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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김포 장기동 맛집] 팟타이가 맛있는 현지인이 하는 태국 전문음식점, 따올라이

by 물먹는낙타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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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김포 장기동 맛집인 "따올라이"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가게 명판

가게 앞에는 가게 명판이 있는데 크게 "따올라이"라고 적혀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

가게 모습

가게 앞에는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이더라고요

 

가게 안에는 웨이팅을 적는 칸이 있어서 바로 적고 나왔습니다

대기석

밖에는 대기석이 있는데 방석도 태국에서 가져온 듯한 분위기가 나고 코끼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ㅋㅋㅋ

 

여기에 앉아서 살짝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리고 나서 대기순번이 와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모습

밖에서 봐도 현지음식점의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물통 및 물컵

가게 안에 남는 테이블로 안내를 받으면 물통과 물컵을 주십니다

메뉴판

메뉴판도 주시는데 맨 앞장에는 메인 디쉬의 음식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사진이 크거나 자세하게 나와 있지는 않아서 자세히 볼 수 없고 모든 메뉴가 없어서 그 부분은 좀 아쉽긴 했습니다

메뉴판

따올라이 메뉴판 두 번째 페이지로 메뉴에 대한 목록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서는 주문하지는 않았고요

메뉴판

여기에서 팟타이뿌 팟 퐁 커리를 주문했습니다 ~

 

팟타이는 태국볶음쌀국수로 태국 국민요리이고 나머지 하나인 뿌 팟 퐁 커리는 소프트크랩 튀김과 커리요리가 어우러진 음식이라고 합니다

 

공기밥이 별도라고 되어 있어서 추가로 공기밥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뒤에는 주류나 음료 메뉴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

가게 내부 인테리어

가게 내부에는 인테리어가 완전 태국식으로 되어 있고 살짝 화려하다는 느낌도 많이 들었네요

휴지곽

휴지곽도 태국에서 볼 법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진짜 현지음식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가게 내부

가게 내부에는 테이블 좌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살짝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현지 느낌이 많이 듭니다

가게 내부

2인석 테이블도 있는 것 같은데 의자가 없어서 여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뿌 팟 퐁커리

맨 처음으로 뿌 팟 퐁커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

 

양이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지만 나중에 먹어보니 은근 양이 많더라고요

공기밥

별도로 주문한 공기밥은 딱 한 공기에 나오는데 현지에서 사용하는 밥처럼 고시히카리가 아니라 부서지는 밥알이더라고요

앞접시

그리고 앞접시와 젓가락, 숟가락도 바로 주십니다

밀크티

밀크티도 나왔는데 보기보다 색이 엄청 찐해보이고 양도 꽤 많이 나오네요

밀크티

이렇게 보면 살짝 당근주스같기도 하고... 좀 진한 밀크티라서 처음 먹어봤는데 은근 향도 진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공기밥

공기밥에 나온 쌀밥인데 찰기가 많이 없어서 떨어집니다... ㅋㅋㅋ

샐러드

샐러드는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기본으로 나오는 것 같았고 양배추와 방울토마토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태국음식이 살짝 자극적이거나 느끼할 수 있는데 그런 것을 리프레쉬 해줘서 중간중간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뿌 팟 퐁커리

뿌 팟 퐁커리 안에는 이렇게 소프트크랩을 튀김으로 커리에 같이 어우러져 나오는건데 게 통째로 튀김으로 해서 먹어본 적은 없어서 살짝 생소하긴 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먹어보니깐 고소한 맛도 느껴지고 은근 잘 튀겨져서 그런지 딱딱하거나 거부감이 들지는 않더라고요

팟타이

그리고 곧바로 주문한 팟타이도 나왔는데 재료가 서로 따로따로 나와 있어서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보면 땅콩이 오른쪽에 잔뜩 올려져 있고 맨 위에는 오이조각이 놓여져 있고 살짝 뿌려서 먹을 수 있는 라임도 나왔고 가운데에는 새우를 통째로 튀긴 것과 숙주와 함께 볶아진 팟타이가 있네요

팟타이

이것도 겉 보기에는 양이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은근 양이 많았습니다 ㅋㅋㅋ

