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Restaurant

[판교역 맛집] 튀김이 바싹하고 종류가 많은 텐동 맛집, 온센 판교점

by 물먹는낙타 2024. 4. 28.
728x90
반응형

회사에 대부분 외근가셔서 또래들끼리 같이 밥을 먹으러 갔다
판교역까지 좀 걸어가야 하는데 얘기하면서 가다보니 금방 도착했다
Tech-1 건물안에 있고 2층으로 가면 온센 가게가 보인다

가게 명판

가게 명판은 일식집에서 볼 법한 고급스러운 문구도 있다 ~

가게 입구

가게 입구에는 벌써 사람들이 웨이팅을 서고 있다
우리도 대기명단에 이름을 쓰고 좀 기다리면 주문하라고 알려주시고 안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가게 내부

주방쪽으로는 1인 좌석처럼 삥 둘러져 있어서 혼자 와도 걱정없겠다

가게 내부

가게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겨우 자리가 나서 입성…

튀김 이모지

 가게 벽쪽에 이모지처럼 붙어있는 것이 있는데 튀김 종류가 쫙 있는듯하다
고추, 새우, 버섯, 김, 달걀, 단호박 등…

셀프 코너

셀프코너는 카운터 뒷쪽에 있는데 여기서 반찬이나 장국을 가져가면 되었음

셀프 코너

집게와 가위도 있고 반찬그릇도 있고

셀프 코너

반찬코너는 와사비와 쪽파, 깍두기와 생강초가 있다

셀프 코너

텐동 먹다가 밥이 부족하면 밥솥에서 밥을 더 가져가면 되고 텐동 나오기 전에 국통에서 장국 만들어서 가면 굿 ~

기본 셋팅

이렇게 기본 셋팅을 해주고 텐동이 나오기만 기다리면 된다

와사비, 깍두기

와사비와 깍두기도 넉넉히 담아가지고 왔고 ~

퇴식구

저 멀리 보이는 퇴식구에는 밥을 다 먹고 가져다 놓으면 되는거 같다

주방 모습

주방에서 어떻게 음식을 준비하고 튀김을 튀기는지 다 볼 수 있어서 오픈주방 느낌이 확 든다

테이블 셋팅

테이블마다 종이컵과 간장, 시치미와 물통이 비치되어 있고

안내문

테이블마다 안내문도 붙어져 있는데 추가반찬은 아까 가져온 것 처럼 셀프이고 다 먹은 후에 식기를 퇴식구에 가져다 달라는 문구가 있다

설명문

텐동을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도 있는데 온센 타마고를 터뜨려서 밥에 비비라고 되어 있다
튀김은 반찬처럼 먹되 느끼하면 시치미를 뿌려서 먹던지 꽈리고추를 먹어서 리프레쉬 하라는 이야기가 있다

가라아게 텐동

드디어 10분정도 기다렸더니 주문한 가라아게 텐동이 나왔다 ~~~

가라아게 텐동

튀김의 양이 꽤 상당히 올려져 있다… 뭔가 튀김도 바싹해 보여서 맛있을 것 같고

고추튀김

먼저 고추튀김부터 간장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알싸한 맛도 없고 맛있다

그리고 새우튀김도 있었는데 새우 살도 통통하고 맛있다…

가라아게

가라아게도 나쁘지는 않은데 뭔가 새우튀김에 비해 난 조금 약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ㅋㅋㅋ

튀김

튀김은 다 서브 그릇에 다 담아놓고 반찬처럼 먹었는데 오히려 밥보다 튀김이 많은 느낌이 든다 ㅋㅋㅋ

타마고

타마고는 크게 잘 익어 있는데 이걸 밥에 풀어서 비벼서 먹으라고 했던 것이 기억났지만…

타마고

안따르고 바로 먹어버렸다… ㅋㅋㅋ 그래도 맛있다
그리고 타마고는 반숙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비벼먹기 딱 좋은 계란처럼 보인다

시치미 뿌린 밥

타마고를 터뜨려서 비벼먹지 않았으니 바로 시치미 투하 ~

가라아게 + 와사비

그리고 의외로 가라아게는 와사비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와사비는 정말 만능인 것 같은게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ㅋㅋㅋ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판교역 주변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지만 회사랑 멀어서 자주는 못가네…
그래도 가게도 깔끔하고 맛도 평범한 것 이상이라서 가끔 가보면 좋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

댓글