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 맛집] 약간 서툴지만 마라탕은 진심이다, 마라연구소 검암점

안녕하세요 ~~

업로드가 좀 많이 늦었는데 그래도 업로드 하겠습니다...!!

검암 맛집 "마라연구소"를 소개드리겠습니다 ~

메뉴판

메뉴판이고 보통 마라탕집에서는 100g 당 가격으로 산정해서 재료를 많이 담을 수록 가격이 많이 나갑니다...!

 

마라탕과 꿔바로우, 마라샹궈도 판매를 하지만 그 외에도 연유꽃빵이나 유툐우, 미니전, 마라롱샤 등 다양한 메뉴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마라탕 재료

마라탕 재료는 이렇게 통으로 담겨져 있는데 한바탕 손님들이 다 주문하고 나서인지 재료가 많이 있지는 않네요

 

중국당면이랑 옥수수면도 있고 오징어도 있는데 저희는 중국당면만 담았습니다 ~

마라탕 재료

여긴 숙주가 대부분 담겨 있는데 어느정도 담아주고요 ~

마라탕 재료

떡국떡이랑 연근, 목이버섯도 보이고 다른 실당면도 보였지만 목이버섯만 담았습니다

마라탕 재료

여긴 시금치나 고수, 목이버섯, 푸주. 건두부 등 다양하게 있어서 고수, 목이버섯과 푸주, 건두부를 담았고 송이버섯은 원래 잘 안 넣어서 패스했습니다

마라탕 재료

비엔나 소시지나 완자종류들도 많이 있었고 게맛살도 있네요

마라탕 재료

중국 유부나 냉동두부, 떡 종류도 고구마랑 치즈떡이 있는데 다 넣지는 않았고 재료가 소진된줄 알았던 청경채랑 배추를 더 달라고 해서 겨우 넣었습니다 ㅎㅎ;;

마라탕 재료

마라탕 재료를 적당히 담았는데 청경채와 배추, 납작당면, 느타리버섯, 숙주, 건두부 및 푸주 이정도로 넣었습니다

 

원래 새송이버섯을 좋아하는데 이 때 새송이버섯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고 카운터에서 먼저 계산을 한 뒤 조리가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저울은 이미 0점 조정이 되어 있어서 그릇을 올려놓게 되면 0g으로 정직하게 하긴 하시더라고요!

가게 내부

한 번 다들 드시고 가셔서 테이블이 어지럽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ㅎㅎ

 

물론 지금은 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처음 개점하셨을 때라서 테이블 정리도 잘 안되고 손님 응대도 좀 안 된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ㅠㅠ

가게 내부

그래도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시기도 했고 테이블 숫자도 꽤 많이 있어서 나름 회전율은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ㅎㅎ

테이블 기본 셋팅

기본적으로 숟가락과 젓가락은 일회용을 주셨었고요 ~

마라탕

조금 기다리자 저희가 주문한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

 

아까 담은 재료에다가 소고기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맵기는 살짝 맵게 주문했던 것 같아요

앞접시

앞접시도 주셨는데 작고 아담하니 뜨거운 마라탕을 담고 식혀서 먹기 좋겠더라고요

마라탕

한 젓가락 집었는데 소고기와 푸주랑 같이 먹었는데 땅콩맛이 좀 더 나는 맛있는 마라탕 맛이더라고요

 

마라탕의 재료도 나름 신선했던 것 같고 국물의 맛이 다른 곳보다 더 고소하고 찐해서 맛있더라고요

 

밥까지 있었으면 말아서 먹고 갔을 정도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음료수

이 때는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아마 지금은 따로 사 먹어야 할 거에요...!

가게 인테리어

벽에는 아기부엉이들이 몇 마리 붙어있는 인테리어 액자도 있네요

대표메뉴 포스터

마라연구소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메인메뉴 3가지가 걸려있습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꿔바로우가 있는데 그림부터 가격까지 다 표시가 되어 있어서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보기 좋네요

가게 모습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가서 좀 정신없긴 했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고 오랜만에 검암경서동에 마라탕 집이 생기게 되어서 손님이 많더라고요

 

앞으로도 손님이 계속 많기도 하고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꿔바로우 냄새가 장난아니게 진동을 합니다 ㅋㅋㅋ

 

조만간 한 번 방문해서 다시 리뷰를 드리는 날이 오면 인사뵙겠습니다 ~

 

평 점 : 3.4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