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한지는 조금 되었긴 한데 슬럼덩크라는 범계역 수제버거집을 방문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회사 동기한테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들어서 바로 같이 방문했습니다
메뉴판이 길거리에도 전시가 되어 있는데 살짝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았네요
보통 만화는 슬램덩크로 알고 있는데 상표가 겹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지 슬럼덩크라고 되어 있네요
아니면 원래 발음이 슬럼덩크인가...
지하 1층에 있기 때문에 계단으로 걸어서 내려가면 이렇게 안내표가 되어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밖에는 이렇게 캘린더 형식으로 디자인포스터가 붙어져 있습니다
햄버거 사진이라던지 다양한 포스터가 걸려져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슬럼덩크라고 크게 되어 있어서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대기자명단을 적는 란이 있는데 농구코트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살짝 특이하고요
가게 입구인데 평일에는 오후 3시 ~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주말에는 없네요
오픈시간은 11:30 ~ 22:00으로 오후 위주로 오픈을 하시고요
주문은 카운터가 아니라 키오스크에서 진행 ~
메뉴판도 걸려 있는데 여기에서 베스트 메뉴인 덩크치킨(DUNK CHICKEN)을 저는 주문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베지온더테이블(VEGE ON THE TABLE)을 주문했고요
영수증 출력하면서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
슬럼덩크 가게 모습인데 오픈주방으로 되어 있고요
레트로 감성도 느낄 수 있고 좀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데 예전의 제이드살룬인가 홍대에 있는 햄버거 집이 생각이 나네요 ㅎㅎ
슬럼덩크 이름에 걸맞게 농구에 관련된 아이템들도 잔뜩 있구요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
한 10분정도 안되서 바로 나왔던 것 같아요
옆에는 물티슈와 티슈가 있구요
덩크 치킨버거인데 안에 패티와 양배추와 소스가 보여서 엄청 맛있어 보이고 양배추 색깔이 자색이라서 좀 더 색깜이 좋아 보이네요
소스의 맛이 조금 강렬해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고요 야채도 꽤 많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패티도 두꺼워서 육즙과 소스가 장난 아닙니다
콘샐러드도 나왔는데 요것도 맛있었습니다
퇴식구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그대로 놓으면 되서 편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대형 곰돌이 인형이 있어서 같이 사진 찍기에도 좋아 보였고요
세면대가 있어서 손을 먼저 닦고 햄버거를 손으로 먹기 좋더라고요
다음에 또 범계역 근처에 오게 되면 다시 방문해 볼 것 같은 괜찮은 수제 햄버거집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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