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주말에 가서 힐링하면 좋을 듯한 카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하느라 지치거나 너무 도시에만 있어서 자연을 보고 싶고 힐링하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때에는 나무들이 울창한 양재에 가서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카페 보아즈(Cafe Boaz)"에 가서 힐링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고 화분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자연친화적으로 만들려고 노력 많이한 것 같아요

그 옆에는 타르트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다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밖에서 자전거를 타고 들어와서인지 더워서 일단 패스...ㅎㅎ

음료 진열대에도 상용으로 파는 탄산수나 주스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카페에 왔으니 커피를 못 마시지 않으면 커피를 마셔주는게 인지상정!

1층부터 못 찍고 2층부터 찍는 건 양해 부탁드립니다...ㅎ
이따가 1층 사진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2층에 들어서면 제일 크게 보이는 건 공연장입니다~
드럼과 큰 우퍼 스피커도 있고 악보대가 있어서 기타도 함께 연주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더라고요
사진으로는 잘렸지만 옆에 피아노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1층보다는 2층이 훠~~~~얼씬 이쁜 것 같아요
옆면에 보시면 심심할 틈이 없도록 영상을 틀어주어 시선을 빼앗기도 하면서 동시에 옆에 정사각형의 창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더 이쁘게 배치해 놓은 것 같아요
살짝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전 되게 좋더라고요 ㅎㅎ

다른 벽면에는 이렇게 푸릇푸릇 식물들을 걸쳐놓아 인테리어에 더 힘을 준 것 같아요
그리고 중앙에는 문을 활짝 열어 놓아서 신선한 공기도 마실 수 있고 길거리의 나무들도 보고 새 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천장은 못찍었지만 요즘에 핫하다던 실링팬도 달려있습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보는 모습인데 커피를 들고 가기에는 살짝 조심해야 될 부분인 것 같아요...ㅎㅎ

1층의 사진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1층에는 일단 바닥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잔디인듯 아닌듯 도배가 되어 있어서 투박한 느낌도 없고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바닥을 밟을 때 푹신한 느낌때문에 더 편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아까 소개해드리다가 말았지만 여기에는 빵이 정말 많더라고요
타르트와 파이를 비롯해서 쿠키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크로아상, 소세지빵, 그리고 이 카페의 시그니처 "보아슈"가 있습니다 ~





그 외에도 마들렌, 쿠키, 만쥬, 바게트, 파운트 등 여러 빵 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골라 드시면 됩니다 ~
저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보아슈"만 먹기로 했어요

다른 메뉴들도 많았지만 더운 상태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패션후르츠 상콤 스무디로 시켰어요

음료를 제외하고 브런치같이 음식도 파는 것 같더라고요
맨 마지막에 나초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안주라고 봐도 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카운터도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고 위에 식물들도 주렁주렁 매달려있어서 더 아늑해 보이더라고요 ㅎㅎ

케이크들도 많이 팔더라고요...! 나중에는 여기서 케이크 포장해서 와야겠어요

브런치를 위해서인지 전자레인지가 있더라고요...?
어떤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브런치 또는 카페 이용 후 반납을 하는 트레이도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들도 많이 오고 테이블이 많다보니 저렇게 트레이도 큰 곳에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포장 전용인 것 같지만 물티슈나 티스푼, 포크, 설탕 등 필요에 따라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포크를 가져갔는데 뭐라고 안하시더라고요...ㅎㅎ

진동벨도 한번 찍어봤어요

스트로우도 긴 것과 짧은 것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휴지와 컵 홀더도 있었습니다
신기한건 컵 홀더가 두꺼운 종이컵처럼 생겨서 좀 튼튼해보여서 좋았다는거?

한나식빵이란게 있나봐요...? 저는 못 봤지만 이 빵도 시그니쳐인 것 같습니다

1층 내부 사진인데 깔끔하고 탁 트여있어서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드디어 주문한 보아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패션후르츠 스무디가 나왔습니다 ~

계단을 조심히 올라갔습니다... 쏟으면 큰일 날라...

카페 2층으로 왔는데 역시 이쁩니다 ㅠㅠ

드디어 보아슈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음료수 컵 홀더가 잘 맞고 튼튼해서 좋았고 빵덕모자를 쓴 아저씨 캐릭터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ㅋㅋㅋ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전경이 너무 이쁘고 나무들과 식물들이 우거져서 정말로 전망도 좋고 자연친화적이라 힐링됩니다 ㅠㅠ 시간 되시면 꼭 와보시는거 추천해요 ㅠㅠ

추가로 보아슈에 있는 크림을 찍어봤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 가보시면 하나쯤 꼭 시켜서 드셔보세요 ㅎㅎ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산도가 어느정도 있어서 향도 나고 맛있었고 패션후르츠 스무디도 너무 시원하고 맛이 있어서 어느새 다 마셔버렸습니다...ㅎㅎ
음료도 맛있고 풍경도 좋은 "카페 보아즈(Cafe Boaz)"에 시간되시면 꼭 와보세요!
평점 : 5.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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