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검암에 있는 "국밥대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가게 모습으로 여름에는 밖에서도 식사가 가능한 것 같네요
앞에는 마스크 착용해달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고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셋팅해줬고요
물통도 바로 주십니다 ~
가게 내부는 엄청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나름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우드톤으로 아늑한 느낌이 들고 깔끔합니다
벽면에는 메뉴판의 음식 사진들이 있어서 고르기 조금 더 쉽더라고요
저는 여기에서 여자친구랑 같이 제주고기국수를 주문했습니다 ~
벽면에는 국밥대장의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아궁이에서 쪄서 온 듯한 로컬맛집 이미지가 느껴지네요 ㅋㅋㅋ
주방의 모습은 이렇게 되어 있고 나름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입니다
저쪽에서 반찬하고 음식을 준비해서 나눠 주시더라고요
먼저 반찬부터 주셨는데 생채무침은 나름 아삭하며 맛이 있었습니다
국밥에도 잘 어울리는 반찬 중 하나죠 ㅎㅎ
국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반찬인 깍두기!!
깍두기의 맛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이제 아재가 다 되었나봐요... ㅋㅋㅋ 이렇게 생 채소가 나오면 왜케 기분이 좋죠? ㅋㅋㅋ
양파와 고추 파를 쌈장에 찍어먹는게 저는 나름 맛있더라고요
쌈장은 기존의 쌈장하고는 좀 다른 비쥬얼과 맛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좀 기다리자 제주고기국수가 나왔습니다!!!
위에는 들깨가루와 고춧가루가 좀 뿌려져있고 김가루와 각종 고명들도 있더라고요
잘 섞어준 후 고기와 함께 국수를 집어서 봤는데 먹음직스럽네요... 츄릅
특히 면에 들깨가루도 묻고 육수도 적당히 같이 적셔서 먹어주면 감칠맛도 나고 고소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또 고기국수를 한 젓가락 들어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ㅎㅎ
엄청 특별한 맛이 있거나 무조건 또 가야해!! 이런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요...ㅎㅎ
국수와 고기를 얹고 그 위에 아까 봤던 생채무침을 좀 올려서 먹으면 아삭한 식감과 뜨거운 국물을 좀 중화시켜서 먹기 편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제주고기국수의 본토 맛을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간단하게 한 끼 하기에는 더 없이 좋았던 것 같아요
아까 위에서 못 보여드렸던 메뉴판인데 고기국수 외에도 국밥과 수육, 만두국도 팔더라고요
다음에는 국밥을 먹어보도록 하려고요 ㅎㅎ
영수증인데 이번에도 내돈내산 인증입니다 ~~~ !!!
평 점 : 3.0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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