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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김포 걸포동 맛집] 윤기나는 짜장면에 육즙이 터지는 부추가지만두 맛집, 홍린

by 물먹는낙타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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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김포 걸포동 맛집인 "홍린"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가게 주차장

주차장은 노상주차장으로 많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그렇게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가게 앞

걱정해야 하는 것은 바로 웨이팅이죠...

오후 2시가 넘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

웨이팅 목록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웨이팅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있는데 이걸 작성해야 됩니다!!

오픈시간

오픈시간은 11:00 ~ 21:00 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가게 앞

가게 앞에는 요렇게 돌길로 잘 꾸며져있고 대기하는 의자가 있지만 겨울이라서 아무도 앉아있지 않네요 ㅎㅎ;;

가게 앞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직도 사람이 많아요

가게 명판

중식 전문점으로 가게 명판을 중식 홍린이라고 크게 작성되어 있고 글씨체가 궁금하네요 ㅋㅋㅋ

대기순서 호명

아까 봤던 대기목록에서 순서와 인원을 고려해서 불러주시고 근처에 없으면 패스한다고 하네요...!

테이블 셋팅

기본 테이블에는 간장, 식초, 고추가루와 일회용 종이컵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신기한건 물컵이 다 일회용이라서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ㅎㅎ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나름 넓은편이고 좌석도 많이 있네요

가게 내부

오후 2시인데도 이렇게 손님이 많을 정도면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가족단위로 보통 많이 오는 것 같네요

2인석 테이블

2인용 테이블도 꽤 많아서 잘만 순서배치되면 4인보다 먼저 들어갈 수도 있겠죠? ㅎㅎ

테이블과 의자는 전형적인 테이블 모습이고 테이블은 그렇게 작지 않았습니다

짜사이, 단무지

반찬으로는 짜사이와 단무지를 주셨는데 짜사이가 오득오득하니 맛있더라고요

메뉴판

메뉴판에는 홍린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뭔가 심오한 글귀같은데 삶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메뉴판

메뉴판에는 면류와 밥류가 있는데 저는 쟁반짜장 1인분을 주문했고 여자친구는 차돌짬뽕을 주문했습니다 ~

메뉴판

뒷편에는 요리메뉴가 있는데 여기서 유명하다는 부추가지만두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메뉴판

맨 마지막 장에는 주류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집게, 가위, 앞접시, 빌지

바로 이모님이 집게와 가위, 앞접시와 빌지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간장

간장그릇에는 간장과 고추가루를 좀 섞었구요

주문내역

빌지에는 저희가 주문한 음식메뉴가 적혀있습니다 ㅎㅎ

셀프코너

셀프코너는 주방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데 짜사이나 단무지를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셀프 안내문

반찬과 따뜻한 물은 셀프라고 크고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

원산지 표시판

원산지 표시판에는 돼지고기와 닭고기육수, 쌀은 국내산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수입산을 사용하네요

셀프 반찬

셀프반찬에는 짜사이와 단무지 외에도 양파도 있었고 무슨 소스도 있었습니다

자스민차

그리고 바로 옆에는 자스민차 통이 있는데 보통 중식당에서는 물보다는 차를 마시니깐 저도 한잔씩 마셔보려고 떠왔습니다 ㅎㅎ

쟁반짜장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나름 빨리 나오네요...!!

쟁반짜장 1인분인데 양이 많아보이고 윤기도 있어 보이면서 야채가 위에 토핑처럼 올려져 있습니다

차돌짬뽕

요건 여자친구가 주문한 차돌짬뽕인데 이것도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 보이네요 ㅋㅋㅋ

위에는 야채와 차돌로 가득하고 안에는 면이 수북하게 깔려 있습니다

쟁반짜장

쟁반짜장을 잘 섞어주고 한 입 먹었는데 와... 불맛도 많이 나고 맛있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짜장면이 불면 서로 붙고 윤기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기름도 적절히 썼는지 윤기도 많고 야채와 고기까지 환상입니다 ㅋㅋㅋ

자스민차

자스민차는 따뜻하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쫙 내려주는 느낌이 있어서 중식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차돌짬뽕

차돌짬뽕은 여자친구가 좀 맛보라고 줬는데 차돌도 실하게 크게 되어있고 면도 탱탱하니 맛있네요

더군다나 국물이 너무 짜거나 자극적이지는 않고 간도 적당하고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부추가지만두

부추가지만두가 제일 나중에 나왔는데 4개가 나오네요

부추가지만두

가지의 모습이 보이긴 하는데 크기는 왜이렇게 큰지 가지 하나를 통째로 넣은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차돌짬뽕

일단 부추가지만두를 먹기 전에 또 차돌짬뽕을 한 번 더 먹어줬습니다 ㅋㅋㅋ

부추가지만두

부추가지만두 안에는 육즙처럼 물이 있어서 베어먹으면 어쩔 수 없이 흘리더라고요...

그래도 안의 육즙도 맛있고 튀김도 바싹하고 크기가 커서 그런지 뜨끈하고 안의 가지와 부추가 가득 들어있어서 풍미도 장난아닙니다!!

부추가지만두

정말 맛있고 바싹하지만 너무 크기도 크고 양이 많네요ㅋㅋㅋ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식후 모습

너무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쟁반짜장이랑 차돌짬뽕, 부추가지만두 모두 다 먹고 왔습니다 ~~~

영수증

영수증 인증하면서 오늘도 내돈내산 인증!!

중식을 이렇게 맛있게 하는 곳을 잘 못봤는데 너무 맛있었지만 아무래도 중식인지라 끝에 느끼한 것은 어쩔 수 없나봐요...ㅎㅎ;;
(자스민차로도 해결할 수 없는 느낌...)

그리고 여기는 대중교통이나 주변에 번화가가 없는 황무지 느낌이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평 점 : 3.6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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