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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분당 율동공원 맛집] 타임포타이(Time For Thai)

by 물먹는낙타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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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율동공원 근처에 있는 "타임포타이(Time For Thai)"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가게 간판

"타임포타이(Time For Thai)"에 오시면 크게 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타이 전문 레스토랑으로 주변에서는 여기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방문했습니다 ~

가게 입구

가게 전면에서 봤을 때의 모습으로 앞쪽에는 주차장이 있고 통 유리로 되어 있어서 가게 내부를 밖에서 볼 수 있네요

그리고 크게 TIME FOR THAI 라고 영어로 적혀있고 주변에 LED가 있어서 뭔가 태국의 느낌도 조금 나는 것 같네요

가게 입구

가게 입구인데 왠지 대접받고 안내받는 느낌이 드시지 않나요? ㅋㅋㅋ

일단 타이로 미각여행을 한다는 문구가 제일 먼저 보였고 위를 보면 "넌 들어올 때가 제일 이뻐"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

저 이쁜거 맞죠...? ㅋㅋㅋ... 죄송합니다 (꾸벅)

가게 명판

레스토랑 명판으로 여행객들이 들리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경기도 여행협회에서 인정해주는 것인가 봐요...!

여러 식당을 가보면서 저 명판은 처음봤던 것 같은데 뭔가 믿음이 조금 더 가게 되네요 ㅋㅋㅋ

가게 내부 진열

입구쪽에 가시다보면 바로 왼쪽에 진열장이 있는데 그쪽에 여러 인테리어 소품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태국의 상징인 코끼리도 보이고 미니어처 조형물에 작은 찻잔까지 ~ 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

가게 내부는 엄청 컸고 테이블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하다가 창쪽으로 앉았습니다 ~ 이 날 비가 좀 와서 창가쪽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ㅎㅎ

기본 셋팅

테이블에 앉기 전부터 셋팅이 되어 있는데 숟가락과 젓가락이 놓여져 있습니다 ~

물통

조금 특이하게 생겼지만 물통입니다...!

가게 내부

테이블에 앉아서 찍은 가게 내부 사진인데 테이블 간 간격이 정말 넓어서 좋았고 벽쪽에 그림들이 그려져 있거나

액자들이 걸려 있었고 가게 내부 곳곳에 화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약간 자연친화적이라고 할까요? ㅋㅋㅋ 태국 야외식당에서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이 살짝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벽 인테리어

벽 한쪽에는 명화 전시회에 나올 법한 그림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분위기 한층 UP!!

메뉴판

메뉴판 맨 첫 페이지에는 타임포타이 주방장 수상 및 경력에 대해 나와있고 평일 점심에는 커피or차 제공한다고 하네요!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라고 하니 잘 맞춰서 가보세요!!

메뉴판

2021 여름 신메뉴라고 해서 4가지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뀌띄우 느아 종류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가장 많이 사랑받은 메뉴를 순서대로 상으로 나눠 놓았더라고요 ㅋㅋㅋ

이런식으로 표현하신 것도 참신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메뉴판

여기에서는 치킨 및 튀김류가 있었는데 토드만꿍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면 종류에서는 뀌띄우 느아 뚠을 주문했어요 ~

이 때 비가 좀 왔고 날씨도 많이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땡기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바로 소고기 육수의 태국식 쌀국수를 주문했죠!! ㅎㅎ

메뉴판

태국식 파스타도 판매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온다면 한 번 시켜보고 싶네요...!

메뉴판

이 페이지는 덮밥같은 메뉴들이 있었는데 덮밥도 주문은 안했어요...! (먹고싶지만 먹을 수 있는 배가 없다고요!! ㅠㅠ)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그 외에도 여러 메뉴가 많이 있더라고요...!

다음에 또 방문을 하게 되면 주문하지 않은 음식으로 주문해보려고 합니다!!

메뉴판

주류도 판매하고요 ~

메뉴판

음료수도 있는데 저희는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

가게 내부

가게 내부의 모습인데 테이블 간 간격이 워낙 넓었고 내부의 인테리어가 워낙 깔끔하고 화분이 많이 있어서 태국의

느낌이 물씬 나면서 밖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게 내부

안쪽에 있는 테이블에 가봤는데 엄~~청 많은 책들이 책장에 꽂혀져 있더라고요

무슨 책인지는 제대로 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옛날에 사람들이 많이 주문했던 문학이나 비문학이 있었던 것 같아요 ~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은 관계가 없겠지만 아마도 차를 드시러 오신 분들은 책을 읽으면서 드셔도 좋겠죠? ㅎㅎ

가게 내부

창가쪽 테이블 근처에는 샹들리에도 보이고 옷걸이도 이쁜 소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옆의 방에서도 볼 수 있도록 유리로 된 부분이 중간중간 있고 이쪽 벽에도 그림들이 몇 점 걸려 있었습니다 ~

찻잔 및 병

다시 저희 테이블로 돌아가려고 헀는데 찻잔과 병들이 장식장에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뻐서 한 장 찍었습니다!!

