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위례에 위치한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카페 "CAFE 33-3"을 소개합니다!!
가게 입구는 이런 모습이고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대부분의 좌석은 2층에 있습니다...!
가게 입구쪽으로 봤을 때에도 이쁘게 꾸며 놓았고 조명도 어둡지 않아서 공부하기에는 딱 좋아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주차공간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쪼그마한 안내판이 있는데 이쁘게 잘 그려놓으셨더라고요
곧 크리스마스라서 트리도 있고 눈사람도 있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밖에서 입구로 들어가다 보면 바로 보이는 인테리어인데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하게 되더라고요 ~
이제 정말 1달정도 남았네요... 시간 빠르네요 어후
카운터는 정말 무드있는 분위기로 무장했더라고요...!
인테리어도 최근에 해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고 우드톤이 많아서 많이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느낌을 많이 주더라고요
1F에서 2F으로 올라가는 길목인데 바로 앞에 화분이 있어서 더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계단은 그렇게 높지도 많지도 않아서 조금만 힘을 내시면 금방 올라가실 수 있을꺼에요...!!
2층에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화분들이 정말 많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공기도 좋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좋습니다 ㅋㅋㅋ
2층 가게내부인데 1층과 마찬가지로 정말 깔끔한 느낌이고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8인용 테이블 1개에 4인용 테이블이 한 5개정도 된 것 같고 나머지 2인용 테이블이 3~4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좁지는 않고 공간도 넓직하게 배치해서 그렇게 시끄럽지 않고 조용해서 공부하기 좋더라고요
특히 음악도 재즈풍의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나와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
가게 내부에 전반적으로 화분이 많아서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녹색 계열의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카운터로 가시면 이런 메뉴선택에 대한 가이드가 있는데 저처럼 선택장애가 있으신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커피에 대한 가이드는 아니고 차에 대해서 나온 가이드이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안 될수도...있습니다...ㅎㅎ;;
메뉴판의 모습이고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여자친구는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십니다 ~
조금 기다리면 준비해주시는데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
컵도 이쁜 컵에 담아주셔서 느낌도 있고 트레이까지 나무의 색이라서 정말 자연의 느낌이 많이 나네요 ㅋㅋㅋ
아까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8인용 테이블입니다! 많은 일행분들이 같이 오신다면 이 자리는 꼭 차지하셔야겠죠"?
복도는 넓고 손님들도 대부분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공부나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휴지나 물이 필요하신 분은 2F에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으니 물을 드시거나 시럽을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사진 아래에 보시면 공기청정기도 있어서 더 쾌적한 것 같죠? ㅎㅎ
1층 카운터에서는 남자 2분이 열심히 음료수나 브런치를 만들고 계신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사장님이 두분이신 것 같더라고요
테이블에는 브런치 메뉴판이 있는데 식사도 하고싶으신 분은 식사도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밥을 다른 곳에서 이미 먹고와서... 패스했습니다 ㅎㅎ
와이파이의 비밀번호는 전화번호라고 적혀있고 생일이신 분은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생일이란걸 증명해야 하니깐 민증이나 운전면허증은 필수겠죠? ㅎㅎ
카운터 오른쪽에 보시면 케이크도 조각케이크로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
컵들도 진열되어 있고 다들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있어서 사진에도 이쁘게 잘 담기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입구쪽에도 조명이 많이 있어서 정말 인테리어 하나는 힘을 빡!!! 주신거 같더라고요
여자친구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바로 당근케이크를 시켰습니다 ~~~
뭔가 평범해보이지만 여자친구가 한 입 먹고서는 정말 맛있다고 했습니다!
이 카페에 오셔서 조각케이크가 땡기신다면 당근케이크는 무난한 선택이 될 것 같아요
공부도 하고 계속 작업을 하다보니 너무 지치기도 하고 목이 말라서 바로 2잔을 더 시켰습니다
이것도 내돈내산입니다 ㅠㅠㅋㅋㅋ
레몬에이드는 좀 많이 신 맛이 강했습니다 크으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 다른 특별한 점은 없지만 아래에 가라앉은 것을 잘 저어서 드셔야 한다는 점!
블루베리에이드도 마찬가지로 아래에 침전되어 있는 액상을 잘 저어서 드셔야 하고요!
이건 많이 새콤하거나 달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레몬에이드보다는 저는 블루베리에이드가 좀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다른 카페들도 좋은 곳들이 많았지만 이렇게 가게가 많이 크지 않으면서 분위기 있도록 잘 꾸며 놓은 곳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습니다 ~
소개팅이나 아니면 연인끼리 같이 와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 있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평 점 : 3.4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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