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urney/나들이

[안면도 휴양림] 자연을 무한정 만끽하고 싶을 때 나무와 꽃이 넘쳐나는 곳으로, 안면도 자연휴양림

by 물먹는낙타 2024. 5. 5.
728x90
반응형

리솜 아일랜드에 1박하고 그냥 가기 아쉬워서 주변을 찾아보다가 자연휴양림이 있다고 해서 바로 방문 ~

무인정산기

무인정산기에 사람들이 가득 있는 걸 보니 방문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 ㅋㅋㅋ

자연휴양림 리플렛

리플렛이 진열이 되어 있는데 하나 가져가서 지도를 봐야해서 하나 가지고 나왔다

자연휴양림

나무들이 엄청 높게 우뚝 뻗어있고 빼곡하게 있어서 정말 좋다

포스터

입구 옆에는 특산물 홍보도 되어 있는데 아이스크림 종류가 엄청 많아 보인다

휴양림 덱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덱도 설치되어 있는데 휠체어 타신 분들도 쉽게 가실 수 있어서 좋아보였다

새싹

무슨 나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싹이 초록초록 뾰족뾰족 나있는 것이 귀여워서 찍어봤다 ㅎㅎ

자연휴양림

나무도 엄청 많이 있고 산책하면서 하늘 보면서 자연스레 스트레칭도 되고 공기도 좋고 ~

자연휴양림

대부분 곶게 뻗은 소나무가 많은 것 같다

스카이 덱

스카이 덱이라고 표현되는 것 같은데 걸어봤는데 안정적이고 흔들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아래를 보면 안될듯…

덱 길

보통 데크라고 하는 것 같은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표준어로는 덱이라고 해서 이렇게 표기한다 ㅎㅎ;;

자연휴양림

휴양림이 엄청 넓어서 끝이 안 보이고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곳이 꽤 많이 있다

장미

길 옆으로 장미가 빨갛게 펴 있는데 이거 장미 맞지…?

공터

공터도 있었는데 여기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기구가 비치되어 있었다 ㅋㅋㅋ
다들 산책하다가 지겨웠는지 여기서 운동하고 스트레칭 하는 듯 ㅋㅋㅋ

대나무

숲까지는 아니고 한 곳에 대나무가 조금 심어져 있었다
다양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이것또한 신기 ㅋㅋㅋ

봄에 가서 그런지 아직 잎파리는 많이 없지만 꽃들이 하나 둘 씩 피는 모습이 보인다

백합

백합으로 알고 있는데 틀리면 지적해주시길…
하얗게 핀 꽃도 있고 왼쪽에는 꽃봉오리가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수목원 입구

자연휴양림보다 수목원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는데 지하통로로 이어져 있어서 수목원으로 바로 갈 수 있었다

프로그램 포스터

유아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포스터도 있다

우산 대여

좀 신기했던게 우산도 비올 때 가져가라고 대여를 해주는데 이 것이 바로 시골인심…?!
앗… 시골이라고 하면 안되려나 흠
어째뜬 감동도 되고 뭔가 신기했다 ㅋㅋㅋ

수목원 입구 쪽

수목원 입구쪽에 저렇게 사진을 찍으시는 단체 관광객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안내문

무장애 나눔길이라고 경사도를 낮추고 폭을 넓혀서 장애가 있으신 분들도 쉽게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오르막 길

수목원 입구쪽인데 오르막길로 되어 있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주변으로 휴양림처럼 나무가 많이 있었다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전용 주차장도 있고 저 덱으로 휠체어를 끌고 갈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보였다

장승

장승의 표정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고 ~

진달래

진달래의 모습을 정확히 몰랐는데 이렇게 또 알게 되네 ㅎㅎ;;

진달래

설명 푯말도 다 있어서 가족단위로 와서 보면 좋은 것 같다
나도 도시에서만 살다 보니 진달래가 어떻게 생겼었는지도 몰랐다… 참 한심하군 ㅠㅠ

장승

또 위로 올라가다 보면 무섭게 생긴 장승도 있다

돌계단길

돌로 된 계단길도 있는데 너무 힘들어 보여서 바로 옆쪽으로 순회 ~

다듬어진 나무

이렇게 생긴 것은 절대 아닐 것 같고 인위적으로 이렇게 모양을 만든 것 같다 ㅋㅋㅋ
살짝 거북이 느낌이…

포토존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있는데 여기서도 많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수목원 나무정원

나무정원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신기한 모양의 나무들이 많이 있었고 쉬는 공간도 드문드문 볼 수 있었다
앞장서는 내 여자친구 ㅋㅋㅋ

큰꿩의비름

이런 꽃도 있는지는 처음 알았는데 이름이 큰꿩의 비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풀이려나…? 드문드문 꽃도 펴 있다

이게 꽃인거 같은데 나중에 시기가 되면 다 노랗게 필 것 같아서 뭔가 이쁠듯하다

돌담

돌담도 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 예전에 여기서 누가 살았던 것 같기도 하다

