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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Restaurant

[홍대입구역 맛집] 외국인 아저씨가 해주시는 맛있는 미국식 펍, 탐스피자(TOM'S PIZZA)

by 물먹는낙타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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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예전에 방문하긴 했는데 늦게나마 올린다...ㅎㅎ;;

가게 입구

가게 모습인데 벌써부터 이쁜 가게라는게 느껴지는건 나 뿐만 인건가...?

가게는 많이 크지 않지만 비가 와서 더 운치있어 보인다

대기 명단표

가게 앞에는 대기 명단표가 있는데 이름과 인원수 그리고 휴대폰번호를 작성하면 나중에 연락을 주시는 것 같다

메뉴판

메뉴판인데 조금 비쳐서 잘 안보이지만 치킨 버팔로우가 유명하다고 해서 바로 주문했다

하나만 주문하면 적을까봐 피자도 주문했는데 페퍼로니화이트슈룸(White Shroom)으로 반반으로 주문했다

처음에는 한 메뉴만 되는 줄 알았는데 반반피자도 되어서 좀 감동 ㅠㅠ

가게 내부

가게 내부엔 외국인들 비중이 높았고 펍 느낌이 물씬 나서 힙해보이고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사장님이 외국인 분이시고 사모님이 한국분이셔서 외국어에 능숙하지 않아도 오케이

휴지곽

휴지곽 모습이 조금 특이해서 찰칵

가게 내부

창문쪽 자리가 뭔가 더 좋아보여서 한번 찍어봤다

가게 내부

벽에는 메뉴 사진들이 있는데 뭔가 우리나라의 메뉴만을 강조하는 느낌이 아니라서 신기하다

외국에서나 볼 법한 포스터라고 해야할까?

가게 내부

올드한 분위기도 조금 나는듯해서 더 좋았다

개인 셋팅

메뉴 주문을 하면 이렇게 개인 셋팅을 바로 해주시고

코스터

맥주도 주문하니깐 코스터도 바로 가져다 주신다

콜라

여자친구는 맥주를 마시지 않아서 제로콜라로 주문했고 컵도 따로 주신다

드래프트 비어

이건 내가 주문한 드래프트 비어 ~ 잔도 나름 크고 바로 뽑아서 주셨는지 맛있다

치킨버팔로

대망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 버팔로가 나왔다

리뷰를 보면 치킨 버팔로는 무조건 시켜봐야 한다고 나와 있어서 우리도 주문을 했는데 와...  일단 비쥬얼 합격

샐러리

샐러리도 같이 옆에 나오는데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깐 아삭하면서 느끼함을 잡아줄 것 같다

치킨버팔로

치킨 버팔로를 한 입 물어서 먹어봤는데 미국에서 먹어봤던 달콤짭짤한 맛이 바로 확 느껴져서 신기했다

치킨버팔로

같이 나온 디핑소스에 치킨버팔로를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짭쪼름하니 디핑소스와 잘 어울리기도 한듯

반반피자(페퍼로니&화이트슈룸)

반반피자로 주문을 했는데 페퍼로니와 화이트슈룸(화이트 머쉬룸이지 않을까...?)으로 선택했는데 피자도 맛있다...

페퍼로니피자

페퍼로니 피자부터 먼저 먹어봤는데 사이즈도 나름 크고 진짜 짭짤하고 칼로리가 많은 것 같아서 미국에서 먹었던 피자 맛이 그대로 난다 ㅋㅋㅋ

갈릭디핑소스

갈릭디핑소스도 주문을 했는데 피자 도우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서 찍어 먹는 용도로 주문했다

페퍼로니피자

잘 찍히지는 않았는데 도우를 찍어서 먹으니깐 바싹하면서 갈릭 맛이 느껴져서 맛나다

화이트슈룸

화이트슈룸 피자에서는 양송이 버섯이 많이 올려져 있고 치즈도 적당히 올려져 있어서 맛있었다

어니언링

이렇게 먹었는데 배고팠었나... 어니언링도 바로 주문해버렸다

버거킹에서 주문한 어니언링보다 훨씬 바싹하고 양파향이 확 나서 더 고급진 맛이다

위에는 치즈도 어느정도 뿌려져 있다

어니언링 소스

어니언링 디핑소스도 따로 나왔는데 이건 많이 찍어먹지는 않았는데 맛있었던 것 같다

어니언링

위에서 말했지만 치즈가 솔솔 뿌려져 있어서 비쥬얼도 더 좋아 보인건 아닐까?

어니언링

디핑소스 찍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었던 것이 양파 향이 더 많이 느껴져서 좋았다

영수증

내돈내산 영수증으로 인증한다 ~

언제쯤이면 티스토리로 블로그체험단을 해볼 수 있을까? ㅋㅋㅋ (물론 신청도 잘 안한다)

가게 입구

가게는 비록 작지만 음식의 맛과 사이즈는 그렇게 작지 않았던 가게였던 것 같다

홍대에 자주 오지는 않지만 맛있는게 왜이렇게 많은건지... 비오는 날 잘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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