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베이커리] 빵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는 빵 천국, 엘리스파이(ELIE's PIE)

비가 좀 오는 날이었지만 여자친구네에 가지고 가려고 빵을 좀 사러 왔다
아무리 여의도였지만 주차하기에는 조금 쉽지 않았다…

오픈 시간

오픈 시간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열고 토요일은 휴무에도 연다고  되어 있다 ~ 아마도 연중 무휴?

트레이

빵을 고르기 전에 트레이를 집고 시작하면 된다 ~
트레이는 가져가지 말고 직원에게 반납해달라고 적혀 있는데 저걸 가져가는 사람이 있나보다…ㄷㄷ;;

베이커리 내부

빵집 내부에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고 빵들이 엄청 많아 보인다

테이블

빵을 고르고 음료도 주문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곳도 꽤 많이 있다

빵 진열대

이게 엘리스파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은데 나비파이가 있어서 우리도 하나 골라왔다 ~

빵 진열대

만주도 종류별로 많이 있는데 너무 달 것 같아서 패스 ~

음료 메뉴판

음료도 주문할 때 메뉴판에서 고른 뒤 주문하면 되는데 우리도 목이 말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 ~

빵 진열대

컵으로 되서 빵이 담긴 것도 있고 베이글인지 곽에 담겨져 있는 빵들도 있다
호두 시나몬 파이도 맛있어 보인다… 츄릅

빵 진열대

단팥빵도 파는데 가격이 후덜덜… 이 가격이면 빠리바게트에서 사 먹을지도… ㄷㄷ

빵 진열대

카스테라와 당근케익도 있는데 여기서 단호박 카스테라가 노랗고 맛있어 보인다

빵 진열대

쇼콜라 빵부터 호두파운드, 호두카스테라 등 호두가 들어간 빵이 많이 보인다

빵 진열대

타르트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고 스콘도 많이 있다

빵 진열대

그리고 대가족의 경우에는 이렇게 큰 타르트를 사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선물용으로 다양한 맛이 함께 있는 것도 있다

빵 진열대

타르트도 다 맛있어 보이는데 피칸호두타르트가 뭔가 고소하고 맛있어보인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와야지

빵 진열대

여긴 정말 선물용으로 되어 있는데 나중에 먹을 것 선물할 때 이런 타르트 세트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은근 이쁘고 상대방도 좋아할 것 같다 ~

빵 진열대

인간사료인 누네띠네부터 쿠키도 있고 ~

빵 진열대

초코띠네라고 되어 있는 빵도 있다

고른 빵

여자친구와 같이 고른 빵은 이렇게 되고 나비파이가 제일 커 보인다 ㅋㅋㅋ
나비파이 위에 있는건 카스테라빵 이었던 것 같다

빵 진열대

예전에 아우어에서 먹어봤던 빨미까레도 판매하고 있어서 여기에 있는 것도 가지고 가봤다 ~

빵 진열대

파이 종류도 엄청 많이 있는데 다 맛있어 보인다 ~

빵 진열대

카스텥라도 찰칵

베이커리 모습

밖에서 본 베이커리 모습이고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한 6~8 테이블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주차할 공간은 그렇게 없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상업지구다 보니 살짝 불편…!

빨미까레

아까 사가지고 온 빨미까레인데 정말 달콤하고 바싹해서 맛있다!!

나비파이

나비파이는 엄청 크고 겉 면에 카라멜 코팅이 되었는지 좀 끈적이지만 크로아상처럼 잘 찢어지고 적당히 달콤해서 맛있다 ~

카스테라 빵

살짝 목이 막힐 수 있지만 부드럽고 계란 맛이 확 나서 맛있는 카스테라빵 ~
여자친구는 두 개 아침에 바로 클리어 해버렸다 ㅋㅋㅋ

단팥빵

단팥빵도 하나 샀는데 할머니 드리려는 용도로 주문!!
아무래도 재래식 빵이 더 맛있다고 느끼시니깐 손녀딸이 잘 챙겨서 가져다 드렸다 ㅋㅋㅋ

초코띠네

초코띠네는 누네띠네 위에 초코를 입힌 것 같은데 좀 많이 달아서 약간만 먹고 말았다 ㅋㅋㅋ
누네띠네도 단데 거기에 초코까지…?!

샌드위치(?)

이건 뭐였는지 까먹었는데… 여자친구가 고른 샌드위치 같은 빵이었던 것 같다
나는 먹지 않았는데 이것도 맛있다고 했는데 정확한건 모르겠다… ㅠㅠ

빨미까레

적당히 먹고 빨미까레도 넣어놨다 ㅋㅋㅋ 역시 나한테 초코는 아직 좀 달아서 버거운 존재인 거로… ㅋㅋㅋ

나비파이

나비파이가 내가 보기엔 제일 맛있고 좀 독특했던 것 같다
엘리스 파이에 가게 된다면 나비파이는 꼭 사는게 좋은듯 :)
크기도 좀 커서 같이 나눠먹기도 좋지만 은근 양이 많지는 않아서 여러 명이서 먹는다면 좀 더 사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