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판교 맛집인 "선순대"를 소개드립니다~
저는 저녁에 방문을 해서 쉽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점심때면 여기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는데 왜 다른 가게와 다르게 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할까...? 라고 생각했네요ㅋㅋㅋ
영업시간은 평일과 휴일이 다릅니다
평일에는 09:30 ~ 20:30 이고 토요일에는 09:30 ~ 14:30 으로 짧게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무이네요
아래에는 메뉴판이 어렴풋이 있는데
기본 반찬을 바로 셋팅해주시는데 찬이 많지는 않지만 알차보이네요
국밥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깍두기 아닐까요? ㅎㅎ
깍두기는 잘 익기도 해서 아삭하면서도 김치의 향과 맛이 잘 배어 있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깍두기의 씹는 식감도 좋긴하지만 생채무침과
새우젓과 청양고추도 나왔는데 새우젓은 싱싱하고 맛있었고 청양고추도 싱싱하면서 매콤한 향과 맛이 많이 나더라고요
물티슈도 개인별로 하나씩 셋팅도 하고요
국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공기밥부터 나왔네요 ~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티슈와 종이컵, 소금과 후추, 다대기가 있습니다
테이블 서랍에는 숟가락과 젓가락이 있어서 바로 셋팅을 했고요
저 멀리 메뉴판이 있어서 확대해서 찍었습니다
전 순대국을 주문했는데 제가 올릴 때인 이맘쯤 가격을 보니 9000원이 아니라 10000원으로 인상을 했더라고요...ㅠㅠ
메뉴판은 그냥 참고만 하세요ㅠㅠ
실내는 테이블 간격이 어느정도 떨어져 있고 보통 4인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4인석 테이블이 2개가 붙어 있는 게 많아서 단체로도 많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점심도 아니고 저녁인데 벌써 사람이 이렇게 많네요...
저도 계속 못 먹고 있다가 최근에 페이코 결제가 되면서 여기서 먹을 수 있게 된겁니다...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순대국의 국물은 좀 뿌옇기도 한데 매운 순대국이 아니기 때문에 빨갛지는 않네요
그리고 윗편에 보시면 다대기가 담겨져 나오는데 기호에 따라서 풀어드시면 되고 싫어하시면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다대기가 풀어져 나오지 않아요!)
순대국 안에는 순대가 4개정도 들어있고 나머지는 머릿고기나 고기가 담겨 있네요
순대는 일반 분식집에서 파는 당면순대와는 살짝 다르고 안이 꽉 차 있네요
그리고 머릿고기도 담겨 있어서 깍두기와 같이 먹기에 좋더라고요
국물은 진하고 육향도 어느정도 나면서 잡내가 안 납니다
그리고 순대가 꽉 차 있어서 더 맛있고 고기들도 많아서 정말 든든하게 먹었던 것 같네요
평 점 : 3.6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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