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파주 맛집인 "뚱오리"를 소개드리겠습니다 ~
가게 입구는 요렇게 생겼고 앞에는 주차 할 공간이 있습니다
가게 입구쪽에는 옛날 분위기가 나는 솥뚜껑부터 양파망까지 정겨운 느낌이 물씬 납니다 ㅋㅋㅋ
안에 들어가면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시는데 이렇게 기름종이로 깔려져 있고 셋팅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벤트 내용도 있는데 SNS 업로드를 하게 되면 음료를 무료로 주신다고 합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나름 세련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 오픈을 해서 그런지 화환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넓고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물통과 물티슈를 가져다 주시고요
요렇게 카트에 여러 가지가 담겨져 있어서 바로바로 셋팅을 해주셨고요
테이블도 우드톤이고 가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쾌적하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갔을 때에는 그렇게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 저희가 먹고 그러면서 조금씩 손님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뚱오리 메뉴판인데 생오리주물럭이 1인분에 18,000원이네요... 절대 싼 금액은 아닙니다
그리고 볶음밥과 각종 사리, 주류 메뉴도 있네요
옷에도 튈 수 있으니 앞치마는 필수고요...!
셀프바도 있는데 부족한 반찬을 떠오는 데 좋았습니다
셀프바에는 마늘, 쌈장, 코추, 상추, 김치, 콩나물 등 다양한 반찬들이 있습니다
테이블 한 쪽에는 가위와 집게, 물컵이 있어서 셋팅을 해주면 되고요
여긴 다른 식당과 다르게 서빙용 에브리봇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직원분이 가져다 주시는 것과는 다르게 로봇이 가져다 주는 것도 색다르네요
오리주물럭을 위에 올려 놓아주셨는데 양이 보기에는 엄청 많아보이지는 않네요
오리주물럭에는 떡사리와 감자, 야채들이 들어있구요
잘 버무러져 있어서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ㅎㅎ
드디어 밑반찬이 나왔는데 종류가 많이 나오네요 ~
일단 녹두전이 나오는데 나름 따뜻해서 바로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샐러드도 드레싱 소스가 위에 뿌려져서 나오는데 상큼하고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상추는 금상추까지는 아니지만 퀄리티가 좋은 것 같구요
쌈무도 먹기 좋은 크기로 나옵니다
요건 고추절임인데 많이는 안먹게 되더라고요
뚱오리 가게의 숟가락 젓가락은 이 봉투에 담겨있구요
오리주물럭이 적당히 익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좀 넓게 펼쳐주고 가십니다
아직은 안 익어서 빨갛게 보이지만 양파와 버섯도 들어있어서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스도 적당히 빨개서 맛있어 보이지만 그 안에 떡 사리도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녹두전을 한 입 먹었는데 겉은 바싹하고 나름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네요
조금 더 익으니 더 잘 익도록 펼쳐서 놓아주셨고요
잘 익고있구요 ~
어느정도 익어가면 양파에서 물이 나와서 살짝 국물이 생기더라고요
이걸 다시 직원분이 오셔서 오리주물럭을 한 번 뒤집어 주시고 더 익혀주십니다
그리고 오리주물럭의 화룡정점인 깻잎을 잘라서 넣어주시는데 저는 깻잎의 향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너무 향긋하고 좋더라고요
깻잎을 싫어하시는 분은 여기랑은 안 맞을 것 같네요...ㅎㅎ;;
익을때까지 좀 더 뒤적뒤적 ~
그리고는 깻잎이 소스에 잘 버무러지도록 다시 섞어주시고요
잘 버무러지고 적당히 익으면 요런 비쥬얼이 나옵니다...왜 침이 나오죠?
오리주물럭도 적당히 잘 익었고 양파나 떡사리, 마늘 등 잘 익은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잘 뒤적뒤적 해주신 뒤 먹어도 좋다고 잘 알려주시네요 ㅎㅎ
떡사리가 먼저 익었으니 떡사리 먼저 먹고나서 다른 것을 먹으면 좋다고 알려주십니다
바로 가이드 무시하고 떡사리 패스 ~
일단 잘 익은 오리고기 한 점 들어서 먹었는데 소스의 맛이 살짝 달달하니 맛있네요
요렇게 상추에 한 점 싸서 먹는게 더 건강해지는 맛도 들고 상추 식감과 어우러져 맛있더라고요 ㅎㅎ
떡사리도 먹었는데 잘 익었는지 부드럽고 맛있네요
쫄깃쫄깃한 식감은 생각보다 없긴합니다
소스도 맛있고 잘 익어서 더 맛있는 것 같네요
셀프바에 미역국이 있길래 가져왔는데 엄청 진하지는 않지만 소스가 많이 있어서 텁텁한 입 안을 리프레쉬 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간이 세고 자극적인 맛의 미역국이 아니어서 좋았네요 ㅎㅎ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 나오지 않았던 콩나물 무침도 나오는데 싱싱하고 아삭하네요
어느정도 오리주물럭을 다 먹으니 또 볶음밥을 빼 놓을 수는 없죠?
조금 남겨놓은 후 같이 볶아서 먹으려고 합니다 ~
바로 밥을 투하 ~
요렇게 노릇노릇하게 눌러서 붙을 때까지 직원분이 볶아주시고 어느정도 익고 눌어붙으면 먹으면 됩니다!!
소스도 잘 배어들고 먹고남은 오리주물럭이 드문드문 씹혀서 맛있습니다ㅠㅠ
그리고 고추기름처럼 밥에 잘 배어져있어서 고소하기도 하고 깻잎향이 잘 느껴져서 맛있습니다!
요렇게 버섯과 오리고기를 같이 먹어도 맛있고 결국 볶음밥을 다 먹었습니다 ~
다 먹고 나갈 때 가게 입구에는 커피머신이 있어서 간단하게 뽑아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영수증 인증하면서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 작성해서 반성하게 되네요...ㅎㅎ
평 점 : 3.6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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