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선유도역에 있는 "부쳐샵(BUTCHER SHOP)"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지하 1층으로 차를 끌고 왔는데 주차장은 엄청 넓더라고요...!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부쳐샵 선유도점에서는 1시간 무료 지원을 해주고 있답니다 ~
요즘은 의미가 있나 싶긴한데 지하 1층에는 온도체크를 하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간단하게 체크하고 바로 통과했습니다 ~
밖에 위치하고 있어서 좀 찾았는데 완전 건물 밖으로 나가셔서 찾으시면 훨씬 찾기 편합니다...!
가게 입구 모습인데 그렇게 크지는 않네요
가게 앞에는 지구최강 갓성비 프리미엄 수제버거라고 되어 있네요 ~
확실히 다른 가게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긴 한 것 같더라고요
오픈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두 영업하고 11:30 ~ 20:30 영업시간입니다
다만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16:00 ~ 17:00 동안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가게 입구 바로 앞에는 키오스크가 있는데 먼저 결제를 하고 들어가줍니다
카운터와 주방 모습인데 사장님 두 분이 열심히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카운터 윗 쪽에는 메뉴판이 큼지막하게 걸려 있는데 저희는 여기서 햄버거 2개와 사이드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더블부쳐스버거 1개와 와사비마요쉬림프버거 1개, 프렌치프라이와 탄산음료 세트메뉴 1개를 주문했습니다 ~
아래에도 메뉴판이 있는데 제가 주문한 더블 부쳐스 버거는 브리오슈번, 로메인 토마토, 구운양파, 치즈, 소고기패티 2장이 들어있네요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는 브리오슈번, 로메인토마토, 구운양파, 수제새우패티, 와사비마요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카운터쪽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고 다 드시면 여기에 트레이를 반납하더라고요
다른 분들이 주문한 음식을 보고 치즈프렌치프라이를 시킬 걸 그랬나 순간 망설였습니다 ㅋㅋㅋ
원산지 표기판도 걸려있는데 소고기패티는 국내산을 비롯해 여러 국외산을 함께 섞는 것 같고 치킨패티는 국내산이라고 적혀있네요
나머지는 대부분 가성비를 초첨에 맞추다보니 국외산인 것 같네요
카운터 옆에 보시면 세스코 소독기가 작동하고 있더라고요
코로나 시즌이라서 그런지 뭔가 더 안심이 됩니다 ㅎㅎ
가게 입구쪽에 셀프코너가 있는데 종이컵을 추가로 가져갈 수 있고 휴지나 물티슈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햄버거를 먹을 때 좀 많이 흘리고 먹는 스타일인거 같아서 휴지랑 물티슈를 듬뿍 가져왔네요 ㅎㅎ
가게 내부는 아까 봤듯이 그렇게 넓지는 않고 테이블은 총 6개정도 있었습니다
배달도 많이 하시고 포장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의자는 푹신한 재질로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유리막이 쳐져 있어서 구분된 느낌도 들고 가게는 많이 크지 않지만 테이블 간 간격이 좁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가게도 최신에 지어져서 그런지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좌석 아래에도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을 하시려고 충전기를 가져오신 분들은 사용 가능해서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곧 여름인데 에어컨이 없으면 안되겠죠?
위에는 시스템에어컨으로 크게 장착이 되어 있어서 오히려 추울지도 모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이건 입구쪽을 향해서 찍어봤는데 저쪽에 키오스크가 2개 있고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고 알려주셔서 바로 갔습니다 ~
아까 세트메뉴로 탄산음료를 주문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원하는 양 만큼 떠서 가면 된다고 친절하게 사장님께서 알려주시더라고요 ㅎㅎ
아까 셀프코너에서 물티슈를 가지고 왔고요
이게 바로 저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
왼쪽에 있는 것이 더블 부쳐스버거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입니다 ~
아까 그 음료수 기계에서 떠온 제로 코크인데 원래 처음에 주실 때 얼음은 담아 주십니다 ㅎㅎ
감자튀김은 노릇노릇하니 버거킹의 감자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겉은 너무 바싹하게 익지 않아 감자의 맛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요건 여자친구가 주문한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인데 아래에 있는 패티가 새우를 통으로 넣어서 패티를 만든거더라고요
안에는 소스도 있고 야채들도 적당히 들어 있습니다
이건 더블 부쳐스버거인데 살짝 눌려서 이쁘게는 안 찍혔네요 ㅠㅠ
그래도 패티가 두 장이고 안에는 양상추랑 많은 야채들과 소스들이 곁들여져 있어서 맛있어 보입니다
토마토케첩을 종이 위에 적당히 뿌려놓고 감자튀김을 찍어 먹을 준비를 합니다 ㅎㅎ
더블 부쳐스버거에 이렇게 체크표시를 해주십니다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는 쉬림프 버거 칸에 표시를 해주시고요
더블 부쳐스버거인데 보시면 패티가 두 장이고 그 사이사이에 치즈가 녹아 있습니다
위에는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가 있고 빵은 일반 바싹한 빵이 아니라 살짝 부드러운 빵을 사용하셨더라고요
안에 보시면 패티를 잘 구워서 그런지 육즙이 잘 머금어져 있고 야채들과 치즈의 조화가 맛있어 보입니다
리뷰를 쓰면서 이미 먹은 것인데도 침이 나오네요... ㅋㅋㅋ
이건 여자친구가 주문한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인데 한 입 크게 베어 먹으면 안에 통새우가 보입니다
통새우도 잘 익어서 그런지 씹을 때 입 안에서 통통 튀고 식감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소스와도 잘 어울리면서 야채들이 씹히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정말 새우를 여러 마리 잘 넣어서 그런지 씹을 때마다 오독오독 씹히는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
한 입 먹고 바로 여자친구한테 줬는데 정말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ㅎㅎ
요건 제가 주문한 더블 부쳐스버거인데 치즈가 잘 흘러내려 패티를 잘 덮고 있더라고요
패티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씹을 때마다 고기 육즙도 조금 나오고 식감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씹을 때마다 야채도 같이 많이 씹혀서 그런지 고기만 씹히는 그런 맛이 아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와사비마요 쉬림프버거는 와사비마요의 맛이 좀 느껴지는데 많이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예민하신 분이 아니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ㅎㅎ
햄버거를 다 먹고 감자튀김을 케첩에 찍어서 먹었는데 부드럽고 살짝 퍽퍽한 맛을 케첩이 잡아주더라고요
나름 양이 적지 않아서 감자튀김까지 다 먹으니 나름 배가 차더라고요
나가면서 오픈시간을 다시 적었는데 앞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동일한 시간이더라고요
특히 나갈 때 사장님께서 우렁찬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 이렇게 인사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수제버거 가게라서 뭔가 싸게 먹은 듯한 느낌도 들고 맛도 좋았습니다 ~
다음에 또 안양천을 걷게 되면 한 번 다시 방문해서 다른 버거를 맛보고 싶네요 ㅎㅎ
평 점 : 4.0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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