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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용인 맛집] 고기리막국수

by 물먹는낙타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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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용인 고기리에 위치한 "고기리막국수"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가게 웨이팅

가게 앞의 모습인데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엄청 길었습니다

가게 웨이팅

이번에 방문한 것은 아니고 여름에 방문한 것으로 조금 늦게 업로드 한 점 죄송합니다...!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곳곳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곳을 많이 마련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사람들이 워낙 많은지라 자리가 부족하더라고요

대기하는 공간

화장실쪽 벽면인데 이쪽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출입명부 및 QR체크인

QR체크인을 하는 곳으로 전화로 대체하여 가능합니다

입장안내문

대기줄이 길기 때문에 들어가시기 전에 미리 해놓아야 할 사항들을 적어 놓았네요

1번 ~ 3번까지 항목중에 하나만 하시고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가게 입구

가게 입구인데 이쪽으로 들어가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ㅠㅠ 내 차례 언제와...!!

가게 벽

외부 벽과 창문을 보면 옛날 한옥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가게 웨이팅

한 30분정도 지났는데도 아직 웨이팅이 엄청 길더라고요...

물론 가게 앞에서는 몇 번 차례인지 표시가 됩니다...!

가게 웨이팅

저는 뒷쪽에 앉아서 기다렸는데 사진의 위쪽에 보시면 디스플레이 모니터가 하나 있고 170번이 적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저게 바로 입장 번호로 카카오톡에 순서가 나오니 그것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

가게 웨이팅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기에는 가족단위라면 가족관계증명서를 꼭 지참하셔야하고 제한인원을 칼같이 지키니 그 점 유의해주세요!

제가 봤을 때 어떤 한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안 가져오거나 제한인원이 초과해서 입장하지 못하는 그룹이 있었어요 ㅠㅠ

주차장도 좁지는 않았지만 손님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주차장이 부족하더라고요

저는 다행히도 여기 안에 자리가 있어서 겨우 주차를 했지만 아니면 길목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일방통행같은 좁은 길이기 때문에 엄청.. 막혔습니다 ㅠㅠ

들기름막국수 + 오뚜기

가게 입구에는 오뚜기와 함께한다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오뚜기에서 후원을 해주는건가요...?

잘은 모르겠지만 들기름막국수에 오뚜기 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야채 판매?

약간 뜬금없긴 했지만 가게 앞에서 가지나 고추 등 야채를 판매하더라고요

인테리어 소품

가게 입구 옆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신발이 있었습니다

정말 한옥의 분위기가 나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라탄 방석

처마 아래에는 라탄 방석이 여러 개가 있어서 이쪽에서 앉아계실 수 있습니다

다만 등받이가 없어서 오래 앉으면 힘드실수도 있다는거...?!

가게입구 연석

신발은 이쪽에서 연석에서 벗고 들어오라고 되어 있네요

가게 입구

처마 아래의 마루에는 맨발이나 양말만 신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

가게 내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려서 1시간만에 입장했습니다 ㅠㅠ

정말 오래기다려서 너무 배고파서 배고파 할 힘도 없었어요... ㅠㅠ

그래도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뭔가 설레고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네요 ㅎㅎ;;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서 복도에는 액자들이 일정 간격으로 진열이 되어 있어서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테이블 기본 셋팅

안쪽에 있는 테이블로 안내받았고 착석을 했습니다...!! 드디어!! ㅠㅠ

테이블에는 11(소)라고 테이블번호를 주시더라고요

식사를 다 하시고 가실 때 이걸 가지고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

테이블 번호판

테이블 번호판에는 사리주문에 대한 안내와 막걸리, 포장에 대한 내용도 안내가 되어 있더라고요

많이들 사가지고 가니깐 이렇게 표시해두신 거겠죠...? ㅎㅎ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나름 쾌적하고 뒷 사람과 등이 부딪힐정도로 좁게 배치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특히 2개의 테이블이 붙어 있지만 유리 가드로 막혀져 있어서 방역에 대해 조금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

메뉴판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 있고 막국수는 8,000원이고 사리 추가가 4,000원입니다

어린이막국수는 3,000원으로 저렴하고 아기막국수는 무료...!!