아마 점심쯤 차를 마시러 오면 저 잔과 병에 담긴 차를 주는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화장실

잠시 화장실에 들렸는데 우와... 호텔급은 아니었어도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고 인테리어 한 지 얼마 안된 것 같더라고요

(제 모습은 모자이크로 했습니다 ㅎㅎ;; 보시는 분들의 안구보호를 위해서요 ㅎㅎ;;)

화장실

화장실에 나오셔도 곳곳에 화분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아서 눈이 즐겁네요!!

가게 내부

조화인 것 같았지만 보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 그리고 큰 화분 외에도 작은 화분들도 곳곳에 많이 있어서 정말

자연속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게 내부

이쪽 부분은 푸릇푸릇 초록초록 ~ 정말 인테리어는 잘 해놓으신 것 같더라고요!

가게 내부

창가쪽 테이블들이 위치한 곳인데 조명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

의자 방석

테이블에는 의자에 방석이 깔려 있는데 나무의자라서 방석을 놓으신 것 같더라고요

이런 세심함 칭찬합니다 ~~~

피클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먼저 피클을 주시는데 하얀색 피클은 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토드만꿍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인 토드만꿍이 나왔습니다!!

잘게 다진 새우를 튀긴 것으로 크게 두 덩어리가 나오더라고요..! 그 옆에는 칠리소스가 나오고요!

토드만꿍

정말 잘 튀겨져서 그런지 노릇노릇하게 보입니다 ~

토드만꿍

그 소스에 한번 크게 찍어주고요 ~

토드만꿍

한 입 베어 물어봤는데 우와... 새우가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도 적당히 되어 있고 튀김도 잘 되어서 바싹한 식감과 안에 있는 새우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두 덩어리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울정도로 따뜻할 때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ㅠㅠ

뀌띄우 늬아 뚠

그리고 곧바로 끠띄우 늬아 뚠이 나왔습니다!!!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아마 2인분은 되어 보였습니다... ㅋㅋㅋ

우선 면을 집을 때 쉽게 집을 수 있도록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집게와 파, 고추 등 여러 야채가 보이네요 ~

팟타이

그리고 팟타이도 바로 나왔는데 소고기 쌀국수와 똑같은 집게를 주셨네요 ㅎㅎ

팟타이에는 계란도 보이고 면과 숙주나물, 새우도 보이네요 ~ 그리고 파를 썰어서 위에 올려놓아서 이뻤습니다 ~

플레이팅도 정말 잘하셨더라고요!! 그리고 땅콩가루는 따로 옆에다가 플레이팅을 해 놓아서 드시기 싫으신분은

따로 빼서 드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건 주문전에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ㅎㅎ

앞접시

이건 위에 뀌띄우 늬아 뚠을 덜어서 먹으라고 주신 그릇입니다 ~

뀌듸우 늬아 뚠

위에 있었던 야채 고명들과 땅콩가루를 잘 섞고 앞그릇에 담아서 한 컷 찍었습니다!!

여기서 신기한 점은 보통 쌀국수는 얇은 면으로 밀가루로 된 면을 사용하는데 여기는 당면을 사용하더라고요...!!

다른 곳에서 먹었던 것과 달라서 신기했어요 ㅋㅋㅋ

맛이 좀 이상하지 않을까 했지만 당면하고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특히 당면이 좀 담겨있으면 주변의 국물을

흡수해서 면에도 국물의 향과 맛이 더 잘 담겨지는 것 같더라고요 ~

팟타이

팟타이 전용 앞접시도 따로 주셨는데 여기에도 팟타이를 조금 덜어왔습니다 ~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 계란도 적당히 바싹하게 구워서 식감이 씹히는 맛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숙주나 면을 함께 먹었을 때 땅콩향이랑 쫄깃함에 반하게 되네요 ㅠㅠ 계속 흡입했습니다 ㅋㅋㅋ

뀌띄우 늬아 뚠

끠띄우 늬아 뚠을 크게 한 입 먹어봤습니다 ㅠㅠ

맨 아래에는 소고기를 놓고 야채들을 적당히 얹은 후 당면하고 싸서 한 입 크게 먹고 바로 국물을 마셔줍니다...!

우와... 국물은 찐하면서 고소하고 (땅콩가루가 들어가서 그렇겠죠?) 야채들도 신선하더라고요

당면도 부드럽고 국물을 많이 머금어서 싱겁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소고기는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질감이 있어서 씹는 맛이 있어요!! 정말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ㅠㅠ

팟타이

새우는 큰 편이고 살이 얼마나 통통하던지... 정말 맛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팟타이와 함께 먹으면 새우의 식감과 면하고 야채들 그리고 땅콩의 향과 맛으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가게 내부 진열대

가게 입구쪽에서 한번 더 찍었는데 와인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태국 음식점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시기에 덧 없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완전 최고! 맛도 최고! 위치도 조용한 곳에 있어서 완전 좋은 것 같아요! (차가 없으면 불편하지만요...ㅎㅎ)

율동공원 근처에 오시면 한 번 가보시면 후회는 안하실거라 장담합니다!!

평 점 : 4.0 / 5.0

맛 : ★

가격 :

서비스 :

분위기 :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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