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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샤로수길 맛집] 감칠맛과 풍미가 넘치는 부타동 맛집, 킷사서울

by 물먹는낙타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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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샤로수길 맛집인 "킷사서울"을 소개하겠습니다 ㅎㅎ

가게 앞

건물 앞에 킷사서울이라는 간판이 크게 있어서 찾기에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킷사서울 간판

아래에는 귀여운 냥이가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ㅋ

메뉴판

2층으로 올라가시면 계단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오픈시간

오픈시간은 11:30 ~ 22:00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7:00 입니다

안내문구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에 비치되어 있는 대기명단부에 이름하고 연락처를 작성하면 됩니다 ~

대기공간

오후 2시쯤 갔는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더라고요...찐 맛집 인정입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테이블도 적당히 간격이 넓고 층고가 높아서 넓직한 느낌이 들었네요

그리고 조명부터 주변 인테리어까지 엔티크한 분위기가 나서 고급스럽더라고요

옷걸이

옷걸이도 있는데 두꺼운 옷을 입고 오시면 의자에 걸어놓기에도 애매하고 부피가 커서 불편하거든요

이런 배려가 참 좋은 것 같더라고요 ㅎㅎ

조명

위에 달려있는 팬던트 조명도 고급져보이고 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이 드네요

대기명단부

대기명단 적는 곳은 손소독기 옆에 있습니다

옷걸이, 거울

반대편에도 옷걸이와 거울이 있는데 왠지 이쁘고 아기자기해서 많이들 사진을 찍을 것 같네요 ㅎㅎ

화장실

여긴 화장실입니다

메뉴판

한 10분 기다리고 테이블 안내를 받았습니다 ~~

테이블에 앉으면 아까 계단 앞에서 봤던 메뉴판을 주시는데 저희는 부타동 2개와 모모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물통, 물컵, 휴지

바로 물통과 물컵, 휴지를 주십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엔 테이블이 꽉 차 있고 나비주름커튼이나 위에 달려있는 조명이나 분위기 자체가 엔티크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주방

여긴 주방쪽인데 음식을 준비하시느라 분주하시네요

숟가락, 젓가락

곧이어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셋팅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주방

주방쪽도 둥그란 주광색 조명과 깔끔하게 정돈된 주변 식기나 재료들, 인테리어를 보면 뭔가 사로잡힌듯 계속 보게 되네요 ㅋㅋㅋ

주방

저기 안쪽에는 식품창고와 화기를 다루는 곳이 같이 있는 것 같아요

주방

반찬은 여러 개 많이 만들어놓고 메인음식이 다 되면 바로 나가는 듯 했습니다

물티슈

물티슈는 따로 주시지는 않고 달라고 서버분한테 얘기해야 주십니다~!

모모에이드

먼저 음식보다 모모에이드가 나왔습니다 ~

모모에이드

아래에는 복숭아청이 깔려있고 그위에는 탄산사이다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ㅋㅋㅋ

얼음도 적당히 넣어주셨고 빨대 두개에 위에 허브를 올려주셨습니다 ㅎㅎ

아래와 위가 잘 섞이도록 휘저어준 후 먹으라고 알려주십니다

티슈

티슈인데 킷사서울이 적혀있습니다

喫茶(킷사)는 일본어 발음으로 킷사이고 훈음은 끽다로 읽고 차를 마신다는 뜻입니다

부타동

드디어 곧바로 부타동 정식이 나왔습니다!!!!!

부타동

부타동인데 부타(돼지고기)가 정말 수북히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 구워서 그런지 기름기가 코팅이 되어 있는 것이 잘 보이고 맨 위에는 노른자가 올려져 있네요

미소장국

미소장국인데 보통 장국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부와 파가 수북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맛은 너무 간이 세지도 않고 살짝 간이 약한 편인 것 같더라고요

마카로니샐러드

마카로니샐러드인데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절인배추

절인배추라고 해야 맞는 이름일까요...?

나름 아삭하고 기름진 부타동의 흔적을 말끔하게 씻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너무 시거나 짜지 않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큰 녀석입니다

가지튀김, 버섯튀김

요건 가지튀김버섯튀김인데 맛있었어요

너무 바싹하지도 않고 본연 재료를 살려서 튀기려고 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가지와 버섯의 맛이 잘 느껴지고 식감도 살아있더라고요

푸딩

요건 푸딩인데 식후 에피타이저로 먹었어요 ㅎㅎ

파채

파채와 와사비도 있는데 요건 부타동하고 같이 먹을겁니다 ~

모모에이드

모모에이드를 잘 섞어주니 이런 색깔이 나오더라고요

복숭아의 맛이 잘 느껴지고 탄산과 잘 어울립니다

다만 조금 달달한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

부타동 + 파채 + 와사비

부타동을 먹을 때 먼저 날계란을 잘 터뜨려서 퍼뜨린 후 부타와 파채 그리고 와사비와 함께 먹었습니다

와...진짜 고기의 향과 부타동의 깊은 맛, 그리고 그걸 도와주는 파채와 와사비를 먹으면서 그냥 눈만 커지고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

부타동 + 파채 + 와사비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먹었습니다ㅠㅠ 진짜 맛있어요ㅠㅠ

부타동 + 파채

이번에는 밥과 함께 먹어보려고 밥을 한 숟가락 뜨고 그 위에 부타와 파채를 올려서 먹었는데 돼지고기의 소스와 기름이 밥과 잘 어울리게 하고 간도 적당해서 쉬지않고 먹었습니다 ㅋㅋㅋ

가지튀김

중간중간 튀김도 먹어줬는데 가지튀김은 살짝 흐물흐물하면서 맛있더라고요

부타동

부타동에 있는 밥만 떠서 먹어봤는데 돼지고기 소스와 날계란이 어느정도 스며들어서 이것조차 맛있습니다

파채리필

파채가 부족해서 리필해달라고 서버분에게 요청하면 바로 가져다주십니다 ~

부타동 + 파채 + 와사비

돼지고기위에 다시 파채와 와사비를 올리고 또 먹었지만 역시나 맛있습니다

다만 계속 먹다보면 양도 많다고 느끼고 살짝 느끼한 것은 있더라고요

푸딩

결국은 다 먹고 푸딩까지 한 스푼 먹었는데 파인애플 맛이 느껴지는 푸딩으로 맛있더라고요

부타동을 먹느냐고 기름지고 살짝 느끼한 것을 상쾌하게 리프레쉬 해주는 느낌이고 무엇보다 푸딩용 스푼을 따로 줘서 좋았습니다 ㅎㅎ

식후

결국은 싹쓸이했습니다ㅎㅎ

가게 내부

저희가 다 먹을쯤 대부분 손님들이 다 먹고 나갔더라고요

카운터

카운터에도 아기자기한 용품들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어쩌면 인테리어 전반적으로 경양식 집 분위기를 제일 잘 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영수증

영수증이고 이번에는 내돈내산 인증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게가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데다 메인 음식인 부타동이 정갈하고 맛있어서 또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었네요 ~

 

평 점 : 4.6 / 5.0

맛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접근성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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