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정자동에 위치한 "포명천천"이라는 중식당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가게 입구는 이렇게 중식당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고요
밖에도 먹을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도 배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가게 내부에는 좌석이 많이 있었습니다
룸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
그리고 테이블마다 유리막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메뉴판에는 기본적으로 짜장면부터 짬뽕, 군만두, 공기밥, 짬뽕밥 등 여러 식사류가 있었고 그 외로 주류도 있네요
저는 여기서 짜장면 한 그릇, 간짜장 한 그릇을 주문했습니다 ~
그리고 뒷 부분에서는 탕수육, 깐풍육, 깐풍기, 유산슬 등 고급메뉴들이 있더라고요
여기서는 탕수육으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생양파를 주시는데 양은 그렇게 많이 주지는 않고 정갈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고추기름과 고춧가루를 섞은 기름장하고 춘장도 주시네요
물론 기름장은 저희가 만들었습니다...!
한 10분정도 기다리면 바로 주문한 메뉴들이 나옵니다
처음으로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 양이 작아보일수도 있으나 9,900원이기 때문에 적당한 양인 것 같더라고요
가까이서 찍어봤는데 튀김가루가 그렇게 두꺼워 보이지는 않았고요 뭔가 바싹해 보이는 느낌은 없더라고요
탕수육 소스도 줬는데 저희는 부먹을 하지 않고 찍먹으로 했습니다...!!
소스는 새콤한 맛이 있어서 탕수육하고 잘 어울렸어요 ~
일단 탕수육은 나름 바싹하고 너무 눅눅하지는 않았고 따뜻할 때 바로 줘서 정말 맛이 있었어요
하지만 탕수육을 계속 먹다보니 물리는 맛이 조금 느껴지긴 했습니다...ㅎㅎ
이건 제가 주문한 짜장면입니다 ~ 위에 새싹도 놓아줘서 뭔가 기본 짜장면과는 달라 보이네요
간짜장은 따로 그릇으로 주셨지만 뜨겁다고 바로 보는 앞에서 쏟아주시고 가셨어요
간짜장 소스 안에는 야채들도 많이 있었고 고기도 어느정도 있더라고요
짜장면은 그렇게 맛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간짜장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뭔가 면이 탱탱하지 않았던 것 같고 소스도 확 구미를 당기는 맛이 아니라 살짝 달면서 음... 애매했던 것 같아요
물론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맛이 많이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탕수육도 초반에는 맛이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살짝 물리는 맛이 있었습니다...
뭔가 밑반찬도 부실한 것도 느껴지고 기본메뉴의 맛이 그렇게 느껴지지 못해서 아쉬웠던 방문이었던 것 같아요 ㅠㅠ
물론 이모님들은 엄청 친절하셨어요...! 깜빡하고 차키를 두고 왔었는데 차키를 바로 주셨고 맛있게 먹으라고 말도 해주셔서 그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평 점 : 2.8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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