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안국역 맛집인 "오레노라멘 인사점"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저녁 6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이렇게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장난 아니네요
주방쪽 모습인데 좋은 냄새가 흘러나와서 더 먹고 싶어지네요
20분정도 기다려도 아직 들어가지 못했는데 특이한 것이 한국인보다 외국인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구글지도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되어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가게가 좁아서 그런 것도 있는데 입구서부터 북적입니다ㅋㅋㅋ
망고플레이트 마크가 있는 곳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오레노라멘 명판도 크게 적혀있고 은은하게 보입니다
오픈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30 ~ 20:30 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은 15:00 ~ 17:00 입니다!
가게 입구 바로 앞에 키오스크가 있는데 여기서 결제를 하시면 주문접수가 됩니다 ~
저희는 빠르게 토리빠이탄 라멘과 카라빠이탄 라멘을 하나씩 주문했고 차슈와 계란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ㅎㅎ
안내문도 부착되어 있는데 키오스크에서 선주문 후착석이라고 하고 일행이 모두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말 협소하고 손님들이 많아보이더라고요
특히 지나가는 통로도 좁아서 쾌적한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벽에는 오레노라멘에서 판매하는 대표메뉴 4가지이고 여기서 대표메뉴인 토리빠이탄 라멘과 카라빠이탄 라멘을 먹었습니다
대부분 테이블이 요렇게 바 테이블 형식으로 쭉 둘러져있고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보이네요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고 바로 앞에서는 요리를 하시기 때문에 에어컨을 좀 쌔게 틀어놔서 좀 춥더라고요ㅠㅠ
그리고 따끈하게 먹어야하는데 왠지 에어컨때문에 빨리 식는듯한 느낌이...
저희가 주문한 영수증이고 내돈내산입니다!!!
겨우 기다려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고 테이블도 넓지는 않았고 옆에누 휴지, 피클, 물컵이 있습니다
피클은 요렇게 통에 담겨있고 조금만 꺼내서 먹었습니다 ㅎㅎ
그릇에 가지런히 담으니 좀 이쁘네요
라멘을 먹는 도중 느끼하거나 할 때 가끔 먹어주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살펴봤는데 안쪽까지 가득 차 있네요;;
바로 문 앞에서 자리가 나오길 기다리는 손님들도 아직 많네요...
물티슈를 옆 테이블 서랍에서 꺼내주고요
젓가락은 일회용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네요
드디어 10분쯤 기다리니 제가 주문한 토리파이탄 라멘이 나왔습니다 ~~~
차슈를 추가했고 계란도 하나 더 추가했고 플레이팅도 이쁘고 국물이 뽀얗게 되어 있어서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일단 토리파이탄 라멘 안에는 기본적으로 닭고기가 이정도 크기로 4~5개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도 토리파이탄이기 때문에 앞의 토리가 닭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저는 계란을 추가로 더 시켜서 두 개씩이나 먹었는데 안에는 완전 완숙은 아니고 잘 익어가는 반숙(?)이었습니다
그렇게 퍽퍽하지 않았고 살짝 촉촉하면서 국물하고 같이 먹으니깐 잘 어울려서 맛있네요 ㅎㅎ
안에는 멘마도 같이 많이 있어서 식감도 좋았고 양도 많이 있었습니다 ㅎㅎ
완전 멘마는 아니고 어떻게 보면 다시마인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
요렇게 면과 함꼐 같이 먹으면 식감도 좋고 면과 함께 씹을 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던거 같아요...!
요건 제가 추가로 주문한 차슈인데 정말 부드러워서 한 입 먹자마자 바로 녹아버립니다 ㅠㅠ
아쉽게도 차슈는 많이 없어서 딱 한 점밖에 못 먹었습니다 ㅠㅠ
저녁에 방문하신다면 일찍 가셔서 차슈를 주문하셔야 드실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차슈가 떨어져서 품절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좀 가게가 넓지 않아서 쾌적하지 않았고 대기시간도 좀 오래 걸렸지만 라멘의 맛은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홍대에 있는 오레노라멘 본점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평 점 : 3.4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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