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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판교 맛집]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된장전골가게, 옥된장

by 물먹는낙타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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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삶이 너무 바쁘기도 하고 의욕도 좀 잃어서 그런 것 같아서 지금에서 글을 작성하는데

앞으로는 바쁘더라도 조금씩 시간을 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가게 입구

가게 입구로 들어가는데 옥된장의 의미가 적혀 있고 집된장의 의미로 가게이름을 지었다고 적혀있다

기본 셋팅

기본으로는 김과 물, 모래시계 등 테이블 위에 셋팅이 되어 있었고 물은 새거로 일회용 500ml 물이 있는데

3분 측정이 가능한 모래시계가 눈에 띈다

숟가락 및 젓가락

종이컵 아래로는 놋그릇과 숟가락, 젓가락이 있는데 고급 한정식집에서 본 것 같은 놋그릇세트들이 무언가 고급스럽게 반짝반짝

볶음김치

볶음김치는 무난한 맛인데 살짝 시큼한 맛이 있고 간이 있어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공기밥, 앞접시

앞접시와 공기밥 모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놋그릇으로 되어 있어서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느껴졌다

가게 내부

가게 안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아마도 평일이어서 더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ㅎㅎ

효능

미나리의 효능이 붙어 있는데 최근에 운동을 도통 안해서 칼로리가 없다는 문구가 제일 눈에 띄는 ㅠㅠ

가게 내부

손님들이 가고 나면 바로 또 채워지는 테이블들이 많았는데 과연 오픈빨인지! 아니면 쭉 이럴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메뉴판

메뉴판은 벽에 걸려 있는데 내가 주문한 메뉴는 스지된장전골 ~

1인에 12,000원으로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닌거 같다

스지된장전골 2인

스지된장전골 비주얼은 합격 ~

아까 효능을 강조하던 미나리와 두부, 스지가 가득 올려져 있다

김은 아까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통에서 꺼내서 먹으면 되고

맛있게 먹는 법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져 있는데 중간중간 살살 저어주다가 모래시계를 끓기 시작하면 처음으로 셋팅한다

그리고 인덕션 온도를 5로 낮춘 뒤 3분 모래시계가 끝나면 온도를 1로 낮춘 뒤 바로 식사 ~

스지된장전골 2인

미나리도 싱싱하고 나머지 재료들도 싱싱해보였고 스지를 처음인지... 아니면 정말 오랜만에 먹는지 무언가 새로운 느낌

모래시계

모래시계는 위에도 적혀 있는데 3분용 모래시계로 뭔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지고 싶다 ㅋㅋㅋ

공기밥

공기밥은 양이 적당하기도 하고 나름 고슬고슬 잘 된거 같다

스지된장전골

한번씩 훅훅 퍼서 가니깐 이렇게 되는데 은근히 양이 된다

물론 국물의 양은 엄청 넉넉하지 않은데 아무래도 건더기가 많아서 그런지도...? 이거 혜자 아닌가?!

스지된장전골

국물은 엄청 진한 편은 아니고 슴슴한 집된장 느낌이 맞다

아무래도 가게에서 집된장을 목표로 했다고 하니 목표에는 잘 도달한 것 같은 느낌

미나리도 많고 양파라던지 호박 등 야채들이 꽤 많았고 스지도 많았던 것 같다

스지된장전골

위에 보면 스지가 올려져 있고 두부나 미나리 등 같이 먹으면 맛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닐지 몰라도 깔끔하게 한 끼 맛있게 먹고 싶다면 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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