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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포항맛집] 43년 전통 외바우에서 철판볶음 먹다 ~

by 물먹는낙타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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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맛집이 은근 많다는 것을 잘 모르시더라고요

의외로 맛집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잘 찾아가지는 못한 곳도 있지만요 ㅠㅠ

 

오늘 소개드릴 곳은 바로바로

" 외 바 우 " 입니다 ~~~

생생정보통에서도 방송이 나왔나봐요!! 간판도 대문짝만해서 엄청 알아보기 쉬웠어요 ㅋㅋㅋ
외바우가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지만 간판에 소가 그려져있는 것으로 볼 때 '우'는 소의 뜻일꺼 같아요 ㅎㅎ
메뉴도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 저는 맨 위에 있는 신버섯낙불삼철판볶음 3인으로 시켰습니다 ㅎㅎ 원래 제일 위에 있는 메뉴가 무난하다고 하죠?
이미지까지 나와있어 어떤게 더 드시고싶은지 결정하면 더 좋을꺼 같아요! 가게 내부에 있더라구요!!
여기서 제일 신기했던건 이 노랑노랑 물티슈! 이렇게 생긴 물티슈를 처음봐서 그런지 갑자기 찍고싶은 마음이 생겼지 머에요 ~
좀 기다리니 반찬 세팅을 다 해주셨어요! 뭔가 푸짐해보이지 않나요? ㅎㅎ
이건 개인당 나눠주는 접시로 숙주나물을 주시더라고요 ㅎㅎ 매운 낙불삼과 같이 먹는 겁니다 ~
냉채인거 같은데 시원하고 한사발 쭉 들이키면 좋습니다 ~
샐러드도 맛있었어요! 드레싱이 좀 달긴했는데 저는 아기입맛이라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햄도 나옵니다~ 1인당 1개씩 나오네요 ㅎㅎ 맛은 그냥저냥 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오이무침입니다 :)
마카로니도 나왔어요 근데... 제 개인적으로는 맛이 이상해서 안먹었습니다 ㅡ.ㅡ
쫄면입니다! 먹을만 했습니다! 비쥬얼로 보면 맛나게 생겼죠?!
어묵 무침?입니다~ 이것도 먹을만 했어요 ㅎㅎ
쌈무인데 한번도 안먹어봤다는건 안비밀...ㅎ
튀김인데 맛있었어요 ㅎㅎ 방금 튀겨서 그런지 따뜻하고 바싹해서 맛나게 다 먹었네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 디쉬가 나왔습니다!! 야채를 썰어서 바로 넣어줘서 그런지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게 바로 辛 낙지인가요?! 그렇게 맵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자극적이고 맛났습니다!

 

저희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해서 시킬 떄 매운맛 정도를 제일 안 매운 것으로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낙지와 삼겹살만 먹었는데 와........................

자극적이지만 너무 맛있는 맛에 빠져버렸습니다!! 특히 양념의 특유의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ㅋ

익숙한데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그런 맛?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비빔밥 3인입니다! 공기밥 가격으로 받더라고요! 보통 볶음밥 가격은 2~3천원 하던데!!

그리고 저렇게 다 먹은 후에 공기밥 3개를 추가로 시켜서 비벼서 먹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辛 낙불삼 먹는것도 맛있지만 밥에 볶아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

 

[총 평]

친절도 : ☆

맛 :

청결도 : 

가격 :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한번 와서 먹고싶은 맛이었습니다!

친구들도 나중에 다시 포항에 오게 된다면 한번 더 오고싶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나중에는 辛낙불삼이 아니라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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