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검암 맛집인 "올리엔(Ollien)"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ㅎㅎ
최근에 눈이 엄청 많이 왔죠...?!
그래서 아직도 가게 눈 앞에도 눈이 좀 쌓여 있네요 ㅎㅎ;;
올리엔(Ollien)이라는 가게로 샐러드나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양식 전문체인점이라고 하네요
바로 집 뒤에 있는데도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가게 앞에는 이런 테라스 테이블도 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무리입니다 ㅎㅎ;;
날씨가 따뜻해지고 화창한 날에 여기서 먹으면 또 다른 분위기일꺼 같네요
가게 안에는 테이블이 많아서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고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물컵과 받침그릇, 숟가락, 포크, 휴지와 물티슈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바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는데 메뉴판 한 가운데에 올리엔(Ollien)이라고 크게 적혀있네요
메뉴판에는 음료도 있는데 저희는 여기서 탄산음료인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첫 푸드 메뉴에는 시작하기 좋은 음식인 샐러드나 빵이 있었는데 다 맛있어 보이네요
그 다음에는 스테이크 관련된 메뉴인 줄 알았는데 치킨콤보나 감자튀김 등 튀김류가 있더라고요...!
바로 뒷 부분에 스테이크 메뉴가 있는데 그렇게 비싸 보이지도 않고 가성비가 좋아 보이더라고요
나중에 스테이크 한 번 썰으러 와야겠습니다 ㅎㅎ
그 다음에는 올리엔(Ollien)에서 주문해본 파스타 메뉴입니다 ~
파스타 종류도 9가지로 다양하게 있는데 여기서 버섯 버터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
그 다음 페이지에는 리조또들도 많이 있습니다 ~
다음에는 오징어 먹물 리조또나 감베리 빠에야 같은 특이한 메뉴도 시켜보고 싶네요 ㅋㅋㅋ
피자도 하나 주문을 했는데 모두 다 맛있어 보이지만 고민을 하다가 버팔로 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
올리엔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좋은 음식과 맛으로 보답한다고 적혀있네요
가게 내부는 엄청 넓고 청결합니다
그리고 테이블도 셋팅이 이미 되어 있어서 편했고 무엇보다 테이블 간격도 넓직해서 좋더라고요
먼저 주문한 콜라가 나왔는데 얼음하고 같이 담겨져서 나옵니다 ~
빌지도 같이 주시는데 저희가 주문한 메뉴로 버섯 버터 크림 파스타와 버팔로 포테이토 피자, 콜라 이렇게 3가지가 적혀있습니다 ㅎㅎ
가게 한 편에는 이렇게 나무로 쌓아올려져 있어서 장작느낌이 나고 안에는 화분도 있어서 인테리어에 정말 힘을 준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게 Fresh Food라고 적혀 있고 벽돌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뭔가 안정되는 느낌도 들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곳에서 데이트를 해도 참 좋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팍!
이탈리아 레스토랑 전문점 답게 각 테이블마다 호출벨도 있어서 쉽게 부르실 수 있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저녁이나 밤에 오시면 이렇게 창 밖으로 보이는 내부 풍경때문에 좀 더 신기해 보인다랄까요?
아무래도 여름이나 선선한 날씨에는 유리창을 오픈할 것 같고 그러면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날 것 같아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올리엔(Ollien)이 무슨 뜻인지 몰랐었는데 저기에 적혀 있었네요...ㅋㅋ
올리엔(Ollien)이란 우뜩할 올에 이로울 리를 써서 최고의 요리사가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을 제공한다는 의미와 최상의 서비스와 맛을 자부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안에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단체로 방문하신 것 같더라고요
주방쪽에 보시면 Well-Being Fresh Food라고 네온사인으로 적혀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다라는 것을 많이 강조하는 문구가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도 이뻤지만 감촉도 괜찮았던 바닥재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
먼저 주문한 버섯 버터 크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
같이 자색의 피클도 같이 주셨는데 강조했던 문구답게 엄청 신선해 보입니다 ㅎㅎ
버섯 버터 크림 파스타에는 버섯이 많이 들어 있고 위에는 치즈가 솔솔 뿌려져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버터가 많이 들어갔는지 전체적으로 버터색이 나고 향도 은은하게 나서 좋더라고요
버섯은 표고버섯이 들어가 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버팔로 포테이토 피자도 함께 나와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
두 명이서 먹기에는 좀 많긴 하지만 다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버팔로 포테이토 피자는 길게 한 판으로 나오는데 8조각으로 잘려져서 나오네요
그리고 위에 감자튀김처럼 올라와져 있어서 이게 좀 특이하긴 하네요
위에는 포테이토 감자튀김이 올라가져 있고 그 위에는 소스가 맛깔나게 뿌려져 있습니다
감자튀김이 꽤 많이 올라가져 있고 페퍼로니도 아낌없이 올라가져 있어서 크리미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우가 호밀빵의 느낌이라서 뭔가 건강한 느낌이 더해져서 살이 덜 찌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요렇게 손으로 접어서 크게 한 입 베어 먹었구요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
근데 저는 좀 느끼해서 본연의 맛이 더 낫더라고요
버섯 버터 크림 파스타는 기름과 버터가 많이 들어서 그런지 반들반들거리고 면도 탱탱하니 맛있습니다
게다가 버섯의 풍미와 버터의 향이 잘 나서 한 입 먹을 때마다 파스타가 쑥쑥 줄어들었습니다 ㅋㅋㅋ
너무 한 맛으로만 먹으니깐 좀 지루해서 여자친구가 바로 핫소스를 부탁드렸더니 한 병 가져다 주셨어요 ~
골고루 뿌리지는 못했지만 버팔로 포테이토 피자에 핫소스를 뿌리니깐 살짝 더 풍미가 올라가더라고요
물론 핫소스가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맵지 않아서 핫소스 맞나...? 하고 생각은 했습니다 ㅋㅋㅋ
버섯 버터 크림 파스타를 버섯과 함께 같이 다시 먹어주고요 ~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을 많이 좋아해서 이렇게 피자 위에 같이 올려져 있어도 맛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핫소스까지 야무지게 뿌려서 먹었습니다 ㅎㅎ
페퍼로니도 큼지막하게 여러 곳 들어있고 치즈도 아낌없이 넣어 주셔서 치즈맛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ㅎㅎ
정말로 너무너무너무 배불르게 다 먹고나니 뭔가 뿌듯해서 이건 찍어야겠다고 싶어서 바로 찍었습니다...ㅋㅋㅋ
영업시간은 11:00 ~ 22:00 까지이고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라스트 오더 시간은 21:00으로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하셔야 한다는 점 ~
이번에는 여자친구가 사줘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영수증 인증하면서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
다음에도 양식이 끌릴 때 방문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한테는 거리도 가깝고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또 오고 싶었고 무엇보다 맛도 맛있고 음식들이 대부분 신선해보여서 먹을 때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ㅎㅎ
평 점 : 3.8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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