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SETEC(쎄텍)에서 개최했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방문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SETEC에 차를 끌고 갔었는데 정말 많이 막히더라고요...
주차공간이 비교적 협소하기도 했고 차들도 많이 있어서 차를 가져가시려면 좀 여유롭게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입장권에 대한 안내인데 저는 사전등록을 미리 했었기 때문에 키오스크에 받은 바코드를 통해 출입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키오스크는 입구 오른쪽 편에 있었습니다 ~ 키오스크는 4대정도 있었구요
키오스크는 바코드를 대자마자 인식하고 입장권을 인쇄해주더라고요...! 오호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애초에 사전신청으로 방문자로 신청을 했기 때문에 VISITOR로 인쇄되어 나오더라고요 ~
아무래도 업체로 등록하시게 되면 업체로 인쇄되어 나오겠죠...?
바로 앞에는 출입증을 넣을 목걸이도 있으니 넣어서 목에 차면 되겠네요 ㅎㅎ
출입증을 넣었습니다 ~~~ 뿌듯
VISITOR이라고 써져 있는 출입증 아래에 바코드를 찍으시더라고요
찍으면 입장이 가능하고 들어가시면 바로 소독하는 기계를 지나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바로 테이블에 약도가 있는데 1관~3관까지 약도가 있고 업체의 이름이 다 적혀있더라고요...!
복도에 보시면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이 많더라고요
주차를 하셨으면 나가실 때 정산을 하셔야하는데 사전에 주차정산을 하시면 보다 쉽고 빠르게 나가실 수 있습니다 ~
첫 번째로 1관의 목재산업 및 목조건축 특별관에 먼저 들어가서 인테리어 및 하우징에 관련된 자재를 보려고 합니다 ~
1관에서 3관까지 전시실의 위치와 SETEC의 약도를 보여줍니다...!
1관 전시장에 들어서면 바로 여러 업체들이 보입니다
위의 사진에 나온 공간제작소는 샘플은 없고 주택을 건축 및 시공해주는 업체인 것 같은데 상담하는 부스이더라고요
여긴 나무 관련해서 제품을 전시해 놓았는데 지나가면서 찍어봤습니다
여긴 벽지에 관해서 여러 종류를 전시해 두었는데 이쁘긴 한 것 같지만 잘 몰라서 그냥 보고 왔습니다...ㅎㅎ
위에서 보셨던 사진 중 한 벽지로 셋팅하면 저런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오후 3시쯤인데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서 업체들이 많이 갔을 줄 알았는데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우드로 지은 집은 이런 골조로 만들어지나 봅니다...!
이건 나무상판인데 집을 지을 때나 큰 테이블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질인 것 같아요
엄청 두껍고 단단해보여서 만지지 않아도 튼튼한지 바로 알 수 있겠더라고요 ㅋㅋㅋ
이건 탄화목재로 난연성이면서 방수도 어느정도 되는 재질인 것 같아요
보통 전원주택에 많이 사용되겠죠...?
이쪽에도 테이블이 엄청 많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뭔가 전원주택을 건축할 때 부자재나 아니면 가게의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테이블들을 많이 판매하는 느낌입니다
목재 뿐만 아니라 침대와 쇼파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쇼파의 경우에는 컵홀더도 있고 앉아봤는데 편하긴 하더라고요 ㅎㅎ
내부 인테리어에 관련된 제품인 중문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가격대는 100만원 이상부터 다양하게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주방도 볼 수 있었는데 약간 세련된 타일(?)로 마감처리가 된 곳이 있었고 저 멀리 우드톤으로 된 곳도 있더라고요 ~
저는 개인적으로 우드톤이 좀 더 안정감이 있고 따뜻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ㅎㅎ
저기서 좋았던 점은 넓은 집에서는 저런 스타일로 주방을 꾸미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화목겸용난로도 판매하고 있던데 여기에서 화덕피자도 굽고 삼겹살이나 여러 요리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ㅎㅎ
미니 굴삭기도 보였습니다
책이 있는 부스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아무래도 인테리어의 방향을 모르면 무용지물이겠죠?
어떻게 디자인이 되었고 지금까지 시공된 사례를 보고 어떤식으로 해야겠다고 방향을 잡도록 도와주는 곳인 것 같아요
책들이 엄청 많고 잡지나 다양한 예시도 많으니 이쪽에서 참고하는 것 같았어요
2관으로 들어오면 주택 내부에 관한 제품들을 많이 판매합니다
난방기구부터 인덕션제품까지 판매하고 있고요
숯가마라는 것도 있네요...!
광고에서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옥돌매트? 돌침대? 그런 종류인 것 같아요
여기는 화분이나 내부 소품을 판매하는 곳인데 정말 아기자기한 것이 많더라고요
제가 만약에 자가에 입주했으면 많이 관심있게 봤을 것 같아요
여긴 약간 한적하고 넓은 식당에 있을 법한 인테리어 조형물이 많더라고요 ~
제가 필요하거나 관심이 있는 것이 많지 않아서 3관으로 빠르게 갔습니다...!
인테리어자재는 관심이 있어서 유투브도 찾아보고 그랬으니깐요~!
디지털 벽난로도 있네요...?!
뭔가 직접 열기가 나오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시각적으로 인테리어용인 것 같더라고요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보였습니다 ㅋㅋㅋ
욕조도 판매하고요
화장실에 많이 사용한다는 포쉐린 타일도 종류별로 놓아져 있더라고요
위에서도 보셨겠지만 중문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아마 제가 본 업체만 해도 5~6개 업체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정도로 중문에 대한 니즈가 많다는거겠죠?
저랑 여자친구는 중문이 저런 아크릴이나 플라스틱 같은 몰딩이 아니라 우드톤이 좋다고 의견을 모았던 것 같아요
이건 밤이나 불을 소등했을 때 나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LED나 형광물질을 활용한 것 같더라고요
그냥 휙 훑어보고 왔습니다...ㅎ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를 많이 했던 것인지 조금 실망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하우징페어라서 제가 원하는 인테리어쪽 소품이나 자재들이 없었던 게 많이 아쉬웠고요...
그리고 욕조나 쇼파 가구 등 이런 부분도 좋지만 벽지, 타일, 마루나 장판 그리고 시공한 사레 등 여러가지 다양한
인테리어를 보고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아이템만 있다거나 단순히 상담할 수 있는 부스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본 아이템도 많이 겹쳐서 새로 탐방하는 입장에서는 별로였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품 비교를 하러 가신 분이라면 좋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주차비도 무료가 아니었고 그냥 빠르게 보고 나왔던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ㅠㅠ
추가로 주차도 혼잡했던 것 같고 코엑스보다 규모도 많이 작아서 볼 것이 많이 없었네요
다음에는 코엑스에서 인테리어 박람회를 하게 되면 가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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