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훠궈 맛집 "소백양 샤브샤브 전문점"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이수역에 위치해 있는 소백양 샤브샤브 전문점은 2층에 있어서 위쪽을 보면서 걷다보면 이런 간판이 보이실겁니다!
간판이 어두운 색이 아니라서 쉽게 알아보실 수 있을꺼에요 ~
마라탕하고 마라샹궈를 주문 및 포장이 가능하고 영업시간은 11:00 ~ 24:00으로 넉넉하게 시간이 있으니
밤 늦게 가시거나 점심시간에도 무리 없이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가게 내부에 들어서면 이런 식재료 진열대가 한 눈에 보입니다 ~
가게 내부에는 테이블이 이렇게 널찍널찍하게 배치가 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인덕션이 있더라고요
인테리어도 나름 깔끔하고 실내에 환기가 잘 되도록 해주셔서 나름 쾌적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마라탕용으로 보이는 식재료들이 있더라고요
버섯 여러 종류와 숙주나물, 부추, 청경채, 배추 등 재료가 신선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ㅎㅎ
소백양 샤브샤브 전문점에서는 무한리필이지만 너무 무자비하게 많이 남기거나 하면 환경부담금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을 많이 남기게 되면 자원낭비도 심하고 가게 입장에서도 손해가 되니 그러겠죠?
재료가 무한으로 제공되다 보니 적당량 덜어서 먹고 또 드시는게 나을 듯 보입니다 ~
가게 내부는 나름 넓은 공간으로 테이블도 어느정도 많이 있어서 가도 많이 기다릴 것 같지 않았습니다...!
물론 바쁘고 붐비는 시간대에 가지는 않아서 손님들이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요 ㅎㅎ;;
나머지 훠궈용 식재료들은 이렇게 반찬통에 담겨져 있었는데 버섯, 옥수수, 유부, 떡, 목이버섯 등 다양한 재료들이
있고 재료가 떨어졌을 때 사장님께 말하면 바로바로 채워주십니다 ~
이쪽 부분에는 떡과 당면 종류들이 있고 건두부하고 푸주도 보이네요~!
연근. 메추리알, 사각두부, 완자와 목이버섯 등 많은 재료가 있으니 취향 껏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
저는 두부와 푸주, 목이버섯을 좋아해서 많이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ㅎㅎ
다른 쪽에는 오징어나 알고니도 있더라구요 ~
여분의 그릇과 젓가락, 숟가락은 이쪽에서 가져가라고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대망의 고기들도 있었는데 양고기, 삼겹살, 우삼겹, 물만두 등 모두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삼겹살이나 우삼겹을 좋아해서 주로 삼겹살하고 우삼겹을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벽 한편에는 원산지 표기가 되어 있었는데 쌀이나 두부, 돼지사출 이런 것은 국내산이더라고요
나머지는 대부분 외국산이라서 참고하시고 드시면 될 것 같아요 ~
샤브샤브 이용시간은 딱 2시간으로 너무 촉박하지도 않고 너무 여유롭지도 않은 2시간 입니다 ~
그래도 끓여 먹는 부분에 있어서는 2시간이면 넉넉하게 많이 먹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가격표는 성인 1인에 18,800원이고 소인 1인은 10,000원입니다
평일 오후 2시까지는 성인의 경우 3,000원 할인이 되고 혼자 먹을 대에는 22,000원으로 대거 비싸지는 점 참고해주세요!
(혼자 먹으면 뭔가 억울할 것 같은 가격입니다 ㅠㅠㅋㅋㅋ)
훠궈탕의 종류는 2가지로 해서 주문했습니다
홍탕하고 백탁이 있는데 홍탕의 경우는 좀 많이 매워서 안에 있는 팔각을 좀 많이 거둬서 그릇에 놓았습니다...!!
정말 알싸하고 매워서 잘 드시는 분 아니시면 좀 덜어놓고 다시 넣는 식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첫 번째로 목이버섯과 건두부, 중국당면을 접시에 담아 왔습니다 ~
재료는 나름 신선하고 양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눈치보지 않고 바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ㅎㅎ
배추와 숙주도 있었네요 ~ 이럴 때 야채를 많이 챙겨먹기 때문에 고기도 좋지만 야채를 많이 챙겨오는게 좋아요!!
그리고 삼겹살과 우삼겹을 접시에 담아왔습니다
아무래도 냉동이라서 엄청 녹는 맛은 아니었지만 샤브샤브에 곁들여서 먹기에는 손색이 없는 맛이에요 ~
숟가락과 젓가락이 있는 곳이고 옆에는 공기밥을 떠서 먹을 수 있는 밥솥이 있습니다
소스를 담는 곳 위에는 훠궈소스를 만드는 가이드가 있었더라고요
간장소스가 제일 맛있는지 추천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고 나머지는 칠리소스와 땅콩소스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팔팔 끓는 훠궈탕에 저희가 가져온 재료를 넣고 익히는 중입니다
인덕션이라서 화력이 안 좋을 줄 알았는데 7~8정도의 세기로 하니깐 많이 잘 끓더라고요
이 훠궈 소스는 땅콩소스로 여자친구의 베스트 프렌드인 욘세씨가 만들어줬습니다 ㅎㅎ
극비책이고 가문의 비보로 내려오는 레시피라서 저는 알 수 없어서... 이렇게 사진으로만 남깁니다
비율은 잘 유추해서 따라서 만들어보시면 눈물과 콧물이 쏟아지는 순간이 올겁니다 ㅠㅠㅋㅋㅋ
첫 번째로 끓인 훠궈에 담긴 재료들을 다 먹고 두 번째로 고기와 야채들을 다시 담아서 먹었습니다
정말 야채들이나 재료들이 괜찮았고 다양해서 빠르게 질리거나 물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
그리고 고기들의 양도 많았고 육수가 많이 증발이 되면 다시 육수를 달라고 사장님께 요청하면 부어주셔요!!
가게도 나름 넓어서 비교적 쾌적했던 것 같고 2시간이라는 넉넉한 시간안에 엄청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ㅋㅋㅋ
훠궈나 마라탕은 가격에 비해서 맛있는 음식과 영양가 넘치는 야채, 많은 재료들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이수역까지 가서 먹을까 합니다~!!
평 점 : 3.8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Review >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계양 맛집] 노브랜드버거 인천계양구청점 (0) | 2021.11.20 |
|---|---|
| [청라 맛집] 중식당 호가화 (0) | 2021.11.20 |
| [청라 맛집] 북촌 사골 순대국 (0) | 2021.11.18 |
| [검암역 맛집] 신의주 찹쌀순대 검암점 (1) | 2021.11.17 |
| [청라 맛집] 청라에서 으뜸인 마화쿵푸 (1) | 2021.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