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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청라 맛집] 북촌 사골 순대국

by 물먹는낙타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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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청라에 위치한 "북촌 사골 순대국"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평일에 청라에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는데 안타깝게도 가려던 곳이 문을 닫아서 여기저기 찾던 상황이었어요...

그러던 도중 순대국밥이나 먹을까 해서 들렸답니다 ㅎㅎ;;

가게 메뉴사진

가게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음식의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

보통 음식 사진이 없어서 어떤건지 잘 안그려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가게가 전반적으로 크지는 않고 아담해서 테이블이 한 6개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메뉴판

차림표가 있는데 순대국밥이 거의 메인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아래에 뼈해장국도 있었지만 메인메뉴를 먹어봐야겠죠? ㅋㅋㅋ

그리고 마침 순대국밥이 끌리기도 해서 저는 사골순대국을 주문했고 여자친구는 얼큰순대국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특별한 부분은 별로 없었습니다 ㅎㅎ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여자친구

순대국 주문을 넣은 뒤 어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친구 ㅋㅋㅋ

배가 많이 고팠는데 한번 허탕쳐서 그런지 더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기본 셋팅

테이블에 앉으시면 왼쪽 또는 오른편에 종이컵과 후추, 들깨가루가 있습니다

귀여운 문구

국밥을 기다리다가 귀여운 문구라고 해야할까요?

바로 찍어봤네요 ㅋㅋㅋ 순대국밥과 소주한잔이 잘 어울리나 봅니다 ㅎㅎ

안내 문구

주방쪽에도 안내문구가 하나 붙어 있었는데 15시간동안 우려낸 사골국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고기도 직접 삶은 후 15시간동안 우려낸 사골국물을 그 위에 부어서 나오는 형식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아래로 김치나 깍두기는 직접 만든다는 문구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문구도 있네요 ~

포장을 하실 경우에는 밥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시니 이 점은 확인하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거의 테이블에 착석하고 몇 분 내로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새우젓

새우젓을 너무 근접해서 찍었더니 살짝 징그러운 면도 있네요...ㅋㅋㅋ

그래도 새우젓은 깔끔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ㅎㅎ

배추김치

배추김치도 나쁘지는 않았고 신 김치의 맛이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깍두기

깍두기는 이 날 안먹었던 것 같아요...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후딱 먹느라 바빠서 못먹었네요 ㅠㅠ

고추 및 마늘

고추와 마늘도 있었지만 안먹고 패스 ~~~

공기밥

공기밥을 열어보면 밥이 밥 공기에 80% 채워져서 나옵니다 ㅎㅎ

아무래도 꽉 꽉 누른 공기밥은 아니라서 밥 양이 많으신 분은 추가로 주문해야 될 것 같아요

사골 순대국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사장님 부부가 같이 일하시는 것 같았고 두 분이 모든 테이블을 관리하고 주문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는 점이 있었습니다...

만약 좀 바쁘셔서 밥만 후딱 먹고 가셔야 하시는 분들은 가게 내부에 대기 손님이 많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골 순대국은 나름 구수한 국물과 어울리고 뜨겁게 나와서 추운 날 속이 내려가는 느낌이더라고요

얼큰 순대국

여자친구는 얼큰 순대국을 시켰는데 이건 조금 매콤한 맛이 강하고 들깨가루도 위에 얹어주시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매운걸 잘 못 먹어서 많이 먹다가 국물은 매워서 좀 남겼었네요

사골 순대국

사골 순대국에 밥을 다 말아먹고 나왔습니다 ~

엄청 특별하다는 맛이나 느낌은 없었지만 무난한 맛으로 배고플 때나 간단하게 먹으러 가기 좋은 곳 같았어요

다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환기를 시키시려고 하셨는지 자꾸 밖의 문을 여시더라고요 ㅠㅠ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조금 춥게 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부분은 조금 안 좋았던 기억입니다 흑흑

그래도 맛도 괜찮았고 깔끔하게 반찬이나 음식이 나오는 것은 괜찮았습니다!!

평점 : 3.0 / 5.0

맛 : ★

가격 :     

서비스 :     

분위기 :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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