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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광교 카페거리 맛집] 탄탄면과 옥수수전병 먹고 반하다, 루지면관

by 물먹는낙타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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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루지면관"을 소개하겠습니다~!

가게 입구

가게 입구는 중국 퓨전식당의 기풍이 느껴집니다!!

포스터

루지면관이라고 포스터에 적혀 있었고 탄탄면, 우육면, 마파두부가 주 메뉴인 것 같습니다 ~

휴무 안내

정기 휴무는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고 둘째, 넷째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그리고 가게나 주차장이 협소해서 웨이팅이나 주차에는 좀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픈시간

오픈시간은 11:30 ~ 20:30 까지네요 ~

QR체크인

가게 입구로 들어가자 마자 QR체크인이 있어서 하고 들어가시면 되고요

메뉴판

마음에 드는 테이블에 앉으시면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

저는 여기에서 탄탄면을 주문했고 Large Size로 해서 2,000원 추가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마라우육면을 주문했고 추가로 옥수수전병 1개도 주문했습니다 ㅎㅎ

기본 셋팅

테이블 위에는 젓가락과 물컵, 휴지 그리고 손소독제가 있었습니다

루지면관 소개

루지면관 가게에 대한 소개인데 주문한 즉시 주문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좀 걸린다고 합니다 ~

그리고 공기밥을 주문해서 부족하면 더 주신다고도 하시네요!!

물통

테이블 윗쪽에는 물통이 있었는데 물통마다 색깔이 다 다르더라고요 ㅋㅋㅋ

물을 따라보니 생수는 아니고 약간 보리차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판매하셔서 그런지 따뜻한 물이 나오더라고요~!!!

보통 중식당에서 따뜻한 차를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많이 크지 않지만 나름 공간을 잘 만드셨더라고요!

테이블은 2명 기준으로 했을 때 4 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가게가 많이 작죠?!)

가게 내부

그래도 이런 자그마한 가게 안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액자

벽면에는 액자들로 데코레이션이 되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ㅎㅎ

피클

먼저 피클을 주시는데 양배추로 담그셨더라고요

살짝 시큼한 맛도 있지만 양배추를 오랫동안 담가 놓지 않았는지 아삭한 식감은 잘 살아있네요!!

앞접시

그리고 앞접시도 바로 주십니다 ~

가게 내부

물병 보이시나요? ㅎㅎ 흰색과 빨간색이 있었네요

그리고 가게는 최근에 인테리어를 한건지 깔끔했습니다~!!

주방

주방도 협소했지만 깔끔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사장님과 사모님이 빠르게 준비하셨어요...! 배달도 주문이 들어와서 더 바쁘셨다는...ㅎㅎ

탄탄면

한 10분 기다렸더니 탄탄면이 나왔습니다!!

탄탄면

위에 파와 깨, 고기 고명이 올려져 있고 국물은 적절하게 있어서 비벼서 먹기 딱 좋더라고요

마라우육면

곧바로 마라우육면도 나왔습니다!!!

마라우육면은 국물에 면이 잠겨 있어서 잘 간이 배어들 것 같고 주변에 파와 청경채 등 야채도 보이네요

마라우육면

무엇보다도 가운데 묵직해보이는 소고기덩어리...!

가게 내부

옆에 손님이 가시길래 호다닥 사진 찍었어요ㅋㅋㅋ

오마카세처럼 테이블이 주방과 맞닿아있고 의자는 조금 높습니다 ~

탄탄면

탄탄면을 잘 비빈 후 한 젓가락 크게 먹었습니다~!

오...오?! 맛있다... 탄탄면은 대신 마라향이 그렇게 진하지는 않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래도 면이 탄력있고 중간중간 고기도 씹히고 면에 간이 어느정도 잘 배어서 맛있더라고요!!

마라우육면

요건 여자친구 마라우육면을 뺏어 먹었습니다ㅋㅋㅋ

청경채와 면과 국물을 한 스푼 떠 먹었는데 마라향이 그득한 매콤한 맛이 잘 느껴지네요 ㅎㅎ

마라우육면

마라우육면의 핵심은 이 커다란 소고기입니다!!

진짜 부드럽고 적당히 식감이 있어서 소고기 먹는 맛이 제대로 납니다!!

옥수수전병

그리고 옥수수전병도 나왔는데 이건 좀 오래걸렸던 것 같아요

옥수수전병

처음에 비주얼만 봤을 때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상상이 안갔는데 먹어보시면 바삭한 식감과 옥수수의 전분이 끈적하게 달라붙는 느낌이 색다릅니다~

옥수수전병 연유

이건 연유인데 그냥 드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옥수수전병 + 연유

요렇게 잘려진 옥수수전병을 집어서 연유에 찍어서 드셔야 달콤하면서 바싹하고 눅진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옥수수전병 + 연유

너무 맛있어서 바로 다시 찍어서 한입!

가게 내부

여긴 대기석인 것 같은데 보통은 옷을 많이 놓으시더라고요...!

 

탄탄면을 태어나서 두 번째로 먹었는데 탄탄면공방보다 조금 맛은 덜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여기도 탄탄면이 맛있었고 무엇보다 저는 옥수수전병이 식감이나 맛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탄탄면을 Large Size로 업그레이드해서 먹었는데 살짝 면의 양이 많아져서 국물이 너무 없어서 나중에 뻑뻑하더라고요... 기본 사이즈가 제일 좋은 것 같더라고요!!

 

가게가 작아서 웨이팅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다행히 빈 자리가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고 마라우육면도 엄청 맵지 않은 얼얼한 맛이라서 좋았던 것 같아요 ~

 

평 점 : 3.6 / 5.0

맛 :     

가격 :     

서비스 :     

분위기 :     

접근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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