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라탕 맛집에 대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청라에 위치한 "마화쿵푸"라는 가게인데 이미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리뷰들을 보면 이 집을 빼 놓고서 마라탕을 논할 수 없다는 리뷰가 많아서 가봤습니다!!
마화쿵푸 입구쪽으로 매월 제 3째주 목요일에는 휴일이라고 합니다!!
마화쿵푸 간판에는 귀엽게 꾸며놓은 게시판과 아이스크림 무한리필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실내 사진은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시면 내부에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붙여놓으셨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보고 사용하시면 되겠죠?
가게 내부의 분위기는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독특했던 것 같아요
일단 테이블은 어느정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 올 수 있을꺼 같았어요
그리고 조명들도 많았고 벽쪽으로는 한옥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독특했답니다!
마라탕을 주문하기 전에 보울에 담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머리카락이 닿거나 들어갈 수 있어서 다른 손님들이 재료를 고를 때 불편할 수도 있다는 문구가 있네요!
집게와 보울을 하나씩 챙기고 재료를 골라봅니다~
마라탕이나 다른 음식을 먹기 위한 스푼은 셀프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
바로 옆에 있더라고요
마라탕 재료는 엄청 많았어요
그리고 신선해보였는데 완자들이 제일 위에 있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아래에는 목이버섯과 두부, 푸주, 옥수수당면이나 중국당면 등 많은 재료가 있네요 ~
저는 목이버섯과 두부, 푸주, 중국당면을 차례로 담았습니다 ㅎㅎ
맨 오른쪽에는 단무지와 고추피클도 있는데 이건 안 먹어봤습니다...!!
마라탕에 집중하기 위해서 안 먹은거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시면 될 것 같아요 ~
그 외에도 유부나 어묵, 버섯, 라면사리, 연근 등 많은 재료가 있어요!!
떡 종류도 있네요 ~ 물론 전 안땡겨서 패스 ~
당면이나 떡 종류도 많이 있던데 중국당면만 먹었어요~!
사진의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이 중국당면이에요 ㅎㅎ
좀 얇고 야들야들해 보이지 않나요?
그 외에도 단호박이나 양배추, 감자도 있었지만 좋아하는 재료가 아니라서 패스했습니다 ~
다시 위쪽에서 튀김두부나 비엔나, 유부 등 꼬치에 있는 제품을 찍어봤습니다 ㅎㅎ
메뉴판을 보니 마라탕 말고 마라샹궈나 궈보러우(꿔바로우)도 있고 볶음밥이나 만두도 있네요
저희는 계란볶음밥을 추가로 시켜봤어요~!
가게 입구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ㅎㅎ
안에 여러 아이스크림 맛이 혼합되어 있는 것 같았는데 이 날은 너무 배불러서 그냥 나왔습니다 ㅠㅠ
가게 내부에 물과 반찬 모두 셀프라고 붙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수저가 담긴 곳 아래에 앞치마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테이블이 착석하시면 기본적으로 휴지와 젓가락통이 있습니다
물도 셀프이니깐 냉장고에서 들고 오시면 되고요 ~ 컵도 들고 오셔야해요!
컵은 중국집의 특유의 컵 모양처럼 생겼더라고요
그립감이 좋아서 좋았습니다 ㅋㅋㅋ
아까 위에서 언급했지만 한옥과 같은 인테리어를 연출해서 조금 독특하고 이뻤던 것 같아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안에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고수도 넣었고요 ~ 소고기 2인분도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ㅎㅎ
뭔가 국물이 엄청 찐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간이 엄청 세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맛이 있어요!! 청라에서 맛집으로 얘기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고 재료도 신선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계란볶음밥은 조금 늦게 나오긴 했습니다만 정말이지 이거 먹고 반했습니다 ㅠㅠ
냄새도 구수한 냄새가 올라오고 맛을 보면 바로 고슬고슬한 계란볶음밥이 느껴집니다!! ㅠㅠ
너무 간이 짜거나 세지도 않고 반대로 간이 없어서 밍밍하지도 않은 딱 맞는 간입니다
그리고 계란의 고소한 맛과 고슬고슬 잘 볶은 느낌이 물씬 느껴져서 마라탕보다도 계란볶음밥이 더 감동을 줬습니다ㅎ
오시면 계란볶음밥 꼭 드셔보세요 ~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ㅎㅎ)
원래 가게가 마화쿵푸 전에 마라비책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ㅋㅋㅋ 큰 의미는 없습니다 ~
평 점 : 3.6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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