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광교 맛집인 "모로미쿠시(もろみくし)"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카페거리를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잘 꾸며놓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없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광교 카페거리인데 LED 등이 이쁘게 거리를 빛내주는데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ㅠㅠ
코로나 때문이겠죠? ㅠㅠ
좀만 걸으면 바로 가게 앞에 올 수 있었어요
모로미쿠시 마크는 그릇에 꼬치가 있는 그림인데 귀엽네요ㅋㅋㅋ
가게 오른편에는 일본식 등불이 있구요
바로 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허걱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바로 웨이팅 했습니다ㅠㅠ
가게 밖에는 메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
주력으로 밀고 있는 것은 모둠사시미, 야끼토리, 튀김요리, 나베요리인 것 같네요 ㅎㅎ
일단 기다리는 동안 QR체크인을 해줬습니다 ~
그리고 그 옆에는 혹시나 추위를 타시는 분이 있을까봐 담요까지 있는 이 스윗함 ~
가게 내부에는 사람들이 진짜 많이 있네요..!!
가게 내부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이자카야 느낌이 딱 느껴졌고 조명이 많이 밝지 않아서 분위기가 더 사는 느낌입니다 ㅎㅎ
테이블 안내를 받고 앉으면 테이블에 완두콩과 곤약이 담긴 그릇이 놓여 있습니다 ~
앞접시도 주시는데 그릇도 이쁘네요
옆에는 숟가락과 젓가락, 휴지가 담긴 통도 있습니다
물도 주시는데 물은 일반 생수는 아니고 보리차인 것 같았어요!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첫 페이지는 모로미쿠시 내용과 함께 세트메뉴가 나옵니다
전 가격보자마자 바로 넘겨버렸네요ㅋㅋㅋ
그 다음 페이지는 나마모노와 샐러드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여기서 사시미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
그 다음에는 야키토리 메뉴인 모듬야키토리 5종을 주문했습니다 ~
그 다음 페이지에서는 매운 고추 가라아케를 주문했어요 ~
일품요리도 있었지만 패스~
나베까지 시키기에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여기도 패스했습니다 ㅠㅠ
주류도 다양하게 많이 있었는데 저희는 산토리 하이볼 2잔을 주문했습니다 ~
이제 음식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ㅎㅎ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등불이 은은하니 좋습니다 ~ 소개팅 장소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
가게 내부에는 여전히 손님들이 많네요...
저희가 어떻게 앉았는지 신기할정도네요ㅋㅋㅋ
산토리 하이볼이 먼저 나왔습니다!!
하이볼에 꽂아서 마실 수 있도록 빨대도 주시네요!
하이볼 한 모금 마시고 곤약을 먹었는데 말랑하고 쫀득하니 식감이 꽤나 괜찮더라고요 ㅎㅎ
곧바로 사시미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사시미 샐러드에 야채들이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토마토와 마늘, 새싹, 양파, 샐러리 등 다양한 야채와 중간중간 사시미가 들어있고 드레싱이 뿌려져 있습니다~
야채와 사시미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ㅠㅠ
아삭한 식감뒤에 씹히는 사시미가 진짜 살살 녹습니다ㅠㅠ
드레싱과 야채가 골고루 섞이도록 좀 섞었습니다
안에는 한 종류의 생선 사시미만 있는 게 아니라 연어, 광어, 도미 등 다양하게 있어요~!
사시미 샐러드를 먹는 도중에 모듬 야끼토리 5종이 나왔습니다 ~
야키토리를 찍어서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나왔는데 간장에 달걀 노른자만 있네요...!!
위에서부터 양배추샐러드, 쯔꾸네, 다리살, 닭껍질입니다 ~
여긴 위에서부터 닭날개, 대파다라살입니다 ~
그리고 곧바로 매운 고추 가라아게가 나왔습니다...!
반대편에서도 찍어봤는데 야채도 적절히 들어있고 가라아게가 나름 많이 들어있네요...!
일단 가라아게를 잠시 두고 쯔꾸네부터 맛을 봅니다...! 소스가 있는데 아까 위에서 보신 간장에 노른자를 풀어서 잘 만들었습니다 ㅎㅎ
맛은 약간 숯불 느낌이 나면서 닭고기의 맛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소스의 맛이랑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ㅎㅎ
아까부터 궁금했던 매운 고추 가라아게를 먹어봤습니다!!
파와 함께 밑에 깔려있는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었는데 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치킨은 치킨인데 살짝 매운 맛이 아니라 매콤한 맛이 계속 식욕을 자극하네요
바로 못 참고 한 입 더 먹었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다리살을 먹었는데 적당히 익었고 부분부분 숯불에 그을린 부분이 있어서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네요
다리살은 쯔꾸네와 다르게 소스에도 찍어먹었지만 그 옆에 보시면 쯔란가루도 있는데 살짝 마라향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닭껍질은 좀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 물론 좀 짭잘한 건 덤이죠!
닭날개는 두 개가 있는데 신기한게 날개가 펴져있더라고요
닭 날개 뼈는 발라먹어야 합니다 ~ 잘 구윘는지 고소한 맛과 닭고기의 육즙이 조금 나와서 맛있네요
마지막으로 대파다라살인데 요건 파가 무조건 겉부분이 타서 집게로 벗겨내고 먹으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벗기고 파와 닭고기를 함께 먹어야합니다~!
좀 더 맵게 먹기위해 할라피뇨 고추와 함께 먹었는데 입에 불나는 줄 알았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8시 반이 되면서 슬슬 한 두 테이블 나가기 시작하더라고요...!!
코로나 언제 끝나나요!!!!!!!!!
오늘도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
이자카야 느낌이 잘 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맛있는 안주 모두 마음에 들었네요~~
평 점 : 3.8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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