팟타이

모두 다 잘 버무려서 보니 이런 비주얼이 나오고 많이 고소하고 불향도 꽤 많이 나서 맛있더라고요

팟타이

숟가락 위에 잘 올려서 먹으니깐 맛있는데 무엇보다 땅콩 부스러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했던 것 같고 숙주와 함께 먹으니깐 식감도 좋네요

뿌 팟 퐁커리

크랩튀김도 맛이 있었고 안에는 새우도 많이 들어 있어서 나쁘지 않았지만 살짝 저랑 여자친구는 뿌 팟 퐁커리가 많이 느끼해서 그렇게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팟타이

오히려 팟타이가 좀 더 담백한 맛과 느낌이 들었네요

빨대

빨대를 요렇게까지 꺾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해서 그만... ㅋㅋㅋ

가게 내부

내부 테이블에 사람들이 이미 먹고 나간 자리인데 정말 로컬 분위기가 엄청 납니다 ㅋㅋㅋ

 

물론 맛도 로컬 식당의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한국식에서만 드신 분들은 살짝 당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식 후 사진

그래도 둘이서 나름 잘 먹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이정도로 먹으면 다 먹었다고 봐야겠죠?

가게 내부

가게 안에는 처음 보는 물품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가게 내부

테이블 의자는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지만 또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내부의 분위기는 정말로 현지 분위기가 많이 나서 태국에 가보고 싶지만 못 갈 때 대리만족으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가게 내부

코끼리 모양의 작은 피규어들이 매달려 있고 엽서인 것 같은 사진들도 에어컨에 붙여져 있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에는 태국에 관련된 식재료나 제품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고 데코레이션도 특이했습니다

원산지 표시판

원산지 표시판도 있는데 쌀은 베트남산이나 태국산으로 아까 부서지는 쌀이 맞았네요 ㅋㅋㅋ

 

그리고 볶음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나 탕에 들어가는 닭고기는 국내산이고 튀김용 닭고기나 튀김용 게, 새우 등 모두 국외산이네요...!!

 

아까 저희가 먹은 소프트크랩은 미얀마산이고 새우는 베트남산입니다 ~

영수증

영수증 보니깐 추가로 주문한 공기밥까지 해서 총 42,000원이 나왔고 내돈내산 영수증 인증합니다 ~~

메뉴판

메뉴판에는 카운터쪽에도 있는데 태국어로 작성되어 있어서 진짜 태국인분들도 오셔서 주문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메뉴판

아래에는 한국어도 적혀 있고 가격도 다 표기가 되어 있어서 보기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메뉴판

맨 오른쪽에는 한국어로 적힌 메뉴판도 있습니다

코끼리 장식장

그리고 앞에는 코끼리 장식장이 있는데 태국의 상징이자 부의 상징인 코끼리가 있어서 뭔가 듬직합니다

가게 내부 사진

태국에서 찍은 사진인지 태국의 거리나 풍경들이 하나 둘씩 눈에 보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보니깐 정말로 태국 가보고 싶어지네요... 여행세포가 깨어나는 지금입니다

오픈 시간

문 앞에는 오픈시간이 적혀 있는데 화요일에는 17:00 ~ 22:00까지 오픈이고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12:00 ~ 22:00으로 좀 더 많이 영업을 하고 일요일에는 17:00 ~ 21:00으로 화요일보다 1시간 단축해서 영업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7:00으로 2시간이고 외부음식 반입이 안되고 반려견은 테라스에서는 동반으로 된다고 하네요

브레이크타임

저희가 딱 밥을 먹고 나오자마자 점심 주문이 마감한다고 써져 있네요

 

저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오후 2시였는데도 재료가 소진되서 마감했다고 하니깐 일찍 가셔야 될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가게가 연장되어서 꾸며졌기 때문에 살짝 추운 느낌이 있었고 현지의 느낌이 강해서 향신료가 강하거나 현지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좀 어색하거나 놀랄 수 있다는 점...!

 

평 점 : 3.0 / 5.0

맛 : ★ ★ ★

가격 : ★ ★ ★  

서비스 : ★ ★ ★  

분위기 : ★ ★ ★  

접근성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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