산책로

정말 아까 무장애나눔길로 되어 있듯이 폭이 정말 넓고 경사도 심하지 않아서 걷기 좋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다… 푯말을 찍지 않았어 흑흑
대신 꽃 주변에 털이 있다고 귀엽다고 만지는 여자친구 ㅋㅋㅋ

연못

좀 걷다보면 인위적으로 만든 연못이 있는데 꽤 규모가 크고 정자도 있어서 이쁘다

포토존

공식적인 포토존은 아니지만 사진 찍을 때 이쁘게 잘 나오는 것 같다 ㅎㅎ
내가 좀 못 찍어서 아쉽지만;;

포토존

이렇게 찍으면 조금 더 나으려나…?ㅎㅎ;;

물고기

잉어같이 엄청 큰 물고기들이 안에 많이 있다

물고기

먹이를 주지 않았지만 뭘 먹고 자랐는지 엄청 커 보였다 ㅋㅋㅋ

연못 근처 정자

정자의 모습인데 예전 조선시대였다면 여기에서 시를 쓰면서 하지 않았을까?!

꼬북

키도 크고 등판도 넓은 꼬북도 한 컷 ~

포토존

뭔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라서 다시 고개를 펼 때 찰칵 ~

송자매

정자에 앉아 있는 송자매도 몰래 도촬했다 ㅋㅋㅋ

송자매

같이 앉아있던 날이 얼마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바쁘게 사는 둘…
이럴 때 사진 안 찍어주면 아마도 남는 게 없을 것 같아서 찍어봤다

송자매

앉은 키도 비슷하고 뒷 모습에서 느낌도 비슷비슷 ㅋㅋㅋ

송자매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것 같다
뭔가 바로 붙어 앉지 않고 조금 거리를 두고 앉은게 포인트 ㅋㅋㅋ

정자 앉았을 때 뷰

연못의 뷰가 은근 좋다 ㅋㅋㅋ
자연도 만끽할 수 있고 바람도 솔솔 불어서 시원하고 좋았다

포토존

여기도 포토존인거 같은데 음…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팍팍!

돌담

한 쪽에는 돌담이 있는데 서울 경복궁 근처에서 볼 법한 정겨운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
저 너머로는 대나무도 많이 있고 은근 운치있어서 찍어봤다

대나무

저 너머로는 대나무들이 빼곡히 있는데 저기는 아쉽게도 안가봤다 ㅠㅠ
다들 갑자기 급 우회전을 하는 바람에… 쩝

한옥

한옥이라고 해야하려나…? 누군가 사는거 같기도 하는 집인거 같은데 은근 기와가 크고 으리으리하다
돌다가 보니깐 아궁이도 있어서 예전에 누가 살던 집 아니었을까? 하는 내 추측

꼬북과 예돌

돌 길을 내려갈 때 서로 손 잡고 내려가는 스윗 커플

수목원 공터

좀 더 걷다보면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주변에 나무들도 많고 꾸며놓은 듯한 정원도 있다

인디언 구조물

기생충 영화에서 저런 인디언 텐트치고 아빠랑 노는 것을 봤었는데 비슷해 보여서 찍어봤다 ㅋㅋㅋ
사실 여자친구가 먼저 발견… ㅋㅋㅋ

온실 식물원

양치식물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안에 따뜻하고 조금 습했다

양치식물원

양치식물이 잔뜩 있었고 어디선가 많이 본 식물들도 꽤 보였다

양치식물

꽃부처손이라고 된 식물도 고사리도 볼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양치식물 대표적인게 고사리였던게 예전 지구과학 배울 때가 문뜩 생각났다 ㅋㅋㅋ

양치식물

이건 이름이 뭐였더라…

식물

나무 타입도 있고 풀들도 엄청 수북하게 있다

폭포

작게 간이적으로 있는 폭포도 있는데 물이 쏟아지는 정도는 아니고 살살 떨어지는 정도 ㅋㅋㅋ

산 정상 정자

갤럭시 S23 울트라로 찍은건데 은근 화질이 좋다 ㅋㅋㅋ
산 위에 정상쪽에 정자도 있었는데 올라갈 자신이 없어서 포기 ~ ㅋㅋㅋ
사진으로 대체한다 휴

무장애나눔길

안면도수목원 무장애나눔길이라고 덱에 적혀있고 이쪽으로 통해서 내려가기로 했다

신이 난 여자친구

오랜만에 자연을 맛보고 회사 안가서 신난 여자친구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ㅎㅎ

그림 푯대

포토존에 어울리는 푯대도 있는데 사진에 저게 나오도록 하는 것 같다

안내도

안면송 이야기도 게시되어 있는데 소나무가 여기서 잘 자라는 곳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일본에서도 탐내는 소나무의 품질이라고 하는데 안면도 수목원을 나오고 차를 타고 가면서 주변에 다 소나무가 많이 있고 울창해 보였다
그리고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높이와 굵기… 엄청 건강해 보였다 ㅋㅋㅋ

포토존

아까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없을 때 또 한 컷 찍어봤다 ㅋㅋㅋ

나중에 안면도에 또 오게 된다면 휴양림과 수목원은 또 와도 좋을 것 같다

다만 겨울이나 여름에는 좀 힘들 것 같고 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에 제일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