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서구청 맛집인 "통영굴밥"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가게 입구는 오래된 노포의 느낌이 나서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
가게에 들어가면 빈 테이블에 앉으시면 왼쪽에 수저통과 휴지통이 놓여져 있습니다
기본으로 수저를 셋팅하고 물을 먼저 따라 놓았습니다 ~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옹기종기 있어서 한끼 먹고가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 멀리 흰색 샷시가 보이는 곳은 신발을 벗고 가는 방인데 단체로 갈 때 예약하고 가시면 좀 더 따뜻하게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영업시간은 10:30 ~ 21:00 이고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먹다가 남은 것은 포장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벽 한쪽에는 주류 메뉴판이 있고요
메뉴판에는 대부분 굴로 만든 요리들이 많았는데 저희는 통영굴밥을 주문했습니다 ~
저는 보통보다 큰 통영굴밥(특)으로 주문했어요 ㅎㅎ
통영굴밥을 주문하면 간장을 주십니다
안에는 통영굴밥용 간장이 있는데 간장 외에도 쪽파도 썰어져서 들어가 있습니다
밑반찬도 나오는데 멸치볶음과 호박무침입니다
간도 안쌔고 심심하니 좋아요
다른 밑반찬으로는 깻잎무침과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저는 통영굴밥과 함께 제일 어울리는건 깻잎무침이 적절하게 간도 있어서 맛있더라고요
무국도 나오는데 따끈할 때 나오면 바로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간도 별로 안세고 슴슴해서 좋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손님들이 있는데 저희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
드디어 제가 주문한 통영굴밥(특)이 나왔습니다 ~
갓 나와서 엄청 뜨겁게 나와서인지 김도 모락모락 나오고 밥도 살짝 누룽지가 져있습니다
그리고 위에는 상추와 무와 알이 올라가져 있습니다
위에서 봤던 간장을 넣고 잘 비벼주면 이런 비쥬얼의 통영굴밥(특)이 완성됩니다 ~
안에는 야채들도 많이 섞여있고 굴이 크고 신선해보여서 맛있어보입니다
굴이 같이 퍼지도록 통영굴밥을 크게 한 숟가락 퍼서 먹어봤는데 정말 자극적인 맛이 없고 담백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굴 자체도 신선하고 크기도 큰 편이었고요
굴밥이 담백하고 맛도 있어서 계속 먹게됩니다 ~~
그냥 먹는 것도 맛있지만 깻잎이나 배추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통영굴밥이 살짝 슴슴하고 담백하기 때문에 살짝 짭잘하면서 간이 있는 깻잎무침이 제일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영수증 인증하면서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통영굴밥을 먹어보니깐 다른 음식들보다 덜 자극적이고 소화도 잘 되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겨울이라서 제철인 굴을 많이 먹어서 좋았고 다음에는 맛있다는 굴전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
평 점 : 3.4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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