이렇게 성인과 어린이 또는 아기에 따라서 가격과 양을 다르게 한 것은 정말 손님에 대한 배려가 많이 느껴지는 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아이는 없지만... ㅋㅋㅋ 아이가 있는 부모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그렇게 느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수육도 사이즈별로 있었습니다

음식

저희는 들기름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小)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

한 10분정도 기다리시면 음식이 바로 나옵니다 ㅎㅎ

들기름막국수

일단 고기리막국수의 대표메뉴인 들기름막국수입니다!!!

뭔가 위에 들깨가루같은 것이 많이 뿌려져 있어서 고소해 보이는 느낌이 나고 비주얼로 봤을 때에는 막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ㅎㅎ

비빔국수

오히려 들기름막국수보다 비빔국수가 훨씬 정갈해보이고 맛이 있어보이게 플레이팅되어서 나왔어요

안에 구성을 보시면 면이 있고 무와 소스가 있었습니다

수육(小)

이건 수육 小의 사진인데 엄청 많은 양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수육의 사진을 보면 살코기만 있지는 않고 지방과 껍데기 부분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는 새우젓과 생마늘, 고추, 쌈장, 그리고 물김치가 나왔습니다

생마늘, 고추 등 모두 맵지도 않았고 새우젓은 좀 짤 수도 있으나 맛이 있고 싱싱했습니다

물김치도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

육수

이건 냉면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육수인데 따뜻하게 줘서 좋았던 것 같아요 ~

앞접시

앞접시도 덜어먹을 수 있도록 요청하니 주시더라고요 ~

물티슈

물티슈도 주셨고요 ~

가위

막국수는 좀 길어서 먹기 힘들 수 있으니 가위를 달라고 요청하시면 아주머니께서 바로 주십니다...!!

비빔국수

일단 여자친구가 시킨 비빔국수 사진인데 아까 그 사진에서 막 비빈 후 찍었습니다 ~

면에 윤기가 좔좔 흐르면서 맛있어 보이죠?

비빔국수

앞접시에 덜어달라고 해서 훔쳐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비빔막국수 한 입 먹어봤는데 양념의 맛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너무 달지도 너무 맵지도 않아서 호불호가 적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ㅎㅎ

들기름막국수

이건 들기름 막국수 사진입니다 ~

아까 비주얼하고는 좀 다르죠? 비벼놓고 다시 찍으니 겉면에 들깨가루들이 많이 붙어있고 들기름이 면 겉면으로 쫙 코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

그리고 고소하면서 면도 탱글탱글해서 정말 맛있고 중독되는 맛이었습니다!!

수육

수육은 정말 여기오시면 꼭 드셔보셔야 할 음식이더라고요...!!

여기에서 제일 맛있는 메뉴는 단언컨데 수육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수육의 육질이 질기지도 않고 너무 부드러운데다 잡냄새도 안나고 지방의 비율이 적절해서 너무 느끼하지도 너무 퍽퍽하지도 않아 정말 맛있더라고요

지금까지 먹어본 수육중에서 최고로 맛있다고 얘기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ㅠㅠ

들기름막국수

들기름막국수를 어느정도 드셨으면 조금 남기시는게 좋습니다~!

들기름막국수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셨는데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당연히 육수를 부어서 먹어봤는데 아까 고유의 들기름 향이 조금 덜 나서 그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육수를 부어서 먹었더니 부드러운 맛은 훨씬 강해진 것 같더라고요

수육

수육은 정말 맛있는 고기와 부위로 한 건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ㅠㅠ

수육 中 사이즈로 못 시킨 것이 한이 될 정도로 너무 맛있었네요 ㅠㅠ

다음에 또 와서 수육하고 막국수를 다시 맛 보고 싶은 그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다만 주차나 가는 길이 조금 험난해서 다른 곳보다 엄~~~~~청 힘들었다는 점... 그리고 웨이팅이 엄청 길다는 것...

그 부분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ㅠ

평 점 : 3.6 / 5.0

맛 :

가격 :

서비스 :

분위기 :

접근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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