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쭈꾸미&낙지 직화요리 맛집인 "신복관"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엄청 추운 날 저녁에 갑자기 매운 음식이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서 쭈꾸미&낙지 직화요리를 하는 "신복관"을 찾게 되었습니다 ㅎㅎ
가게 명판이 높게 걸려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아요 ~ 다만 큰 길가에 있다는거!
신복관 메인메뉴와 사진이 있어서 어떤 것을 먹을지 미리 보시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
메인 메뉴는 5가지가 있네요
SBS와 MBC에서도 나왔었나봐요...! 맛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적혀있어 기대가 됩니다 ㅎㅎ
입장하면 바로 QR체크인을 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
혹시나 QR체크인이 불가하신 분은 수기로 작성하시면 되고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적혀있네요!
아마도 포장이 되니깐 배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가게 안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오른쪽 카운터쪽에 크게 "신복관"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뭔가 고급져 보이는 명판이길래 바로 찍어버렸습니다 ㅋㅋㅋ
좌석 바로 옆에 셀프코너가 있더라고요
아래에 나올 밑반찬들은 셀프코너에서 리필이 가능합니다 ~
점심에 오면 점심특선이 주문 가능한 것 같아요 ~
저희는 저녁에 왔기 떄문에 패스 ~~~
여기에서 우낙세트를 2인 주문했습니다 ~
우삼겹과 낙지, 묵사발, 샐러드, 볶음밥까지 포함이 되어 있네요
나머지 메뉴들은 주문은 안했지만 참고해주세요 ~
여기는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인덕션을 사용하더라고요
받침대가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
인덕션 세기 조절은 테이블에 있는데 이건 사장님이 조절해주십니다 ~
가게 내부는 약간 한국풍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일본풍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에 가까운 것이 창호지 문양이 있네요...! 그리고 등도 뭔가 특이한 것 같네요 ~
가게는 나름 넓은 편이고 오늘은 추운 날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안 온 것 같았어요...!
보통 웨이팅 서서 먹는 것을 최근에 본 기억이 있어서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벽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벽돌의 감성 인테리어와 액자들로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정확히는 사진이 아니라 그림인 것 같네요...!
먼저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으시고 바로 앞접시를 가져다 주십니다 ~
물티슈도 주시고요 ~
그다음 묵사발이 나왔습니다!!! 묵과 양배추, 양파, 김가루, 당근, 깻가루 등 담겨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샐러드도 나왔는데 여기 샐러드 아삭합니다 ~ 샐러드 드레싱 소스는 많지 않아서 살짝 야채 먹는 느낌이 많이 나실 수도 있습니다 ~
쌈을 먹을 수 있는 꺳잎도 나오네요
쌈무도 나왔고요
같이 쌈을 해 먹을 수 있는 마늘과 쌈장도 나왔습니다 ~
아무래도 매운음식과 함께 먹을 떄에는 콩나물이죠!
콩나물이 한 그릇 나오는데 아마도 낙지를 먹을 떄 다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묵사발을 여자친구가 한 그릇 크게 떠줬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ㅠㅠ
묵사발을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부드럽고 너무 탱탱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묵사발 국물이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
조금 기다렸더니 우낙세트 2인이 나왔습니다!!!!!!!
비쥬얼 보이시나요...? 정말 침 안나오면 사람 아닙니다...! ㅋㅋㅋ
한 쪽에는 우삼겹이 놓여져 있고 나머지 한 쪽에는 낙지가 있고 맨 위에는 같이 곁들여서 먹도록 파채가 있네요
낙지는 엄청 빨갛고 매워 보입니다!
그리고 중앙부에 꺳가루가 뿌려져 있는 것도 보이네요
나머지 한 쪽에는 우삼겹이 있는데 잘 구워진 것 같더라고요
냄새도 좋고 지방 부분이 적당히 색이 변한 것으로 봐서는 잘 익은게 분명합니다!! ㅋㅋㅋ
사장님이 주실 때 온도는 2로 맞춰주시는데 이렇게 두면 자동으로 끓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많이 끓고 타는듯한 느낌이 들면 1로 낮추거나 껐습니다 ~
처음에는 우삼겹과 낙지를 같이 얹고 파채랑 같이 먹어봤습니다
우삼겹의 부드러운 맛과 낙지의 통통튀는 식감이 섞이고 낙지의 매운 맛을 우삼겹이 1차로 낮춰주고 그다음에 파채가 더 낮춰주는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는 우삼겹과 낙지를 깻잎 위에 얹고 콩나물과 쌈장을 찍은 마늘을 넣고 먹어봤습니다!
깻잎의 향이 느껴지고 콩나물이 있어서인지 낙지의 매운 맛이 좀 덜한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깻잎도 들어가서 더 그렇겠죠? ㅎㅎ
이번에는 우삼겹을 훨씬 더 많이 넣고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ㅠㅠㅋㅋㅋ
불맛도 살짝 나는 것 같은데 낙지한테만 나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해서 매번 쌈을 싸먹을 때마다 마늘을 넣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우삼겹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그냥 낙지만 먹어봤는데 살짝 매운 맛이 좀 감돌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낙지의 식감과 매콤한 맛 때문에 계속 먹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어느정도 먹고나서 조금 남기시면 볶음밥을 할 준비가 되신겁니다!!
직접 셀프로 볶는건가 싶었는데 사장님한테 말하시면 볶아 주시더라고요 ~!!!
음... 매장에 손님이 많이 없어서 해주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잘 볶아주셨고 이쁘게 팬에 딱 맞도록 펴서 주셨더라고요 ~
볶음밥 모시면 낙지와 우삼겹이 조금씩 있고 기름기가 촬촬 흐르는 거 보이시나요?
고추기름도 넣었는지 더 기름기가 잘 보이더라고요
한 입 떠서 먹어봤는데 우와... 우삼겹과 낙지도 맛있지만 여긴 볶음밥이 진짜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이번에는 볶음밥을 깻잎 쌈에 넣어서 한 쌈 먹어봤는데 이렇게 먹는 것도 맛있네요 ㅎㅎ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
가게가 분위기가 있고 깔끔해서 또 오고 싶은 그런 맛집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삼겹과 낙지의 조합과 볶음밥의 맛도 좋아서 나중에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
평 점 : 4.2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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