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용인과 동탄 사이에 위치한 고매커피(GOMAE COFFEE)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제가 여름에 방문을 했었는데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반성하겠습니다!! ㅠㅠ
카페로 바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차를 타고 갔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이 바로 고매커피 카페입니다!!
고매커피 주차장도 있는데 그렇게 넓지는 않고 차량이 한... 15대정도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주차 할 공간이 없으면 주변에 주차하고 들어오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게 방향으로도 주차를 많이 했더라고요 ~
제가 방문을 했을 때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ㅎㅎ;;
가게 주변으로 조경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울타리도 있었고 주변으로 나무들로 자연환경을 연출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가게 밖에는 약간의 포토존처럼 이쁘게 해 놓았더라고요 ~~ 물론... 사진 찍는 분은 못봤지만요 ^^;;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외부에서도 마실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물론 춥거나 더울 때에는 여기에는 앉지 않을 것 같아요 ㅋㅋㅋ
고매커피는 매일 11:00 ~ 21:00 오픈을 하며 라스트오더 시간은 20:30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은 실외만 가능하고 노키즈존으로 10세 미만은 입장하실 수 없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입구에서부터 돌다리로 해 놓아서 뭔가 안내받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포스터도 있고 각종 엔티크한 가구들로 배치가 되어서 한옥의 풍경을 좀 더 이쁘게 해주는 것 같고요
가게 입구쪽으로 들어가다가 오른쪽을 보면 라탄제품이나 화분들로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거울도 있어서 인스타용 사진도 찍기 좋겠죠?!
가게 실내로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드시는 분들은 이런 좌석들도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너무 춥기 때문에 아무도 앉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커피를 받으신 후 커피가 너무 강해서 시럽이 필요하신 분들은 넣어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휴지와 물컵 그리고 스트로우도 있으니 필요하신 것을 챙겨가시면 되겠죠? ㅎㅎ
가게 내부는 잘 꾸민 한옥 정원처럼 되어 있습니다 ~
중간중간에 나무들도 많이 있고 앉을 곳도 많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보기 힘든 한옥의 풍경과 함께 녹아들어있는 인테리어라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외부에 좌석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실내가 한정적이라서 자리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실내에 돌아봤는데 사람들이 다 앉아있고 많이 있어서 계속 헤매다가 여기로 자리를 잡으려고 여자친구가 가방을 놓았습니다 ㅋㅋㅋ 만두가방이라고 하더라고요
주문을 하시기 전에 QR체크인을 하시게 되는데 마스크를 꼭 써달라는 안내문이 있더라고요!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서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독특하면서도 이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책과 머그컵으로 인테리어 분위기를 물씬 내고 있더라고요
메뉴판인데 커피와 크림커피, 티 에이드, 논커피 등 여러 가지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저는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ㅎㅎ
근데 여기에서는 원두를 선택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산미원두로 했고 여자친구는 다크원두로 선택했습니다ㅎ
케이크와 빵도 판매하고 있어서 맛을 보려고 다쿠아즈 세트(호두, 소금)을 주문했습니다 ~
다른 케이크들도 맛이 있어보였지만 배부르기도 했고 이때는 제빵을 막 하던 시기라서 스콘에 관심이 많았어요 ㅋㅋㅋ
커피 말고도 차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어서인지 찻잔이나 주전자에 대한 인테리어 물품도 많았습니다
커피를 만드는 곳과 복도 사이에 이런 공간을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컵이 일정한 거리마다 있어서 정리된 듯한 모습도 보이고 이쁘더라고요
가게 내부인데 복도식으로 생겼습니다 ~ 월넛 느낌의 나무톤이 많아서 뭔가 고급져 보이네요 ㅎㅎ
가게 실내로 들어가게 되면 찻잔을 이렇게 진열해 놓았습니다 ~~~
찻잔 뿐만 아니라 안에는 각종 차의 종류를 알려주려는 듯 각기 다른 차의 재료들이 담겨져 있더라고요
머그컵들도 컵받침과 함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견과류들이나 약재처럼 보이지만 차를 만들기 위한 물품으로 보이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물론 차나 커피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해서 아는 재미는 없었던 것 같지만 이쁘고 아기자기한 컵과 물품들을 보니깐
잘 왔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 ㅎㅎ
외부로 보는 창가에도 작게나마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에 있는 곳인데 커피나 물품을 놓을 수 있도록 턱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 주변에 앉아서 같이 이야기하고 커피나 디저트도 먹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
트레이도 이뻤지만 아메리카노와 다쿠아즈 세트가 담긴 컵과 그릇도 이쁜 것 같더라고요
트레이를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턱에 놓았습니다 ㅎㅎ
아메리카노에는 얼음이 적당량 들어있습니다 ~
아까 저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시켰는데 정말 시큼한 맛이 좀 강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신 맛을 잘 먹기에 문제 없이 먹었고 여자친구가 시킨 다크원두는 많이 찐한 느낌도 들었지만 무엇보다 향이 짙게 나서 좋았던 것 같아요
다쿠아즈 세트는 이렇게 포크도 같이 주는데 정말로 맛이 있습니다 ㅠㅠ
스콘으ㅡㄹ 만들었을 때 이런 맛이 잘 안났던 것 같은데 여기는 겉바속촉이 잘 되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게 내부도 정원같은 느낌과 어울리도록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바닥재나 벽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까지 모두 안락한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더라고요
계속 봐왔지만 주로 인테리어는 찻잔이나 머그컵을 일정한 간격으로 띄워 놓아서 배치하는 것으로 해 놓고 우드톤의
가구나 벽 재질이 많아서 따뜻하고 안정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천장은 한옥의 서까래 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이뻐 보입니다 ~
중앙에 등도 한지같은 느낌으로 되어있네요 ㅎㅎ
가게 내부에는 사람들로 정말 넘쳐납니다...
이렇게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도 괜찮아서 그런지 커플들 뿐만 아니라 친구들끼리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고매커피 유래에 대한 설명문인 것 같은데 많은 매장들에 프랜차이즈를 내면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컵 받침은 규조토 느낌으로 수분이 있어도 금방 흡수되는 재질인 것 같아요
다쿠아즈는 조금 잘게 부서지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부드럽고 딱딱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속에는 크림이 있어서 너무 퍽퍽한 맛만 느껴지지도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
카페를 나오면서도 봤지만 정말 이쁜 것 같습니다
중앙에 큰 나무를 기점으로 한옥 풍경이 있어서 자연스럽고 자갈과 돌로 바닥을 꾸며 놓아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안내를
받는 느낌도 나고 자갈을 밟는 소리를 들으면서 가서 정겹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 조명을 잘 해놓아서 은은한 빛들이 곳곳에 있어서 분위기 하나는 끝판이었던 것 같아요 ~
나중에 또 와보고 싶은 카페였던 것 같아요 ~ (물론 가격은 좀 비쌌답니다...ㅎㅎ;;)
평 점 : 3.4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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