장은 일반적인 쌈장보다 살짝 되직한 느낌인데 쌈장맛이 세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쌈 채소에 고기와 함께 먹을 때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쌈 채소

쌈 채소도 깨끗하게 씻어서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는 일반적인 상추는 아니고 샐러리 비슷하게 생긴 상추입니다

 

래도 상추라서 쌈 채소를 해서 먹을 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파채

파채도 나오는데 소스가 살짝 걸쭉해서 섞기 어렵긴 합니다

 

그래도 소스가 맛있어서 파채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물론 LA갈비랑 같이 먹어야 맛있습니다)

LA갈비

드디어 제일 먼저 주문한 LA갈비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봤던 LA갈비인데 갈비뼈에 갈비살이 붙어 있어서 발라서 먹으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감자나 양파 같이 야채도 있어서 같이 곁들여서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LA갈비

LA갈비인데 정말 부드럽고 씹을 때의 식감도 적당히 있어서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아요

 

소스도 살짝 달달하면서 간도 적당해서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감자

안에 있던 감자도 한 입 먹어봤는데 잘 익지 않아서 살짝 푸석푸석한 느낌은 있더라고요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곱창전골

처음에는 김치찌개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곱창전골이더라고요

곱창전골 두부

안에는 두부도 있는데 이 두부때문에 김치찌개라고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곱창전골

한 그릇 떠서 왔는데 안에는 곱이 들어있고 야채도 들어있습니다

 

국물은 살짝 칼칼해 보이고 찐해보이는데 문제는 맛이겠죠?

곱창전골

곱창전골이라고 해서 한 입 먹어봤는데 음... 나쁘지는 않은데 그 곱창의 고소함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곱 냄새가 많이 나서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맛이 그냥 쏘쏘하고 많이 뜨겁지도 않아서 많이 먹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돼지갈비

LA갈비에 이어서 돼지갈비도 추가로 주문했는데 작은 뼈랑 같이 살코기가 붙어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양ㅍ나 마늘 같은 야채도 들어있어서 같이 곁들여서 먹기 좋았던 것 같고요

돼지갈비

다만 한 입 먹어보니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LA갈비가 제일 맛있는 것 같고 돼지갈비는 그냥... 맛 있다는 느낌은 없고 그냥 고기를 먹는다는 느낌만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던 것 같아요

코리아나 식당 내부 인테리어

인테리어를 보면 살짝 난해하기도 합니다

 

토속 한옥배경의 인테리어는 아니고 살짝 터키나 이슬람 문화가 섞인 듯한 느낌이 확 드네요

코리아나 식당 내부

식당 내부에 있는 2층에서 1층으로 가는 계단인데 여기도 디자인을 고풍스럽게 해 놓았더라고요

파전

제가 사용하던 젓가락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일단 집게로 찍었습니다

 

따로 찍어서 먹을 것은 없고 파전만 먹었는데도 맛이 있었습니다

 

바로 튀겨서 그런지

코리아나 내부 등
코리아나 식당 내부
숙소 안

드디어 저녁식사를 다 하고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아직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난장판인 숙소 모습...

 

특히 컵라면을 많이 가져왔는데 언제 먹을지 고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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