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판교 맛집인 "슈퍼타이(Super Thai)"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가게 입구쪽에 가보시면 저렇게 비닐천막으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접이식 의자들이 여러 개 놓여져 있고 밖에서 춥게 기다리실까봐 저렇게 설치를 해 놓으신 것 같더라고요
입구 오른쪽에 보면 테이블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기목록에 이름과 주문하려는 음식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름과 대기인원수만 작성하면 되나 싶었는데 먹을 메뉴를 미리 적어 놓아야 동시에 주문이 들어가나 보더라고요
메뉴판에는 태국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 국물 요리, 면 요리, 라이스 요리, 튀김 요리 등이 있더라고요
저는 뭔가 밥이 먹고 싶어서 라이스 요리중에 있는 나시고랭을 주문했습니다 ~
저랑 같이 왔던 선임님은 똠얌쌀국수를 주문하셨습니다 ㅎㅎ
여기는 주방쪽으로 연결되는 곳인데 그릇도 많이 있고 양파나 나머지 식재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위에는 슈퍼 타이 가게의 이름이 적혀 있네요
정말 아쉽게도 1분 차이로 만석이 되어서 좀 기다리느라 시간이 걸렸네요 ㅠㅠ
아무래도 평일에는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서 직장인들때문에 대기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테이블에는 기본 셋팅으로 물과 물컵, 앞접시와 휴지, 숟가락과 젓가락 통이 있습니다
피클도 나오는데 살짝 느끼하거나 기름질 수 있는 태국음식을 먹다가 도중에 리프레쉬 할 수 있겠죠?
팟타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었는데 생숙주, 태국고추가루, 땅콩가루 등 기호에 따라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테이블에는 앞접시와 숟가락, 젓가락을 놓아서 셋팅을 해주고요 ~
가게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각자 다양한 음식들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더라고요
한쪽 벽에는 음식 사진들이 쫙 붙여져 있어서 보고 맛있어 보이는 것을 골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이 벽에 크게 붙어 있는데 사진도 같이 있어서 어떤 음식인지 알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음에는 면 요리도 먹어보러 오려고 합니다 ㅎㅎ
슈퍼 타이 명판도 크게 있어서 뭔가 분위기도 있네요 ㅋㅋㅋ
선임님이 주문한 똠얌쌀국수인데 국물이 좀 많이 매워보이고 위에는 고수가 놓여져 있더라고요
드셔보시는 것을 보니깐 좀 많이 매워하시더라고요... ㅎㅎ;;
요건 제가 주문한 나시고랭인데 나시고랭 위에는 계란후라이가 올려져 있었고 옆에는 닭꼬치와 알새우칩이 나란히 놓여져 있네요
나시고랭에 있는 닭꼬치인데 잘 구워진 것 같고 먹기 좋게 소분되어 있네요
그리고 아래에 있는 알새우칩이랑 딱 붙어져 있어서 같이 딸려져 오네요
맛도 있고 씹을 때 식감이 부드러워서 맛있네요
나시고랭에 있는 밥도 고슬고슬하고 그 사이에 숙주가 있어서 아삭아삭하니 식감도 좋고 맛있네요
그리고 계란후라이의 노른자가 완벽히 익지 않은 반숙보단 덜 익은 상태입니다
나시고랭과 함께 먹기 위해서 노른자와 나시고랭을 한 숟가락 퍼서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ㅠㅠ
계란의 노른자가 잘 섞여서 부드럽기도 하고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 간이 적절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시고랭 안에는 오징어와 새우도 있어서 해물과 같이 먹는 즐거움도 있더라고요
선임님이 좀 먹어보라고 똠얌쌀국수도 앞접시에 담아서 주셨는데 저는 매운 것을 좀 잘 먹어서 살짝 매콤하기도 하고 그 특유의 향신료 맛이 좀 쌔더라고요
뭔가 메뉴 하나만 먹기에 부족할 것 같아서 카이룩카이라는 메뉴도 더 주문을 했습니다
단짠 계란튀김이라고 하는데 계란 위에는 마늘과 태국고추가 올려져 있네요
계란은 완전 완숙은 아니지만 촉촉하게 잘 익었고 그 위에는 마늘 튀긴 것과 태국고추가 올려져 있습니다
오징어와 새우도 3~4개씩은 들어가 있어서 너무 적지는 않아 좋았습니다
닭꼬치와 알새우칩을 먹었는데 알새우칩은 나름 바싹하고 닭꼬치의 맛도 부드러워서 바로 다 먹어버렸네요
예전에 학교 앞에 있던 닭꼬치를 먹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바로 다 한그릇 싹싹 긁어먹어 버렸습니다 ㅋㅋㅋ
맛이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았고 양은 너무 많지는 않지만 또 너무 적지 않아서 딱 한 끼 먹을만 했습니다
다음에는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
평 점 : 3.6 / 5.0
맛 : ★ ★ ★ ★ ☆
가격 : ★ ★ ★ ☆ ☆
서비스 : ★ ★ ★ ☆ ☆
분위기 : ★ ★ ★ ★ ☆
접근성 : ★ ★ ★ ★ ☆
'Review >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위례 맛집] 색다른 비주얼의 꾸덕한 카레전문점, 소코아(SOKOA) (0) | 2022.12.12 |
|---|---|
| [판교 맛집] 깔끔한 인테리어에 맛있는 탄탄면을 색다른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면, 탄멘센야 (0) | 2022.12.02 |
| [안국역 맛집] 줄서야 먹을 수 있는 국물이 찐하고 면발이 탱탱한 라멘 맛집, 오레노라멘 인사점 (0) | 2022.11.09 |
| [홍대입구역 맛집] 맛있는 한 그릇 가득 담아주시는 사케동과 에비가츠동 맛집, 온정 (0) | 2022.11.01 |
| [판교역 맛집] 내가 원하는 재료를 다 넣어서 먹을 수 있는 멕시칸 식당, 쿠차라(CUCHARA) 판교카카오점 (0) | 2022.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