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첨단지구 맛집인 "상무초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ㅎㅎ
주차장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운이 좋으면 주차할 자리가 나더라고요
바로 남는 자리에 주차를 했습니다 ~
요금은 기본 30분 2,000원이고 일 최대 요금은 30,000원으로 꽤 비싸더라고요
오픈시간은 11:00 ~ 22:00 까지 오랫동안 영업을 하고 라스트 오더는 21:30까지 해야한다고 하네요
위에는 스크린으로 메뉴에 대한 설명도 있고 가격도 표시되어 있어서 보기 좀 편하더라고요
안심식당부터 여러가지 마크가 붙어 있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가 할로윈데이 근처라서 이렇게 데코레이션을 해 놓았더라고요
할로윈에서 자주볼 수 있는 해골과 거미줄, 박쥐 등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습니다 ~
입구 앞에는 메뉴판이 있는데 여기에서 보고 들어가셔도 되고 아니면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그쪽에서 주문해도 빠른 것 같더라고요
테이블 기본으로 셋팅은 이렇게 젓가락이 셋팅되어 있고 앞접시와 물컵이 놓여져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손님들이 아직 저녁이 아니라서 많이 안 왔는데 넓기도 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층고도 넓어서 답답함도 없고 우드톤이라 안정감까지 ~
2인석 테이블도 꽤 많이 있고 깔끔해 보이네요
저희는 테블릿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초밥을 주문했기 때문에 간장 소스를 셋팅을 해줬습니다
물티슈도 꺼내서 손도 닦아주고요 ~
물병이 나왔는데 그냥 일반 식당의 물통이 아니라 도자기에 나와서 아기자기하고 이쁘더라고요
옆에는 반찬통이 있는데 락교나 단무지, 초생강이 있어서 먹을만큼 덜어서 먹으면 되구요
아까 따른 간장인데 간장그릇과 간장이 있습니다 ~
시간이 좀 지나자 손님들이 많이 왔고 벌써 바글바글 사람들로 넘쳐나네요 ㄷㄷ
잠시 화장실이 급해서 갔는데 화장실도 엄청 깨끗하더라고요...
심지어 화장실에 가글하는 종이컵과 가글도 제공된다니... 놀랄 노자입니다
복도쪽인데 엄청 길게 빠져있고 깔끔합니다
상무초밥에는 5가지의 약속 안내문이 있는데요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만 취급하고 최상급 쌀로 밥을 짓는 등 좋은 얘기가 적혀 있습니다 ㅎㅎ
메밀소바가 나왔는데 소바와 겨자가 담겨 있네요
메밀소바를 적셔서 먹을 수 있는 소스도 있는데 여기에 담갔다가 먹으면 되고요
기본 반찬으로는 백김치와 토마토와 양파절임이 나왔습니다 ~
둘 다 아삭하고 새콤하니 맛있고 초밥과 같이 곁들여서 먹기 좋은 것 같더라고요
메밀소바의 양은 그렇게 많지 않고 한 젓가락 크게 들어서 적셔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요게 저희가 주문한 메뉴인데 3명이서 왔기 때문에 자부심초밥세트를 주문하고 연어초밥과 계란초밥, 진심초밥, 소고기초밥 등 다양하게 주문했습니다 ~
요게 자부심초밥세트인데 자부심이 넘칠만한 비쥬얼이 맞네요 ㅋㅋㅋ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곧바로 연어초밥도 나왔는데 위에 샐러드인지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왼편부터 활어초밥, 연어초밥, 참치초밥이 있고 저 멀리는 초새우가 보입니다
연어초밥이 맛이 있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위의 올려져 있는 샐러드와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초새우 외에도 간장새우와 소고기초밥도 있는데 모두 다 맛있었습니다 ㅎㅎ
활어초밥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좋고 약간 달달한 맛도 있어서 맛있는 것 같아요
여기는 생강이 없어서 간장붓으로 사용하지 못해서 살짝쿵 간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활어초밥인데 정말 식감이 진짜 쫄깃쫄깃하고 오득오득 식감이 미쳤습니다
계란초밥이 이렇게 나오니깐 뭔가 귀여운데 계란초밥도 부드럽고 밥과 잘 어우러져서 맛있더라고요
연어초밥 맛있으니깐 한 번 더 ~
참치초밥은 다른 전문점에서 한 초밥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
초새우도 그렇게 마르지 않고 겉부분이 촉촉해서 맛있었구요
간장새우는 어찌나 오독오독 씹히는지 맛있어서 되새김질 엄청 했습니다 ㅋㅋㅋ
소고기초밥은 불향이 그윽하게 나면서 소스와 양파와의 궁합이 잘 맞고 한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 많이 났네요
계란초밥은 그렇게 특별하지 않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중간중간에 먹어주면 고소하고 맛있고요
다 먹고 나니 매실을 주시더라고요
참고로 안에는 매실에 담긴 메론입니다...!
달달하고 입가심으로 딱 좋았고 정말 배부르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ㅎㅎ
어떻게 보면 세 명이서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만큼 포만감 있게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다른 전문 초밥집보다 퀄리티나 섬세함이 낮을 수 있지만 맛 자체와 가게의 분위기, 서비스 등 대부분 만족하고 맛있게 먹었던 초밥집이었던 것 같네요
평 점 : 4.2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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