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냉면 맛집] 새콤한 맛이 강해서 맛있는 물냉면, 비빔냉면 맛집, 팔당냉면

오늘은 팔당냉면에 갔습니다 ~

배가 고프다고 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까 생각했지만 집보다는 밖에서 먹고 싶다고 여자친구가 얘기해서 바로 외식하러 ~

가게 모습

가게 모습인데 거의 영업 종료일 때 가서 그런지 좀 어두컴컴...

필로티 형식으로 있어서 안에는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했습니다

메뉴

가게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저렇게 메뉴가 있는데 냉면이 먹고 싶어서 왔지만 다음에는 날도 쌀쌀하니깐 칼국수나 갈비찜도 맛있어 보여서 먹으러 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셀프 코너

가게에 들어가면 입구 바로 옆에 셀프코너가 있는데 여기에서 물과 온육수, 냉육수 모두 셀프이고 앞치마도 있습니다

요청사항

요즘은 대부분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 및 결제를 하는데 여기는 주문하고 나중에 카운터에서 결제를 진행하면 되더라고요

저렇게 요청사항도 따로 부르지 않고 얘기해도 되는 점도 편리했네요

테이블 기본 셋팅

저렇게 메뉴와 가격이 있어서 바로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었고 식초와 간장이 옆에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최근에 인테리어를 한 건지 넓고 화사해 보였습니다

가게 내부

테이블 간 간격도 꽤 넓은 편이었고 가게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웨이팅은 걱정 없을 것 같고요

유아용 의자

유아용 의자도 저렇게 귀엽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설명문

설명문은 테이블에 붙여져 있는데 비빔냉면을 맛있게 먹는 법이 주전자의 냉육수를 그릇의 1/4정도 부어 비벼서 숯불고기에 싸서 먹으면 맛있다고 적혀있네요

셋팅

물과 젓가락 숟가락을 셋팅하고 셀프코너에서 온육수를 떠왔습니다

온육수

살짝 탁해보이지만 은근 찐하고 육수의 맛이 진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따뜻해서 겨울에는 쵝오...

로봇서빙

요즘은 많은 가게에서 로봇 서빙을 채택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바로 배달이 되어 왔네요

비빔냉면

요게 제가 주문한 비빔냉면 ~

위에는 소스가 듬뿍 올려져 있고 달걀과 면과 오이채 그리고 쌈무가 보이네요

숯불고기

요게 저희가 주문한 냉면과 함꼐 나오는 숯불고기입니다 ~

2인으로 주문했을 떄 요렇게 1개의 그릇으로 나오는 것 같고요

숯불고기

요건 저희가 5천원을 내고 추가한 고기추가입니다 ~

물냉면

요건 여자친구가 주문한 물냉면인데 가위로 자르고 있네요

(가위로 잘라서 먹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은 어서 스크롤을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물냉면

물냉면에도 오이채와 쌈무가 담겨져 있고 살얼음도 많이 들어 있어서 딱 봐도 시원해 보이더라고요

비빔냉면

육수를 어느정도 붓고 잘 비벼주면 요런 비주얼이 나오게 되는데 전 살짝 육수를 덜 넣었습니다 ~

양념의 맛이 면에 묻는걸 더 좋아해서 적당히 넣으면 요런 비주얼이 나오고요 ~

비빔냉면

면도 얇아서 비교적 양념맛이 잘 느껴지니깐 너무 짜게 양념을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할수도 있겠네요 ㅎㅎ;;

달걀

달걀 반으로 쪼개진건 국룰이죠 ~

먼저 한 입 먹어주고 시작합니다

숯불고기 + 비빔냉면

아까 안내문에 나와 있던 것처럼 비빔냉면과 숯불고기를 함께 먹었는데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다만 숯불고기가 부드러운 편은 아니고 살짝 바싹 익혀졌는지 조금 딱딱한 부분도 있긴 하더라고요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조금 아쉽게 생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

가게 입구

가게를 나오면서 한 컷 찍어줬는데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평일보다는 주말에 손님이 많을 것 같은 느낌...!

영수증

수원페이로 결제하면서 내돈내산 또 인증합니다 ~

팔당냉면 광고

포스터도 크게 붙여져 있어서 일단 처음 방문하게 되면 냉면부터 먹는게 맞는 것 같네요 ㅋㅋㅋ

로봇서빙 포스터

아까 서빙하던 로봇을 때리는 분도 계신가봐요...?

최근에 시작한 것 같네요 ㅎㅎ;;

 

냉면의 맛도 시큼하니 감칠맛도 나고 맛있었고 숯불고기도 나름 괜찮아서 다음에도 가까워서 또 방문할 생각입니다 ~

다만 멀리서 산다고 하면 좀 고민을 될 수도 있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