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부천 맛집인 "홍지 수타우육면"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가게 입구 모습인데 부천역으로 오셔서 2번 출구로 나가시면 보이실겁니다 ㅎㅎ
가게 안에 들어갔는데 대부분 한자로 적혀있더라고요...!!
그래도 걱정하지 말고 인터넷 검색으로 보시면 한글판도 나옵니다
네이버에서 퍼왔는데 이게 한글도 같이 적혀있는 메뉴판입니다 ~ 근데 이건 마라탕집 메뉴판인거 같아요ㅠㅠ
기본 테이블 셋팅은 물컵과 조미료가 있습니다
향신료도 몇 가지 있었는데 열어보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좀 앉아있으면 주문을 받으신 후 물통과 짜사이를 주십니다
마라탕을 고르기 위해서는 반대로 가서 골라야하는데 좀 신기했네요ㅋㅋㅋ
반대편 가게로 들어가서 마라탕집으로 들어가기전에 서 있는 스탠딩포스터입니다
이게 홍지마라 가게의 입구 모습으로 홍지수타우육면 가게의 크기와 거의 비슷해 보이더라고요
마라탕 가게 입구에는 간략히 메인 음식 메뉴를 붙여 놓았구요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나름 넓직하게 테이블이 떨어져 있었고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여기에 메뉴판이 한글로 적혀있네요...!!
테이블 모습이고 4인석으로 되어 있고 아래에는 쓰레기를 버리도록 쓰레기통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방쪽인데 이쪽에 마라탕 재료가 있어서 보울에 담으시면 됩니다
마라탕 재료는 이렇게 철통에 담겨져 있습니다
당면과 건두부 등 여러 재료가 있네요
여기에는 목이버섯과 푸주, 떡이나 연근 등 여러 재료가 있네요
위에는 배추와 청경채가 분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엔나소시지와 유부도 보이고요
만두와 어묵도 있네요
새송이버섯과 송이버섯도 있네요
한 보울에 마라탕재료를 대부분 다 담고 주문을 했습니다
너무 맵지않게 중간맛으로 주문했네요
벽면에는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붙어있고요
정수기도 있어서 부족하면 셀프로 드셔도 되긴합니다만 아까도 보셨듯이 물통을 가져다주십니다
다시 홍지수타우육면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입구 옆에는 메인 음식 사진들이 붙여져있네요
가게 내부는 홍지마라 가게와 거의 비슷합니다
저 안쪽이 주방이고 요리된 음식이 나옵니다
저희는 4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원산지 표시판인데 야채나 쌀은 국산이고 그 외에는 소고기나 고추가루, 각종완자, 룽야꼬치 등 대부분은 외국산이더라고요
드디어 기다리던 수타우육면이 나왔습니다~~
수타우육면의 면발 크기는 그렇게 두꺼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맨 가운데에 고기 몇 점이 있고 파와 고수로 향을 한 듯하네요
곧 이어서 마라탕도 나왔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안 빨개서 매워보이지는 않네요 ㅎㅎ
마라탕에는 아까 골라서 담은 재료들이 골고루 있는데 건두부가 많이 보입니다
음식사진을 같이 찍어봤습니다 ㅎㅎ
가운데에 있는 반찬은 짜사이입니다
앞접시와 국물용 숟가락을 셋팅해줍니다
혹시나 수타우육면이 길어서 먹기 불편할까봐 가위도 주시더라고요
수타우육면 면발은 정말 수타로 해서인지 좀 찰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여자친구가 한 젓가락 크게 떠줬습니다 ㅎㅎ
수타우육면을 숟가락에 어느정도 담고 그 위에 소고기를 올린 후에 국물을 적당히 떠서 먹어봤습니다
국물은 진하지는 않지만 육수의 맛이 느껴졌고 조금 기름지긴 합니다
그래도 수타우육면을 딱 먹는 순간 쫄깃쫄깃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ㅎㅎ
마라탕은 아까 위에서 고른 재료 외에도 소고기를 추가했었습니다
소고기와 배추, 새송이버섯을 집어서 한 입에 먹었는데 알싸한 향과 마라의 맛이 짙네요
소고기와 푸주와 같이 먹는 것도 괜찮네요
마라탕을 먹는 도중에 우육면 국물도 한 수저 먹었는데 고수가 넉넉하게 들어서 그런지 좀 향이 짙고 중간중간 파가 씹혀서 신기했습니다
마라탕 안속에는 중국당면이 있는걸 못 보여드렸네요 ㅎㅎ
건두부와 소고기도 함께 후루룹 먹어줬습니다
나름 배부르게 다 먹었네요 ~
마라탕의 알싸한 맛과 향이 아직도 아직까지 느껴지네요
저희는 차를 가지고 와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
혹시나 주차를 걱정하신다면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노외주차장 3급지인데 최초 30분에 300원이고 초과 10분당 200원씩 됩니다
최초 1시간은 900원이고 그 이후로는 1시간 당 1,200원씩 요금이 부과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주차장 입구인데 출구는 신기하게도 2층에 있더라고요...!
좀 헤맸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보고 안 헤매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수타우육면은 맛이 있었고 나름 면이 쫄깃쫄깃하면서 새로운 맛이라서 중국 본토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마라탕은 좀 별로였던게 마라탕 재료가 그렇게 신선하지 않았던 것 같더라고요... 뭔가 맛도 좋지 않았던 것 같고요... 보통은 실외냉장시설에 보관하는데 이 부분이 참 아쉬운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메뉴판도 중국어로 적혀있어서 이 부분도 불편했지만 어떻게 보면 중국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시려는 분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평 점 : 3.0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Review >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첨단지구 맛집] 페스츄리 빵으로 햄버거를 먹고싶다면, 마미쿡수제버거(MOMMYCOOK) (0) | 2022.03.27 |
---|---|
[파주 맛집] 부산에서 먹는 밀면보다 맛있는 파주 찐맛집, 해운대가야밀면 금촌직영점 (6) | 2022.03.23 |
[판교 맛집] 깔끔하고 맛있는 든든한 고기국밥 , 달맞이국밥 (3) | 2022.03.18 |
[청라 맛집] 꾸덕한 파스타와 풍미넘치는 오므라이스, 빠레뜨 한남(PALETTE HANNAM) (1) | 2022.03.17 |
[검암 맛집] 따뜻한 한끼 든든하게 고기국수, 국밥대장 (2) | 2022.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