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맛집] 감칠맛이 있고 비오면 생각날 것 같은, 짬뽕생각 대소원점

제주도에 여행을 다녀오느라 정말 바빴는데 이제부터 블로그 폭풍으로 써보려고 한다...

일단 그 전에 갔던 출장에서 들렸던 짬뽕집부터...

입구

짬뽕가게는 이렇게 넓은 곳에 있어서 주차걱정은 따로 안해도 될 것 같고요

셀프코너

셀프코너가 있는데 저희는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셀프코너에서 반찬같은 것을 많이들 가져다 드시더라고요

메뉴판

여기에서 육짬뽕하고 탕수육 소로 주문을 했습니다 ~

테이블 셋팅

기본적으로 테이블 위에는 컵과 간장, 고춧가루, 식초가 올려져 있고요

반찬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춘장을 가져다 주시네요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나름 넓고 그렇게 지저분한 느낌은 없더라고요

주방쪽

주방은 오픈주방으로 자신감이 있는 가게만 한다는 오픈주방이고요

두 분이서 일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원산지표시판

원산지표시판도 있는데 대부분 중국산이 많네요

그래도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국내산이네요

육짬뽕

조금 기다리니깐 주문한 육짬뽕이 나왔습니다 ~

안에는 면과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것 같고 위에는 파로 데코가 되어 있습니다

육짬뽕

육짬뽕 안에는 이렇게 차돌이 들어 있는데 이래서 고기의 육즙이 같이 어우러져서 국물이 맛있나 봅니다

고기가 너무 질기거나 퍽퍽하지도 않았고 적당히 맛있었으며

육짬뽕

안에는 오징어도 여러 개 들어 있어서 같이 먹기에 나쁘지 않았고요

육짬뽕

살짝 초점이 안 맞았지만... ㅠㅠ 면발이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씹기에도 불편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탕수육소스

탕수육 소스도 따로 주시는데 부먹이신 분들은 바로 부어서 드시면 되고요

저희는 찍먹을 했습니다

탕수육

탕수육도 곧바로 나왔는데 탕수육 소인데도 꽤 양이 많아 보이네요 ㅎㅎ;;

탕수육

탕수육은 튀김옷이 얇아서 그런지 평소에 알던 바싹한 식감과 기름진 맛이 아니더라고요

바싹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살짝 비호일 수 있고 건강한 맛을 좋아하시고 기름진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만 했던 것 같아요 ㅎㅎ

휴무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영수증

영수증 인증하면서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

솔직히 말하면 내돈내산은 아니고 회사돈내산이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