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청라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인 "타카이타이"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가게 입구에는 태국전문음식점이라고 적혀있고 2013년부터 영업을 하신거로 봐서는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11:00 ~ 21:00 까지 영업하신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보통 주말에는 대부분 영업을 하시고 월요일에 휴무를 하는 지점이 많은 것 같긴합니다 ㅎㅎ;;
메뉴판 겉면은 고급식당에서 줄 법한 메뉴판처럼 생겼습니다
첫 페이지에는 에피타이저가 있는데 품절인 품목인 뿌쟈가 굉장히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그 외에도 처음 보는 종류의 음식이 많이 있더라고요
여긴 타카이타이의 특선요리로 저희가 주문한 파카파오 무가 있습니다 ~
다진 돼지고기에 고추, 마늘을 넣고 바즐 소스에 불맛이 나도록 볶은 요리라고 합니다
여기도 스페셜 메뉴인 것 같은데 생선 요리는 여름이라서 패스!
여기도 볶음요리가 있는데 푸팟뽕가리도 맛있어 보였는데 너무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주문은 안했습니다 ㅠㅠ
볶음요리도 많은 것 같은데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제가 또 커리하면 환장을 하는데 여기 메뉴들도 다음에 먹어봐야겠네요 ~
스프도 메뉴가 두 가지가 있는데 똠얌꿍과 똠카가이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똠얌꿈의 경우에는 우유가 들어간다고 하니 뭔가 고소하고 신 맛이 덜 해서 맛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볶음면의 경우에는 종류가 엄청 많은데 다 처음 보는 메뉴들로 즐비하네요... ㅋㅋㅋ
태국하면 또 쌀국수를 빼놓을 수 없는데 저희는 여기에서 똠얌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
샐러드도 있긴 하지만 여기에서 샐러드를 먹지는 않을 것 같아서 패스 ~
사이드 메뉴와 디저트도 있네요
약간 라씨같은 느낌인데 다음에 가면 맛보려고 합니다
주류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생맥주의 경우 나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차만 안가져갔어도 마셨을 것 같네요ㅋㅋㅋ
매장에 들어가면 빈 자리로 안내해주시고 기본 셋팅을 도와주십니다
물컵과 접시 그리고 포크를 주시네요 ㅎㅎ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고 배달을 전문으로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는 주방장님이 태국분이라고 하셔서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내부에는 테이블이 3개정도 있어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방문하시면 좀 많이 웨이팅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까 메뉴판에서도 봤듯이 생맥주도 주문할 수 있어 보이고요
똠얌쌀국수를 위한 젓가락과 앞접시, 숟가락도 가져다 주셨습니다
저희가 나눠먹을 것을 어떻게 아셨는지 2 Set씩 가져다 주셨더라고요 ㅎㅎ
아까 메뉴판에서도 봤던 생맥주인데 주문을 못해서 좀 아쉽네요...
똠얌쌀국수부터 먼저 나왔는데 양이 꽤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곧 바로 파카파오 무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플레이팅도 깔끔하고 이쁘네요
주문한 음식들이 다 나왔으니 이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파카파오 무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돼지고기들이 잘게 잘려서 들어가 있고 그 안에 고추와 마늘 외에도 양파나 다른 야채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똠얌쌀국수 안에는 면도 많이 담겨있는데 그 외로 고수나 숙주도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왔는데 파카파오 무를 먹기 위한 공기밥도 바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
요건 피쉬소스인데 따로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피쉬소스는 똠얌쌀국수에 넣어 먹어도 되지만 여기에서는 파카파오 무에 넣으라고 주셨습니다
똠얌쌀국수를 앞접시에 퍼 왔는데 윗쪽에 새우 보이시나요?
통새우라서 크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국물에서 나는 시큼하고 향신료의 내음이 좋더라고요
안에는 토마토도 들어있는데 원래 들어가 있나요...?
신기해서 바로 찍었는데 먹었을 때는 맛도 좋고 부드러워서 바로 없어지더라고요
아까 소개드렸던 새우인데 정말 크고 씹었을 때 오득오득 식감이 미쳤습니다ㅠㅠ
면발도 부드럽고 너무 두껍지 않아서 국물이 살짝 배어있네요
파카파오 무는 큰 접시에 밥과 적당히 먹을만한 양을 덜어서 같이 비벼먹어야 제맛입니다
너무 막 비벼먹지는 않고 카레처럼 딱 먹을 양의 밥과 파카파오 무를 떠서 먹었는데 와...
돼지고기가 씹히면서 밥과 조화가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야채도 적당히 들어서 씹는 맛도 있고 너무 진한 향이 아니라서 호불호가 심하지는 않을 것 같더라고요
정말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습니다ㅋㅋㅋ
똠얌쌀국수는 고수도 적당히 들어있고 안에 면발이나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배 터지는 줄 알았네요
그리고 새우알이 커서 뭔가 제대로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
무엇보다 밥과 너무 잘 어울려서 또 먹고싶었던 파카파오 무ㅠㅠ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청라 맛집이었던 것 같아요:)
평 점 : 3.8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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