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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수원 오목천동 맛집] 수원 왕갈비탕의 본좌, 경성집

by 물먹는낙타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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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갈비탕 맛집인 "경성집"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백신패스 9시 제한

가게 입구에 가시면 백신패스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ㅠㅠ

9시까지 식사가 가능하고 QR코드 확인 및 백신 미접종자는 PCR 검사지 없이는 입장 불가합니다...!

가게 입구 커피머신

가게 입구에는 커피머신이 있는데 식후로 좋겠죠?

아까 가게 들어오면서 벤치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계신 분이 계시더라고요 ㅋㅋㅋ

테이블 수저통

테이블에는 기본으로 수저통이 있고 소금과 후추, 물컵, 티슈가 있습니다 ~

깍두기
겉절이 김치

좀 앉아 있으면 바로 김치통을 먼저 가져다 주시는데 비주얼만 봤을 때에는 밥만 있으면 김치로도 식사 끝마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깍두기와 겉절이김치는 따로 그릇을 주시는데 거기에 먹기 좋게 잘라서 놓습니다 ~

갈비 소스

그리고 앞접시와 갈비를 찍어먹을 소스를 주십니다 ~

오징어젓갈

오징어 젓갈도 반찬으로 나오네요!

제가 젓갈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데 먹어보니 짜지도 않고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엄청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갈비탕이 오면 파를 원하는 양 넣고 먹으라고 통째로 주시더라고요

가게 내부

가게 내부에는 이미 식사를 하고 가신 분들도 계시고 아직 몇 테이블에는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가게 안이 사람으로 엄청 붐비지는 않았지만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메뉴판

메뉴판에는 설농탕부터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 여러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왕갈비탕 2그릇으로 주문했습니다 ~

집게 및 가위

그리고 바로 집게랑 가위가 담긴 통을 주시는데 이건 갈비를 잘라서 먹는 용도로 주시는 겁니다!

김치

그래도 갈비를 자를 때 쓰기 전에 가위가 없기 때문에 김치를 덜어서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

물론 가위에 김치가 묻어서 갈비 자르는 용도로 쓰기 싫다고 하시는 분은 이모님한테 가위를 하나 더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소금과 후추

제가 보기에는 소금은 쓸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만 간혹 싱겁다 하시는 분들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물론 왕갈비탕 한정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설농탕은 소금 쓸 수도 있어요!!

물티슈

물티슈도 주십니다 ~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나름 넓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직하게 떨어져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좌식보다는 의자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좋아서 여기에 앉았지만 간혹 좌식을 좋아하시는 분은 저 끝으로 가서 앉으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셀프바

벽 쪽에 셀프바가 있더라고요

누룽지
숭늉

궁금해서 셀프바로 갔는데 숭늉이 있더라고요...!

뚜껑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뚜껑을 놓으시고 숭늉을 퍼서 가져가면 되더라고요

숭늉

안에는 숭늉이 어느정도 담겨져 있습니다...!

숭늉

아직 왕갈비탕이 나오지 않아서 숭늉부터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ㅋㅋㅋ

배가 고프니 숭늉이 너무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ㅠㅠㅋㅋㅋ 그리고 부드럽고 향도 좋은 것 같아요

왕갈비탕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왕갈비탕이 나왔습니다!!!

왕갈비탕

바로 나와서 그런지 엄청 끓고 있더라고요...! 김이 서릴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큰 왕갈비가 두 개가 있어서 뼈 째 붙어있는게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저걸 어떻게 그릇에 다 담았지? 라고 생각이 될 정도였습니다 ㅎㅎ;;

빌지

빌지도 바로 주시는데 왕갈비탕 2인이 적혀있네요

왕갈비

일단 왕갈비를 통째로 뜯으셔도 되지만 조금 먹기에 불편하고 야만적으로 보일 수가 있으니 전 앞접시에 잠시 꺼내 놓았습니다 ~

왕갈비

살점이 엄청 붙어있는거 보이시나요?

뼈만 있는게 아니라 살점이 엄청 많이 붙어있어서 이걸 가위로 잘 발라주셔야 먹기 좋습니다 ~

왕갈비

뼈에 붙어있는 갈비살의 양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물론 적다고 생각되실 분도 있긴하지만 잘라서 넣고 밥이랑 같이 먹어보면 그런 말 못하실거에요 ㅋㅋㅋ

특히 갈비살도 잘 익혀서 그런지 많이 부드럽고 질기지 않더라고요!

왕갈비 자르기 신공

여자친구가 왕갈비살 자르는 영상인데 작은 살코기도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으로 자르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이렇게 잘라보니 너무 힘들어서 뼈에다가 휴지를 감고 손으로 잡고 뜯는게 제일 나은 것 같더라고요...ㅎㅎ (손이 안아파요!!)

왕갈비탕

드디어 힘들게 왕갈비를 발라낸 후 먹을 수 있습니다...!!

아까 위에서 보신 파 썰은 것을 적당히 왕갈비탕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

당면

안에는 당면도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당면은 예전부터 넣어놓거나 같이 넣고 끓인건지 국물하고 따로 노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국물의 간이 잘 배어있어서 맛있더라고요!

왕갈비

아까 열심히 바르던 왕갈비인데 어때 보이시나요 ~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ㅠㅠ 특히 국물의 간이 적당하고 그냥 조미료 맛보다는 좀 깊은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왕갈비 + 소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에 찍어서 먹는 맛도 별미이므로 드시게 되시면 꼭 찍어보시길...ㅎㅎ

왕갈비 + 밥

여자친구는 밥이랑 국을 따로 먹지만 저는 국밥충이기 때문에 바로 왕갈비탕으로 직행했습니다 ~

왕갈비국밥

국밥 안에는 송이버섯도 많이 있어서 도중에 송이버섯 씹는 식감이 또 일품입니다 ~

그리고 갈비를 먹기 좋게 많이 잘라놓아서 국밥을 먹으면서 씹히는 고기들이 입 안에서 춤을 추더라고요 ~

왕갈비국밥 + 김치

왕갈비탕에 있는 밥을 한 숟가락 크게 푼 후 그 위에 김치를 올려놓고 먹으면 캬...

지금 글 쓰는 이 와중에도 침을 흘리게 하네요... 나의 침샘이란 참...

마늘과 버섯

그리고 왕갈비탕 안에는 바늘과 버섯도 어느정도 있으니 더 깊은 맛이 났던 것 같아요 ~

진짜 국물 조금도 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 배불러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경성집 가게입구

날씨가 쌀쌀했지만 속이 든든했기에 떨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ㅎㅎ

설농탕과 왕갈비탕 맛집인 경성집! 물론 설농탕은 안 먹어봤지만 왕갈비탕만 먹었을 때 설농탕도 얼마나 맛있을 지 상상이 됩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노상주차장으로 나름 공간이 많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많이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영수증

영수증을 또 인증합니다 ~ 내돈내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한식집을 찾은 것 같아요 ~ 나중에 부모님 오시게되면 함께 가고 싶은 식당입니다 ㅎㅎ

평 점 : 3.6 / 5.0

맛 : ★

가격 :

서비스 :     

분위기 :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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